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골수 지지자라 평소 새누리당에 대해 불평 불만을 넘어
악의화신 취급을 하느라 집에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서
아이들도 엄마 성향을 압니다
아이가 고딩때 학교에 진보적인 선생님들이 계셔 수업시간에
시사 얘기를 많이 하시는 선생님이 계셨답니다
저에게 들은 가락이 있어 같이 눈맞추고 호응해주고 관심을 보이며
잘 듣고 있었나봐요
저 당은 부자들을 위한 당이라 최소한 기십억 이상 가진 사람들이
찍는거는 자기 이익을 위한거라 정의롭지는 않지만 욕할수는 없으나
없는 사람이 저 당을 찍는거는 내 목줄을 저들에게 내어주는거라
마찬가지인데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이런거라고
말했던 적이 있어요.
이번에 첫 투표권행사하고 나서 그럽니다
친구들이 투표는 할건데 누구를 찍어야할지
모르겠다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너네 집이 몇십억 가진 부자이면 1번 찍어도 상관없지만
아니면 2번 찍으라고.
친구들이 그렇게 기준을 세워주니 알아듣기 쉽다 했다고..
잘했다고 마구마구 칭찬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