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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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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고씨가 말하는 아버지 '고승덕'

고승덕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6-06-01 10:41: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3513&PAGE_CD=N...
누군가도 함께 떠올려지는 에피소드 이군요. 
----------------------
 

"아버지 고승덕의 진실, 서울시민 위해 알려야 했다"

캔디 씨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건 2년 전,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쓴 고승덕 전 후보에 대한 페이스북 글 때문이었다. 고 전 후보에게 그동안 연을 끊고 살아온 두 자녀가 있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것이다. 캔디 씨는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 미국에 왔다. 그 후 아버지는 연락 한 번 하지 않았다.    

"그 사람이 자신의 자녀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괜찮다. 무척 상처받는 일이지만 어쩌겠는가. 하지만 나는 부녀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연락을 거부했다."

캔디 씨는 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자녀를 돌보지 않았던 고 전 후보의 행적은 세상 사람들에게 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선거 결과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대중에게는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한 정치인으로 기억되겠지만, 여전히 캔디 씨에게는 20년여 간 꾸준히 자신을 외면하고 살아 온 아버지일 뿐이다. 인터뷰 중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캔디 씨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는 고 전 후보에 대한 기억을 들려주겠다고 했다.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늘 남을 자신보다 낮게 보고 그런 말들을 자주했다. 그 사람에겐 그 일이 중요한 일일 수 있다. 우리 각자 모두가 사회에 주어진 중요한 일이 있지 않나. 그 사람은 내가 위에 있으니 내 밑에 나보다 못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굉장히 견디기 힘들었다.

당시 그가 출마한 공직이 교육감이 아니었다면 그러한 글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는 교육감 선거 이전에도 공직 생활을 했다. 하지만 교육과 관련한 자리에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사람이 선출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자녀 교육도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것을 떠나 사람과 교육을 생각하는 관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를 위해서도 서울 시민을 위해서도 진실을 알려야 했다."

2년 전 그가 쓴 페이스북 글이, 단순히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향한 개인적인 마음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어릴 적부터 어른들의 말을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고민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했다.
IP : 222.233.xxx.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글을 링크해서
    '16.6.1 10:51 AM (74.74.xxx.231)

    뭐합니다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29225

  • 2. ....
    '16.6.1 10:55 AM (124.49.xxx.100)

    캔디 고씨도 그만하면 된거 같은데... 미련 많아보여 별로네요.

  • 3. 제글을 링크해서
    '16.6.1 10:57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제 글과 댓글에세 이미 한 얘기를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캔디 고의 말들에서는 자기 모순이 드러나면서 정신 착란 증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요, 이혼 후 한 쪽이 자식을 만나지 않는 것에 관해 제 3자들이 매정하니 패륜이니 비난할 수 없다는 것 쯤은 성인이면 다 이해할 나이죠. 고승덕을 옹호하자는 게 아니라, 캔디고가 논거와 주장을 연결하는 능력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니다.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민주세력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을 지 생각들 해 보기 바랍니다.

  • 4. 제글을 링크해서
    '16.6.1 10:59 AM (74.74.xxx.231)

    제가 제 글과 댓글에세 이미 한 얘기를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캔디 고의 말들에서는 자기 모순이 드러나면서 정신 착란 증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요, 이혼 후 한 쪽이 자식을 만나지 않는 것에 관해 제 3자들이 매정하니 패륜이니 비난할 수 없다는 것 쯤은 성인이면 다 이해하죠.

    정신연령이 굉장히 낮은 애들이 고승덕의 개인사를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제가 고승덕을 옹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캔디고는 논거와 주장을 연결하는 능력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사람이에요.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사적인 영역이라 해서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민주세력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을 지 생각들 해 보기 바랍니다.

  • 5. 그리고
    '16.6.1 11:04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낸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이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 6. 그리고
    '16.6.1 11:05 AM (74.74.xxx.231)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내 명성이 자자한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의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 7. 자식
    '16.6.1 11:13 AM (175.120.xxx.27)

    키우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걸 떠나 내 자식이 나에 대한 기억이 저리 나쁘다면 내가 잘못한거죠
    고승덕같이 매정하도 무능력한 사람이 교육감이 안돼서 다행이에요

  • 8. 내참
    '16.6.1 11:17 AM (112.162.xxx.61)

    캔디고 보고 정신착란 운운하는건 오버네요
    그러길래 평소에 잘하지...

  • 9. ㅎㅎ
    '16.6.1 11:21 AM (121.148.xxx.231)

    만인에게 인정받아도 자식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불신, 멸시받으면 겜오버~ 만인의 말보다 자식의 한 마디가 진실에 기깝고. 설사 그 진실이 자식에 의해 왜곡되었더라도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원인 제공은 부모라는.

  • 10. 저도 잠시
    '16.6.1 11:22 AM (74.74.xxx.231)

    진영논리에 빠져 퍼포먼스를 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저 인터뷰는 고승덕이 대 환영할 일입니다. 저 인터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를 고승덕이 열렬히 원할 거에요. 나중에 캔디 고가 또 뭐라 하면 저 인터뷰를 근거로 정신이 온전한 애가 아니다, 허언증이 있다고 하면 될테니까요.

  • 11. 진주
    '16.6.1 11:42 AM (121.124.xxx.71)

    만인에게 인정받아도 자식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불신, 멸시받으면 겜오버~ 만인의 말보다 자식의 한 마디가 진실에 기깝고. 설사 그 진실이 자식에 의해 왜곡되었더라도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원인 제공은 부모라는.2222

  • 12. 캔디고를
    '16.6.1 12:50 PM (223.62.xxx.29)

    욕하는 사람이 정신이상 같습니다만.
    자격지심있는 사람들이 꼭 바른소리하면

  • 13. 218.51.xxx.106님
    '16.6.1 12:55 PM (74.74.xxx.231)

    님이 직접 하셔도 되요. 그 과정에서 본인에 대해 깨닫는 바가 있으실 거에요. 행운을 빌어요.

  • 14. .....
    '16.6.1 2:16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74.74... 님이야 말로 정신이 불안하신 것 같네요.
    캔디고가 어디가 정신착란인지 근거를 대시죠.
    그리고
    --------------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사적인 영역이라 해서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
    라고 했는데 이슈화하기를 꺼린 게 아니라 몰랐던 거에요.
    고승덕이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죠.
    -----------------------------
    "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


    이것은 그 당시 인터뷰와 모순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출처: 위키.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잘못된 우월의식, 차별의식을 가르쳤다고 주장을 하려고 하네요.
    --------------------------------
    이것도 논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아시죠. 길가면서 폐지 줍는 노인네 욕하는 게 딸에게는 가르치는 걸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냥 자기 잘난 척하는 걸로 느껴졌겠죠.
    캔디가 한 말이 이거는 잘못되었다 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뭉텅구려서 정신 운운 하는 거는 새누리당 스러운 발언이네요.

  • 15. .....
    '16.6.1 2:23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74.74... 님이야 말로 정신이 불안하신 것 같네요.
    캔디고가 어디가 정신착란인지 근거를 대시죠.
    그리고
    --------------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사적인 영역이라 해서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
    라고 했는데 이슈화하기를 꺼린 게 아니라 몰랐던 거에요.
    고승덕이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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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


    이것은 그 당시 인터뷰와 모순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출처: 위키.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잘못된 우월의식, 차별의식을 가르쳤다고 주장을 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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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논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아시죠. 길가면서 폐지 줍는 노인네 욕하는 게 딸에게는 가르치는 걸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냥 자기 잘난 척하는 걸로 느껴졌겠죠.
    캔디가 한 말이 이거는 잘못되었다 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뭉텅구려서 정신 운운 하는 거는 새누리당 스러운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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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74... 님이야 말로 정신이 불안하신 것 같네요.
    캔디고가 어디가 정신착란인지 근거를 대시죠.
    그리고
    --------------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사적인 영역이라 해서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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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했는데 이슈화하기를 꺼린 게 아니라 몰랐던 거에요.
    고승덕이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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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


    이것은 그 당시 인터뷰와 모순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출처: 위키.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잘못된 우월의식, 차별의식을 가르쳤다고 주장을 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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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논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아시죠. 길가면서 폐지 줍는 노인네 욕하는 게 딸에게는 가르치는 걸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냥 자기 잘난 척하는 걸로 느껴졌겠죠.
    캔디가 한 말이 이거는 잘못되었다 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뭉텅구려서 정신 운운 하는 거는 새누리당 스러운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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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내 명성이 자자한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의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인터뷰를 거절한다?
    그러면 테레사 수녀고 톤즈 신부고 다 인터뷰를 거절했어야 하겠네요.
    지적하신 기자는 뭔가 상황이 그래서 인터뷰를 거절했겠죠.
    그렇지만 캔디의 인터뷰는 기득권 층에도 세월호 아이들을 발톱의 때같이 귀찮은 존재들이 아닌,
    죽음을 슬퍼해야 할 귀한 영혼들임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잘난척 하고 껄떡댈려면 옷부터 좀더 잘 차려 입고 나왔겠죠.

  • 16. .....
    '16.6.1 2:27 PM (118.176.xxx.128)

    74.74... 님이야 말로 사고의 전개가 정상적이지 않으신 것 것 같네요.
    캔디고가 어디가 정신착란인지 근거를 대시죠.
    그리고
    --------------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고승덕과 캔디고 사이의 일은 현 교육감 캠프에서도 사적인 영역이라 해서 이슈화하는 것을 꺼렸던 거에요. 그런데 진영논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여기 저기 퍼나르며 멍청한 자살골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
    라고 했는데 이슈화하기를 꺼린 게 아니라 몰랐던 거에요.
    고승덕이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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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 아버지와 둘이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저런 일 하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저런 불쌍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했다. "


    이것은 그 당시 인터뷰와 모순이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출처: 위키.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는 잘못된 우월의식, 차별의식을 가르쳤다고 주장을 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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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논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아시죠. 길가면서 폐지 줍는 노인네 욕하는 게 딸에게는 가르치는 걸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냥 자기 잘난 척하는 걸로 느껴졌겠죠.
    캔디가 한 말이 이거는 잘못되었다 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뭉텅구려서 정신 운운 하는 거는 새누리당 스러운 발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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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내 명성이 자자한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의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인터뷰를 거절한다?
    그러면 테레사 수녀고 톤즈 신부고 다 인터뷰를 거절했어야 하겠네요.
    지적하신 기자는 뭔가 상황이 그래서 인터뷰를 거절했겠죠.
    그렇지만 캔디의 인터뷰는 기득권 층에도 세월호 아이들을 발톱의 때같이 귀찮은 존재들이 아닌,
    죽음을 슬퍼해야 할 귀한 영혼들임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잘난척 하고 껄떡댈려면 옷부터 좀더 잘 차려 입고 나왔겠죠. 캔디가 인터뷰 하지 말았었으면 하고 원하는 이들은 주로 새누리당과 고승덕 뿐일 거에요.

  • 17. 118.176.xxx.128
    '16.6.1 2:55 PM (74.74.xxx.231)

    왜 자꾸 기초적인 사실을 왜곡하는 댓글이 나타나는 지 모르겠네요.

    "라고 했는데 이슈화하기를 꺼린 게 아니라 몰랐던 거에요.
    고승덕이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죠."

    캔디고의 페이스북 글은 선거날 몇 일 전에 언론에 나왔습니다. 조희연측에서는 이거 이슈화 안했어요. 사적인 거라 이걸 이슈화하면 역풍 받을 수도 있다는 전술적 판단과, 교육감 후보가 상대 후보의 개인사를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서죠. 반면에 캔디고의 페이북 글을 적극 선거에 활용한 후보도 있었어요. 문용린 후보.

    지금 캔디고 인터뷰 가지고 계속 고승덕 까는 사람들은 민주세력의 외연을 좁히는 바보짓 하는 거에요.

    118.176.xxx.128님 글을 보니 진영논리에 푹 빠져 있는 게 막 글에 드러나느데, 최소한 그 당시 캔디고 글에 대해서 기사나, 유투브에 올라온 토론프로 같은 거라도 좀 찾아보세요.

  • 18. 118.176.xxx.128
    '16.6.1 2:56 PM (74.74.xxx.231)

    "길가면서 폐지 줍는 노인네 욕하는 "

    그게 "욕"하는 거라고 표현하는 118.176.xxx.128님은 스스로 정신병자라고 광고하시는 거네요.

    118.176.xxx.128님의 이런 모습은 민주세력의 외연을 줄이는 것임을 모르시나요?

  • 19. 118.176.xxx.128
    '16.6.1 2:59 PM (74.74.xxx.231)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인터뷰를 거절한다? "

    이것 역시 제가 이런 주장 한 적도 없는데 118.176.xxx.128혼지 가상의 적을 창조해서 허공에 헛발질 하시는 것입니다.

  • 20. 118.176.xxx.128
    '16.6.1 3:09 PM (74.74.xxx.231)

    118.176.xxx.128님은 문용린과 코드가 맞는 분이세요.

    민주진영의 조희연과 118.176.xxx.128님은 코드가 안 맞아요. 118.176.xxx.128님 글에 다 객관적으로 드러났어요. 안녕히 가세요. 118.176.xxx.128님과 코드가 맞는 곳으로 어서 떠나세요.

  • 21. 118.176.xxx.128
    '16.6.1 3:12 PM (74.74.xxx.231)

    118.176.xxx.128님께 또 권하고픈 것은 이혼에 대한 이해를 좀 가지시라는 것입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라도 좀 찾아 보세요. 독서같은 거는 애당초 118.176.xxx.128님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니.

  • 22. .....
    '16.6.1 3:48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내 명성이 자자한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의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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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는 74.74님이 쓰신 것 아닌가요?
    훌륭한 일을 한 기자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찬양하면서 인터뷰 한다고 껄덕댄다고 대상자를 모욕하신게 74님 아닌가요?
    정말 정신이 이상하신 것 같네요.
    이혼에 대한 이해는요
    고승덕 딸이 당한 거는 이혼 전에 시작된 거에요.
    교육감 후보가 자식 교육을 방임하고 있다가 이혼 당하고는 교육감이 된다면 어불성설이죠.
    이혼 후가 아닙니다. 이혼 전에 했던 행위 때문에 문제가 된거에요.
    남의 이혼 이해 운운 하시기 전에 기초적인 팩트 부터 점검하시고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나도 확인 한 다음에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 23. .....
    '16.6.1 3:50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문용린씨와 코드가 맞는다면 영광이죠. 훌륭하신 분이니까요.
    단지 정치노선을 잘못 선택해서 저는 그 분에게 제 표를 던지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 24. .....
    '16.6.1 3:54 PM (118.176.xxx.128)

    그리고
    '16.6.1 11:05 AM (74.74.xxx.231)
    세월호 문제같은 것을 다루는 일을 비롯해 훌륭한 일 하는 사람들 같으면 기자가 \"고등덕의 딸 캔디 고\"를 화두로 접근하면 바로 인터뷰 거절했을 거에요.

    예전에 동남아시아아서 참 훌륭한 일을 해 내 명성이 자자한 한국 여기자가 있었는데, 기자들의 취재를 다 거절했었지요. 자기에 대한 칭찬이 기사화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했다네요. 스타의식에 젖어 언론사에 껄떡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참 아름다운 태도이지요.
    ----------------------
    이거는 74.74님이 쓰신 것 아닌가요?
    훌륭한 일을 한 기자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찬양하면서 인터뷰 한다고 껄덕댄다고 대상자를 모욕하신게 74님 아닌가요?
    정말 정신이 이상하신 것 같네요.
    이혼에 대한 이해는요
    고승덕 딸이 당한 거는 이혼 전에 시작된 거에요.
    교육감 후보가 자식 교육을 방임하고 있다가 이혼 당하고는 교육감이 된다면 어불성설이죠.
    이혼 후가 아닙니다. 이혼 전에 했던 행위 때문에 문제가 된거에요.
    남의 이혼 이해 운운 하시기 전에 기초적인 팩트 부터 점검하시고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나도 확인 한 다음에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문용린씨와 코드가 맞는다면 영광이죠. 훌륭하신 분이니까요.
    단지 정치노선을 잘못 선택해서 저는 그 분에게 제 표를 던지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 25. 참네
    '16.6.1 6:16 PM (210.90.xxx.113)

    캔디고보고 정신착란이라는 저년이 ㅁㅊㄴ이구만. 마누라인가.

  • 26. 118.176.xxx.128
    '16.6.1 11:48 PM (74.74.xxx.231)

    118.176.xxx.128는 계속해서 본인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애라는 것을 스스로의 댓글을 써서 보여주고 계시네요. 이혼이라는 법률행위가 이루어진 시간이나 따지고 있고. 그게 맞냐 안 맞냐를 따지기도 전에 이미 118.176.xxx.128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고 계신 거에요.

    고승덕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캔디고의 인터뷰를 환영하는 사람들은 118.176.xxx.128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각인시켜 주고 있으니.

    문용린의 문제닌 단지 정치 노선 문제만 있는 게 안닌데, 역시나. 118.176.xxx.128님 계속 말씀 하세요. 본인의 수준과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는 게 재미있어요.

  • 27. 210.90.xxx.113님
    '16.6.2 12:00 AM (74.74.xxx.231)

    210.90.xxx.113님께서 제가 ㅁㅊㄴ니라고 깎아내리냐 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미 인터넷 기사로 캔디고가 교육감 선거 당시 썼던 글과 몇 일 전에 인터뷰하면서 한 말이 나와 있어요. 제가 210.90.xxx.113 118.176.xxx.128 같은 분들에 의해 깎아내려진다고 그 내용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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