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요.
남편이 이혼을 하자네요.
결혼한지 4년째고 애도 4살인 맞벌이 부부예요.
결혼한 다음해에 시댁에서 일억을 맡겼는데, 전 그렇게 많은 돈을 맡긴지도 몰랐고 시어머니와 남편의 합작이예요.
언제 찾아갈지 모르는 돈이니 예금으로 맡아달라고 했나봐요.
그리고 그 돈은 몽땅 주식에 투자를 했고 반년간 시댁 갈때마다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돈은 예금에 했지??
네~~ 말만 이러고 다 속인거죠.
그리고 제가 그 해에 출산을 하게 됐는데 임신 8개월때 고백했어요.
용서해달라고, 주식 투자해서 다 날렸다고요.
결혼하고 2년차에 시댁에서 일년도 안되서 10개월만에 그 돈 돌려달라는데 예금, 저축보험, 털어서 오천을 어떻게 마렸했고 남은 돈은 집이 없으니 신용대출로 5천만원 내서 작년까지 3년 가까이 다 갚아줬어요.
이건 시댁에서 몰라요.
엄마가 알면 자긴 사람 취급을 못받은다고 애원 했고, 싸울때마다 이거 말할거라니까 저보고 용서해주기로 넘어가기로 했으면서 비열하대요.
저 애 낳던해에 천만원, 그리고 매년 말마다 천만원씩 총 3천을 주셨는데 그 돈은 다 빚갚느라 써서 한푼도 안남았고요.
저는 육아휴직 없는 회사에 다니는데 제조업 회사라 출근이 빠른편이라 가까운 친정에서 애기 백일도 전부터 지금껏 키워주셨네요.
제 주변에 이렇게 애 키우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ㅠ ㅜ
암튼 그때 주식 망한거.. 팔지도 않고 갖고만 있어요.
4년째 오른다고만 하고 있어요.
곧 오른다고요. 정말 100번 들었습니다.
남편 월급 220인데 대출로 170 만원 냈고요.
저도 저만큼 벌어서 합친걸로 나머지 생활했어요.
다신 주식 안하고 경제권 남기겠다고 하더니 아시죠?
상환 다 하고나니 언제 그랫냐는듯 주식만 들여다봐요.
매일 카톡으로 지인, 친구들과 주식 종목 정보 교환하고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주식 받은걸로 다시 주식갖고 재미보는걸 지난달에 우연히 핸드폰 보다가 발견했어요.
오르면 다 우리 좋자고 한거다. .. 내가 어디 돈 쓰는거 봤냐고 하네요. 결국 그 돈 주긴 했는데 얼마를 남기고 준건지도 모르겠어요.
한푼도 안남기고 제 통장으로 이체했다고 하더니, 아니였어요.
그 체카로 회사 사람들이랑 치킨 사먹었는데 딱 걸리구여.
암튼 이런 저런 잡음이 계속 나왔었지요.
저는 저대로 정말 너무 속터지고 우울해요.
그렇게 매일 다툼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지난주에 워크샵을 간다고 통보 했어요.
알았다고 하고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기전날...
안방에 있는 피씨에 카톡을 연결해놨네요?
본인 포함 4명을 초대하더니,
남편 : 이번주에 1박2일로 워크샵 갑시다. 가실분 계신가요?
여직원 : 저요!
남편 : 나머진 대답을 안하네. 내가 놀아줄때 감사하게 생각해ㅋㅋㅋ
여직원 : 몇번 버림받아봐야 소중함을 느끼는거예요. 우리둘이가요. ㅋㅋㅋ
남직원 1 : 일한다고 못본건데 저도 고!
남편 : 남직원2를 부르며 연락부탁드립니다.
어디로 갈거야? 나 집에 워크샵이라고 하고 갈거다. 장은 오붓하게 미혼남녀가 보고 유부남은 고기를 굽겠다! ㅋㅋㅋ
여직원 : 언니도 모시고 오지. @@이도 좋아요(@@이는 제 아들). 제가 너무 센스가 없나요?
남편 : 이번 모임은 취소합니다.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남직원 1 : 왜요?
남편 : 가족모임 절대반대
4일간 저랑 말도 안하고 있다고 그래서 말 안하고 가는거라 했어요.
이러다가 여직원, 남직원 이렇게 해서 셋만 간다니까 여직원한테 친구 데려와서 2:2로 가쟤요.
-------
이런 대화였어요.
제가 집에온 남편한테 말햇죠.
그랫더니 자기껄 왜 훔쳐보냬요.
차 열쇠룰 들고있엇는데 거실방에 확 던지더니 사납다고 또 레파토리 나오구여. 끝까지 잘못없대요.
제가 화나게 했고 자길 투명인간 취급하니 숨이 막혀서 자긴 이렇게 한거라네요.
그러면서 여자가 둘이가자는게 정상 아니라니 이 여잔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조심하는 여자고 불륜남으로 자길 몰지 말래요.
그러다가 이 얘기 시어머니한케 했더니 하는말이,
미친년이 다 있네. 하면서 아가씨냐고 묻길래 그렇다구 했어요.
아무말 안하시는거예요.
무슨생각 하셨을까요? ㅎㅎㅎㅎ
그렇게 주말 지나고 오늘 출근해있는데 최근에 알아보기로 한게 있어요. 서로 안하기로 합의된건데 갑자기 또 하자네요...
그래서 싫다고 언쟁하다가, 이혼을 해야겠대요.
알았다고 현금 일억, 저 위에 주식 4천만원 가량, 양육권, 친권 포기각서를 달라했고요.
이번에 처음 꺼낸 얘기가 아니라 이젠 지겨워서 알았다고 했어여.
그랫더니 자기가 말한 세가지에 제가 인정하고 약속하면, 이혼을 취소해준데요.
1. 사납게 대하지 말기
2. 시어머니한테 전화 자주하기 (저 일하잖아요. 전화 못받음 전화 다시 걸어서 통화하고 제가 전화할때 100% 받으시지도 않으니 억울함)
3. 친정부모님이 육아 대신해주시는거 힘들다고, 부모님이 무슨 죄냐고 그런말을 하지않기
당장 짐싸서 나간다고 부들부들 하더니 또 저래요.
그래서 냄비같이 끓지말라고, 본인이 절 속이고 외박하고, 주식 안하겠다고 한거나 사과하라니까 이제 자긴 새출발 한대요.
ㅎㅎ
그래서 말인데, 이제까지 주식으로 돈 사고 친거 시어머니한테 얘기하려고 했어요. 남편도 그걸 설마 너가 말하겠어? 이랬는데요.
여직원이 둘이 가자는데도 그 와중에 아가씨냐고 묻는거 보니까 말하나 마나 일거 같죠?
바보천치같이 빚 갚아주고 혼자 가슴앓이 하면서 산 세월이 아까워요.
이혼 준비할때 잊지않고 해야할거 뭐 있을까요?
1. ㅇㅇ
'16.6.7 9:18 PM (49.142.xxx.181)참..
왜 저런 인간하고 결혼해서 게다가 애까지 낳고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셨는지 원
답답해서 이런 댓글밖에 못쓰겠네요..
아주 가지가지 조목조목 골고루 다 하는 쓰레기예요.
도박같은 주식해서 날려먹질 않나 시집에선 자기 아들 하는거 알면서 왜 1억을 맡겼대요? 그것도 이상함.
은행에 맡기면 될일을 아들 모르나요? 뭐 여직원하고 2:2로 놀러가자고 하질 않나.
제일 압권은 방귀 뀐놈이 성내기...
진짜 버라이어티하게 하는데.. 애가 4살이라니 뭐 이혼하라 마라 말 못하겠네요.
양육비나 제대로 주겠어요?
이혼도 할 자신 없으니까 무슨 이혼을 취소해준다는 조건을 내걸질 않나
X오줌 구별 못하는 인간이네요.
자기가 지금 취소조건 걸땐가요. 납짝 엎드려서 빌어도 시원찮을판에?2. ...
'16.6.7 9:18 PM (221.157.xxx.127)그당시 바로 알리고 남편이 친사고 본인이 뒷감당하게 모른척하셨어야하는데 결국 돈사고치고 여자사고도 오늘내일 언젠가는 터질듯 찔러보고 넘어오는 여자만 있으면~저 남자 갖다버리세요 시댁에 터뜨리고 시댁에갚은건 내돈이고 시어머니돈은 주식사서 아직갖고있는데 그거 껌값이니 내돈 돌려주시라하고
3. @@
'16.6.7 9:25 PM (180.92.xxx.57) - 삭제된댓글개버릇 못 버려요....
더 크게 사도 치기 전에 시에미한테 말하고....아이가 있으니 이혼하라는 말은 못하겠고....4. @@
'16.6.7 9:26 PM (180.92.xxx.57)개버릇 못 버려요....
더 크게 사도 치기 전에 시에미한테 말하고....아이가 있으니 이혼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경제권 잘 챙기세요.5. ...
'16.6.7 9:27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그 애아빠 인간 말쫑이네요.
지금이라도 버려야지요.
시모께 그 간에 있었던 사고 다 밝히시고
이혼하면 남 이고 하니
이혼 과정 들어 가기전에 다 밝혀 주시기를
이혼 하겠다 의사를 밝히신 후는 한집에 같이 거주 하지 마세요.
위험 합니다.6. ...
'16.6.7 9:29 PM (223.62.xxx.32)온갖 헛점을 다 내보이고 찌질한 본전 다 보이고
갑질이 하고 싶어 이혼 카드를 내미는 남편이네
이혼 안하는 조건이 무슨 노예계약이고
대화내용도 딱 헤픈 유부남이네
에휴 님~데리고 살고 싶어요?버려요 그냥7. 헐
'16.6.7 9:36 PM (121.132.xxx.160) - 삭제된댓글월급 220만원;;
월급으로 사람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저 능력에 저런 꼬라지 보면서 왜 사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
1억 4천 챙길수는 있으세요?
남편이 돈 없으면 못줘요8. 음
'16.6.7 9:4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말할거 있음 다 말하세요. 어찌되었던 사실은 알고 있어야죠.
팔은 안으로 굽어도 알건 알아야죠. 이혼을 하던 말던 말씀 하세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그 남편 이혼 생각 전혀 없는듯해요.
어딜가서 님같은 마누라를 얻겠어요.
그 아가씨랑 잘되서 재혼이라 할것 같나요?ㅎ
그 불쌍하게 죽은 원형이 새엄마 같은 노래방 도우미정도나 되야
그 생활이 지겨워서 같이 살자고 할까. 애딸린 능력없는 남자에게
누가 미쳤다고 같이 살겠어요. 다 알고 있는데 괜히 님 쫄으라고 큰소리 치는거에요.
참 이혼하실려면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상담 하는게 최고죠.9. ㅡㅡ
'16.6.7 9:43 PM (223.33.xxx.214)물어봐야 압니까?
시에미한테 대신 갚아준 돈 물어내라고 하고 이혼하세요.
그리고 저 여직원년도 미친년이네요.
유부남과 둘이?? 무슨 사인가요.
잘 보셨다가 위자료 청구하시길.10. ....
'16.6.7 9:56 PM (112.171.xxx.135)솔직히 시댁에서 1억을 맡겼다는 것부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대체 왜 그 큰 돈을 맡기셨을까...생각해 보세요.
친권이랑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면 알겠다고 하시고 님이 일해서 들인 돈 챙겨 나오세요.11. ...
'16.6.7 9:56 PM (121.130.xxx.174)이해가 안 되네요;; 분리수거도 안될 쓰레기같은 남자를 왜 구제해주고 왜 데리고 살아주셨어요? 지금이라도 이혼 진지하게 결행하시길 바라요. 별 사람 같지도 않은 놈이 다 있네요 ;; 녹취 꼼꼼히 해두시고 금전 문제도 시가에 다 말하시고요.
12. ,,,
'16.6.7 10:05 PM (58.120.xxx.162)아우 진짜 이노무 철없는 인간들은 결혼을 하는건지 이엄마에서 저엄마로 갈아타는건지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답답해서 로긴했네요 -_-;;
그나마 우리집 큰아들은 돈사고 여자사고는 안치는데
지적수준이 딱 중2라서....
시어머니는 그냥 아들이려니 하고 데리고 살으라고 하셔서
아주 승질쳐받쳐서 돌아가시기 직전이에요.
님 남편도 만만치 않으신데다가 돈사고 여자사고까지 치시겄네요.
경험자로서 말하는데... 한번 들이받으세요.
이혼각오하시고 실제 실행에 옮기세요. 그래야 이러면 안되겠다 자각하겠네요.
그리고 시엄니한테 그 일억 주식으로 날린얘기도 흘리시는게 좋을듯.
주식못하게 하려면 말이죠.
근데 여직원사건은 진짜 버라이어티 하네요.
우리집 중2도 여자문제는 없었는데
저건 어떻게 풀어야 하나 참나...
아 그리고 물론 조심하시겠지만
절대 애는 둘 낳지 마시고 하나로 끝내세요.13. 초승달님
'16.6.7 10:09 PM (210.221.xxx.7)철없는게 아니고요ㅠ
실제로 저런 사람있어요.
완전체처럼은 아니지만 같이 사는 사람은 뒷목잡고 쓰러져요.
상대하지 마시고 최대한 챙겨서 이혼하세요.
지가 잘못한거 전혀 몰라서 그런거예요.
뭐든~그럴수도 있지.~해서 그럴수 밖에 없다.
사람 미칩니다!!!14. 니가싫다
'16.6.7 10:15 PM (115.140.xxx.204)웃긴게 양육권은 포기하나 친권은 포기 못한다는거예요.
그러더니 잠시 후, 친권 포기하면 이혼 해주냐고 그러고요.
돈은 맡긴거 맞아요.
그 돈이 아주버님 돈인데 현금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가족들한테 나눠서 보관해달라고 한 모양이예요.
그때 형한테 그 돈 주면서 덜덜 떨더군요. 큰돈인걸 그때서야 알았을까요...ㅎ 이자는 안받으셔서 다행인지요? 그 와중에 역시 형은 대인배라고, 이자 안줘도 된다고 그러셨어요.15. 니가싫다
'16.6.7 10:19 PM (115.140.xxx.204)솔직히 통화로 말할 자신은 없고요.
연세가 있으셔서 제가 말한거 제대로 못들으실수도 있으니 내용증명 처럼 내일은 그간의 일에 대해 시댁에 우편물로 발송할거예요. 오늘 써놨는데 에이포 3장 나오더라구요.16. ..
'16.6.7 10:23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이혼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그래도 정신차릴까 말까일껍니다. 이참에 이혼 안할꺼면 각서쓰고 공증받으세요. 뒷말못하게요...정말 찌질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포기하면 이혼해줄꺼냐구요? '
벌써 님 남편은 텄어요...월급 220가지고 새출발 잘 하라 그러세요.17. ..
'16.6.7 10:26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이혼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그래도 정신차릴까 말까일껍니다. 이참에 이혼 안할꺼면 각서쓰고 공증받으세요. 뒷말못하게요...정말 찌질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포기하면 이혼해줄꺼냐구요? '
벌써 님 남편은 텄어요...월급 220가지고 새출발 잘 하라 그러세요.
꼭 변호사랑 상담하시구요..돈아까워 마시고 잘 알아보시구요. 변호사선임하면 다 알아서 서류 뭉태기로 작성해서 아마 남편앞으로 배달될껍니다. 그리고 저리 깝치는것도 님이 얘기 안하고 다 덮어줘서 그래요.
건지는게 있던 없던 시어머니한테 다 밝히시고 이혼절차 들어간다 하세요. 그럼 시엄니 태도랑 남편 태도보면 답나올껍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바로 그냥 이혼해버리세요.18. ..
'16.6.7 10:28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이혼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하던 안하던이요. 진짜 한다는거 보여주세요. 정말 찌질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포기하면 이혼해줄꺼냐구요? ' 니까짓게 할수 있겠냐는 식이네요. 자기 실수도 덮어주니 말못한다 싶은거구요..월급 220가지고 새출발 잘 하라 그러세요.
꼭 변호사랑 상담하시구요.. 양육비고 뭐고 싸그리 다 청구하시구요. 변호사선임하면 다 알아서 서류 뭉태기로 작성해서 아마 남편 앞으로 배달될껍니다.
그리고 저리 깝치는것도 님이 얘기 안하고 다 덮어줘서 그래요.
건지는게 있던 없던 시어머니한테 다 밝히시고 이혼절차 들어간다 하세요. 그럼 시엄니 태도랑 남편 태도보면 답나올껍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바로 그냥 이혼해버리세요.19. ..
'16.6.7 10:29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이혼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하던 안하던이요. 진짜 한다는거 보여주세요. 정말 찌질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포기하면 이혼해줄꺼냐구요? ' 니까짓게 할수 있겠냐는 식이네요. 자기 실수도 덮어주니 말못한다 싶은거구요..월급 220가지고 새출발 잘 하라 그러세요.
꼭 변호사랑 상담하시구요.. 양육비고 뭐고 싸그리 다 청구하시구요. 변호사선임하면 다 알아서 서류 뭉태기로 작성해서 아마 남편 앞으로 배달될껍니다. 이혼사유 충분하구요.
그리고 저리 깝치는것도 님이 얘기 안하고 다 덮어줘서 그래요.
건지는게 있던 없던 시어머니한테 다 밝히시고 이혼절차 들어간다 하세요. 그럼 시엄니 태도랑 남편 태도보면 답나올껍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바로 그냥 이혼해버리세요.20. 돈
'16.6.7 10:31 PM (74.74.xxx.231)말로만 받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게 변호사 상담하셔요.
21. ..
'16.6.7 10:32 PM (118.44.xxx.91)이혼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하던 안하던이요. 진짜 한다는거 보여주세요. 정말 찌질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포기하면 이혼해줄꺼냐구요? ' 니까짓게 할수 있겠냐는 식이네요. 자기 실수도 덮어주니 말못한다 싶은거구요..월급 220가지고 새출발 잘 하라 그러세요.
꼭 변호사랑 상담하시구요.. 양육비고 뭐고 싸그리 다 청구하시구요. 변호사선임하면 다 알아서 서류 뭉태기로 작성해서 아마 남편 앞으로 배달될껍니다. 이혼사유 충분하구요. 녹음까지 하시면 더 좋아요.
녹음내용 한자 한자 다 서류화되어 남편한테 배달되요. 시댁서 한말 이런것듣도 다 얘기하시구요.
아마 두툼한 서류보면 느끼는게 있을꺼에요.
그리고 저리 깝치는것도 님이 얘기 안하고 다 덮어줘서 그래요.
건지는게 있던 없던 시어머니한테 다 밝히시고 이혼절차 들어간다 하세요.
그럼 시엄니 태도랑 남편 태도보면 답나올껍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바로 그냥 이혼해버리세요.22. .......
'16.6.7 10:36 PM (1.235.xxx.96)시부모님에게만 보내시면 일이 이상하게 꼬일 수도 있어요.
형님네, 시누네, 시백부님네, 시숙모님네로 다 떠들어야 합니다.
이혼 안해도
참아주고 비밀 지켜준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즉각즉각 다 떠 벌려야 조금 조심합니다.23. 피곤
'16.6.7 10:37 PM (223.62.xxx.101)시댁에 내용증명같은거 보내지마세요
갑자기 날아들어온 괴문서취급할거예요
아들이 뭘했건간에 며늘만 죽일년될거구요
아직 액션을 취하지말고 돌아가는 상황을 체크하세요
복수는 머릿속에서 수십 수백번 충분히 시뮬레이션을 돌린후에 하는겁니다 이혼생각있으심 이혼 전문 변호사도 만나보시고,어떻게해야 경제권 틀어쥐고 최대한 상대방 압박할수있는지 조언도 구해보세요.
지금은 기막히고 코막혀 퍼부어대고 싶으시겠지만
가해자가 아니라 철저히 피해자가 되어야합니다.
시댁에 다 알리고 장렬히 전사하는 그런 액션 취하지마세요..24. 어머님돈?
'16.6.7 10:47 PM (1.253.xxx.45)저라면 이런 분위기에 어머님께 그동안 일 다 말하고
과연 정말 어머님이 1억을 맡겼는지 확인해보겠어요.
거짓말 쉽게 하는 사람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까요?25. 피곤
'16.6.7 10:48 PM (223.62.xxx.101)원글이나 댓글을 보니 이혼하시고싶은 마음은 없으신듯한데 여러모로 고민해보시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시길요..
26. 니가싫다
'16.6.7 11:07 PM (115.140.xxx.204)이혼 생각 하고있어요.
변호사부터 만나야겠네요.
지가 오히려 난리네요. ㅋㅋ 법원에서 결정하자는둥. ㅋㅋ
자긴 1억은 줄수있는데 더 받고 싶으면 법대로 하자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월급 올라서 300인데요.
지금 뭔가 사고친게 또 있는거 같아요.
갑자기 쎄 하네요.
얼마전에 갑자기 부동산 중개업 하는 후배가 집 근방에 상업지구 토지가 나왔대요.
그래서 저에게 1500만원을 달랍니다.
이사갈때 쓸건데 무슨 소리냐니까 언제까지 월급쟁이로 답답하게 살거냐고, 그 후배, 본인, 다른 친구 셋이서 1500만원 * 3 해서 토지를 분양 받은대요.
그리고 분양 받으면 피 받고 팔거라고 당장 주랍니다. 다음주에요.
아무리 아는 사이지만 그렇게 돈을 줄순 없다.
그 후배 사업자등록증과 입금 확인 서류 해달라니 길길이 뛰었어요.
그런걸 어떻게 해주라하냐고, 걔 모르냐고;;;;;
자기가 인간관계를 잘해놓으니 그 후배가 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한거라네요. 미친..
그리고 오늘... 이혼 얘기하면서 공인인증서와 신용카드 가져가야겠다고 가져갔어요.
이번달에 보너스 700만원 나올거라 했는데 그게 이번주거든요. 미리 돈 챙기려고 일부러 쑈 했네요. 소름돋아요.27. 위에 적었던 사람인데
'16.6.7 11:16 PM (118.44.xxx.91)모든 상황을 다 시물레이션화 해서 철저하게 다 준비하신후에 뒷통수 날리세요. 그 전엔 어떤 낌새도 주지마시구요. 정말 이혼하실려면 어떤 반격도 못하게 완벽하게 정리해서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물론 아이와 가있을 곳 같은거 철저하게 준비하시구요..
어떠한 낌새도 주지마시고 변호사랑 다 상의한 후에 실행에 옮기세요.
어린이집에 아이 아빠라 이혼준비중이라고 아이 못데려가게 말해놓으시구요.
무조건 철저한 준비후에 실행에 옮기세요. 친정에도 도움 구해놓으시구요.28. ㅇㅇ
'16.6.7 11:22 PM (210.117.xxx.176)남편도 쓰레기고 원글님도 좀 답답하네요.
즉흥적으로 기분내키는 대로 일을 처리하지마시고
좀 더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시길.
결론은 이혼이 답인듯.29. 니가싫다
'16.6.7 11:33 PM (115.140.xxx.204)제가 이런일을 다 겪어야하나 싶고 오늘 하도 언쟁해서 횡설수설하고 그렇네요.
변호사 알아볼게요.
저 잉간은 어디서 듣고 알아보는지 지금 재산 돌리려고 저러나봐여.. 제 인생 너무ㅜㅜ 짜증나네요.
이미 이혼하기로 해서 날려버릴 무언간 ㅜ... 없어졌구요...
저보다 주위에 사람 많아서 조언을 많이 듣고 알아본거 같아요.
저 32살인데 나이 잘못먹은거 같네요ㅜㅜ 너무 몰라서 이제 무서워요. 부모님한텐 언제 말해야하나 싶고요..30. .....
'16.6.7 11:57 PM (118.176.xxx.128)일단 이혼 하지 말자고 울고불고 해서 안심시켜 놓고
변호사한테 필요한 정보를 얻으신 다음
급습하세요.
재산 빼돌리고도 남을 인간이네요.31. 진짜
'16.6.8 12:12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남편 개찌질하네요
망설일 것도 없는 시시한 x입니다
남자 세계에선 상종도 안해주는 찌질남
어여 이혼하세요32. ...
'16.6.8 12:20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암튼 님 배우자 난장판
델꼬 살아도 평생 허튼짓만 할 사람이니
당장 담판 짓고 끝내시기를
바랍니다.33. 님 이혼 안 하고
'16.6.8 12:28 AM (211.49.xxx.187)저런 남편과 살면 평생 개 고생입니다 마음고생 돈 고생
저런 친척있는데 평생 못 고쳐요
옛말에 노름장이들 평생 못 고치고 죽을 때 까지 놀음하다 죽는다고 주식이나 투자등에 빠져 사는 사람도 놀음이나 같아요
평생 그러고 삽니다
님 나이 더 들기 전에 이혼은 축복입니다34. 뻔뻔한 놈일세
'16.6.8 12:32 AM (199.115.xxx.88)그 여자와 이미 진전된 상태 같은데요?
다른 남직원들 속이려고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듯.
뭘 고민하세요.
이혼하잘 때 빨리 하세요.35. 와
'16.6.8 12:38 AM (59.14.xxx.80)와 남편분 하신 행동과 말이요.
제 친한분 남편도 주식으로 수억날린 사람 있는데, 그사람이 했다는 행동하고 말하고 똑같아요.
처음에 한번 날리고 억대빚 겨우 부인이 모아놓은돈 털어서 갚았는데요.
몇년뒤에 또 손대서 또날렸어요. 그러고는 또 갚아달라고 들고온거 더이상은 안된다고 알아서 갚으라고 했더니,
돈갚는다고 집에 생활비 딱 끊고, 지 월급은 지만 쓰고, 주식에 또 손대고....
안한다고 하더니 휴대폰으로 몰래하고, 들켜서 뭐라고 하니 나 좋자고 하는 짓이냐고 난리난리 치고,
니가 돈안갚아줘서 내가 고생한다고 오히려 큰소리치고..그러고 삽니다.
주식 그렇게 날리면서 하는거 도박이나 똑같아요.
님 남편도 아마 계속 그러고 살겁니다. 잘 생각하세요.36. 인성
'16.6.8 1:04 AM (73.42.xxx.109)인생 한 방 노리고
고마운거 모르고
뻔뻔하고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이혼하세요.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그게 님 인생에 더 나아요.
애는 안준다 하면 받아오지 마세요.
이혼 하고 싶은 니가 알아서 잘 키워... 세게 나가요.
이혼해도 님한테 별 손해는 없겠어요. 그니깐... 세게 나가요.
진짜 최후의 순간이 와도 정신 차릴지 모르겠네요.37. ㅇ
'16.6.8 2:08 AM (118.34.xxx.205)아오 진짜 가지가지하는 찌질한놈이네요.
돈도 겨우 200 벌면서 ㅎㅎㅎㅎㅎ
당장 변호사만나고요
조용히 티내지말고 증거수집하세요.
가압류 같은거 선수쳐서 하시고요.
필요하면 불륜 증거도 수집하시고요.
시트콤에 나오는 찌질한 행동 골고루 모아모아 다 하네요 ㅎㅎㅎ38. 어우
'16.6.8 2:1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님남편 패턴이 전형적으로 주식으로 돈 못벌고 계속 쏟아붓는 사람 패턴이에요ㅠ
지금 당장 손해보는 듯 해도 빨리 헤어지는게 님의 돈, 생명력, 감정 모든 면에서 이득일 거예요. 당장 이년만 지나도 와 진짜 저놈 배우자 아닌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다 꼻아박을 거예요. 얼른 튀세요!39. hanna1
'16.6.8 2:56 AM (58.140.xxx.120)그냥 1억받고 얼른 끝낸세요
변호사끼면 돈이 새나가고.외려 더 못받을수도..
맘바뀌기전에,1억이라도 챙기심이..
남편행태로 봐선
이혼이 답인듯40. ㅇㅇ
'16.6.8 3:28 AM (210.178.xxx.97)저런 사람 궁지에 몰리고 이혼 생각이 나면 돈만 눈에 보입니다. 지 자식 생각했으면 이혼 말이 함부로 나왔겠나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남편에 들키지 말고 조용히 이혼 준비는 해 놓으세요. 설사 지금 이혼을 하지 않더라도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시고 자식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41. 하...........
'16.6.8 6:20 AM (218.234.xxx.133)하................................
엄청엄청엄청x100 사랑하셔서 결혼하셨나봐요...42. ppp
'16.6.8 6:29 AM (42.82.xxx.3)원글님 답답하다 ㅊㅊㅊ
남편의 인성이 저런데 아기 봐주시는 장모님에 대한 고마움이라도 알고 있을지 에휴~
남편이 잘못하고서도 이혼 안해주는 조건을 달아요? 참 어이가 없다.
시어어니께 사실을 알리더라도 이훈소송한 이후에 해야 하고 지금 시급한 것은 변호사 만나는 건데 대략 500만원 드는걸로 알아요.
이혼이 쉽지 않으니 이혼 액션이라도 취하려면 변호사비 아끼고 여성회관에 가서 무료로 상담 받으면 이혼절차 알려줍니다.
남편 거짓말하고 이기적인 성향은 절대 못고쳐요. 평생을 안고 가야 하고 만약 주식 대박나서 돈 벌면 외도할 사람으로 보이네요. 회사 여직원과의 관계도 진행중인 것 같고요.
지금 남편에게 이혼한다는 낌새 눈치채게 하지 말고 물밑으로 소리없이 진행하시고 밥 차려주는 거나 집안일등 주부가 해야 할 일은 소홀히 하지 말고 시댁에 알리는 것도 이혼 수속 다 마지고 말하세요.
섣불리 지금 말하면 남편이 미쳐 날뛰며 무슨 짓을 할지도 몰라요. 남자들 무서워요.43. ㄱㄱ
'16.6.8 6:48 AM (223.62.xxx.68)읽는 내내
참 구구절절 쓴다
저런거 하고 사는 여자는 뭘까
근데 저런게 먼저 이혼하잔다고 안달볶달
이혼하기 싫어하는 티는 나면서
이혼 준비 뭘 해야하냐는 답도 없는 질문에 피식44. 저걸 남편이라고
'16.6.8 6:49 AM (1.246.xxx.85)3가지 조건이 유치해서 어이가 없네요
몇 살이세요? 남편행동은 꼭 철없는 허황된 꿈에 빠져있는 중2병 걸린 사춘기애들같은데?
지가 원글님 데리고 살아주는거래요? ㅎㅎ 저같으면 저런 남편과 살라해도 제명에 못살겠구만...
윗분말씀처럼 엄청엄청 사랑하셨나봐요...45. 비슷한 유부남 알아요
'16.6.8 8:34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아이 나이만 아니면 그 분으로 착각할뻔 했어요
전직장 동료고.. 주식에 부동산에 회사에서도 틈틈이.. 몇번 말아먹고 개중 한번은 반토막 정도 건지고.. 본인은 이득봤다 그러는데 최측근이 잃은게 훨씬 많대구요.. 워크샵 어쩌구로 찝적거린거도 같아요.. 순하고 남편 위하는 와이프둬서 뭘해도 당당한거 같더라구요.. 정작 저한테는 와이프가 답답하다 너무 일찍 결혼해서 수준이 안맞다 등등 개소리하구요.. 실상은 엄청 요란하게 따라다니고 사랑해서 결혼한걸로 알아요.. 그와중에 저한테 선물갖다 바치고... 암튼 맨날 들었던 생각이 와이프 불쌍하다 나같음 못사는데.. 그거였어요~ 나중에 이런 남자 걸리면 어쩌지 트라우마 생길정도로요.. 이혼녀로 불쌍하나 거의 동급 아니면 그 이상인거 같으니 용기내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46. .....
'16.6.8 9:09 AM (210.121.xxx.129)원하는데로 이혼해 주세요. 그리고 4살 아이랑 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잘난거 하나 없는 놈이네요.47. ..
'16.6.8 9:48 AM (1.240.xxx.228)찌질이
220 가장도 있나요
월급에 비례해서 말도 안되는 1억
당장 이혼하세요48. ,,,
'16.6.8 9:49 AM (1.240.xxx.37)남편은 상찌질이고
원글은 그 남편에 놀아난 상병신이에요49. ,,,
'16.6.8 9:50 AM (1.240.xxx.37)증거 확보나 확실히 해놔요
50. 에휴
'16.6.8 9:54 AM (121.131.xxx.43)고구마 천개...
51. 이런 남편과
'16.6.8 10:31 AM (61.82.xxx.223)이혼하는거예요
바로 이런 스탈의 남자가 이혼당해야하는 남자라구요
원글님아~~~~~~52. 그 세가지 이유라는게 너무 웃기네요.
'16.6.8 10:55 AM (121.163.xxx.56) - 삭제된댓글그게 이혼할만한 사유나 되는건지..
역설적으로
그 세가지이유 말고는 님이 다 잘하고 있다는건데
경제적인거와는 별개로 남편을 참 많이 좋아한거 같긴 하네요.
소극적인 반항인 잔소리조차 듣기싫다고 이혼하자는걸 보니..
한방의 기회를 노리는 남편과 님은 성향이 많이 다른데
평생 맞추고 살수 있을런지..
그 게 감당이안된다면 헤어져야되는게 아닌지..53. 호롤롤로
'16.6.8 11:00 AM (220.126.xxx.210)와..저런 쓰레기랑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셨어요?
연애할때는 저러지 않았겟죠?54. 말이 주식이지
'16.6.8 11:11 AM (59.10.xxx.160)완전 도박수준이네요
치료받아야할듯55. ....
'16.6.8 11:45 AM (175.207.xxx.227)시댁서 매년 천만원씩 주시고.. 친정부모님이 애도 봐주시고..
아주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을 싸는 부부.56. ...
'16.6.8 11:55 AM (210.96.xxx.96)원글님이 지금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잘못하신일이 시부모님께 속인거예요
남편이 부탁을 해도 그러면 안됩니다 알려야죠
알려도 사람 변하기 힘든데..
남편이 잘못된길을 가면 멱살이라도 잡고 끌어내야해요 안끌려오면 남남되고..57. 니가싫다
'16.6.8 11:55 AM (222.102.xxx.202)주식으로 망하는것도 처음이 어려운거 같아요. ㅎㅎㅎ
천성이 귀 얇아서 팔랑귀인것도 한몫 하고요.
법률상담 가기로 예약 했는데 설레네요ㅋ
어린 아이가 그저 염려스러워요ㅠㅜ58. ㄴㄴ
'16.6.8 12:23 PM (61.77.xxx.14) - 삭제된댓글참 질이 나쁜 인간이네요
주식 종목이 뭔가요?팔아서 돈을 다 유흥비로 날린건지
물려있는건지 조사해보고요
참 하는짓이 싹이 노랗네요 서로 사랑하며 살기도
모자랄판에 하는짓하고는 ...59. 와우
'16.6.8 12:34 PM (192.71.xxx.174)1억4천 받고 이혼 고고
빨리 정리하세요 저거 앞으로도 내내 돈 말썽 여자 말썽 부릴 겁니다
어차피 돈도 못 버는 놈팽이 아닙니까? 잘한 거 하나도 없는 놈팽이가 어디서 먼저 큰소리예요?
당장 이혼한다고 빨리 증거수집하세요.
1억 어머니 돈 날린 것도 빨리빨리 증거수집,
바로 저런 놈은 님의 인생에서 내다 버리세요
지가 먼저 이혼하자? 바로 녹취록 하시고 기회입니다 이건 천재일우의 기회
인간쓰레기는 종량제 봉투값도 아까워요60. 인생의 마지막 기회
'16.6.8 12:56 PM (14.36.xxx.8)놓치지 말고 잡으세요.
마지막으로 내인생 개판나기저너에 다잡을수있는 기회입니다.
얼른 잡으세요.
이건 로또보다 더 귀한 기회에요61. ....
'16.6.8 1:22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님이 더 세게 나가면 남편분 꼬리 내리실것같은데요...
이번기회에 시어머니에게도 그간 있었던일 다 말해버리세요62. 이 와중에
'16.6.8 1:43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원글과 원글의 댓글마다 있는 ㅋㅋ, ㅎㅎ.
상당히 거슬린다는.63. 이 와중에님
'16.6.8 2:20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님 맘에 맞게 ㅋㅋ,ㅎㅎ를 붙이지 알았어야 했는데
원글님이 대단히 실수 했네요
님이 ㅋㅋ,ㅎㅎ를 좋아하는 줄 알고 붙인건지 혹시 아나요?
ㅋㅋ,ㅎㅎ이 자조적인 느낌으로 읽히지 않나요?
가뜩이나 정신 사나운 사람에게 님 비위에 맞지않게 글을 썼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거슬리면 그냥 조용히 나가심이 어떨까요
성깔 한 번 대단하시네요64. 저도
'16.6.8 2:34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원글 덧글에 ㅎㅎ 붙이는거 이상해 보이는데요.
그럼 저도 성깔 있는 사람인가요?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 ㅎㅎ 거리고 있으니 원글님에게 그닥 신뢰가 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글 읽는 사람 비위 맞추라는게 아니고 ㅎㅎ도 쓸 데와 쓰기 어려운 때 정도는 구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관심법이 없어서인가 자조적으로 쓴 거라고까지 보여지지도 않구요.65. 프로불편러들 입장
'16.6.8 2:54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님아
아무리 ㅋㅋ,ㅎㅎ이 맘에 안들어 글 자체를 의심한다쳐도
고민글에 와서 본질이 아닌 글쓰는 습관 갖고 내 맘에 거슬리네 어쩌네 하는게 매너에도 안 맞는다는걸 불편러들도 감안을 해주길 바랍니다
이모티콘이나 기호에 익숙한 세대가 있고 그렇지 않은 세대가 있죠. 내게 익숙하지 않음 물론 불편할 수 있겠지만 고민의 본질도 아닌데 내 기분이 어떻다~~할 일은 아닌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별 시답잖은 문제로 시끄러워졌네요.
원글님 이하 진지하게 조언을 주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82에는 여러 계층이 모여 있어서 특히 고민글을 통해 드러나는 혜안들이 있어 즐겨찾는 와중에 본의 아니게 잡음이 일어났네요. )66. ㅇㅇ
'16.6.8 2:58 PM (203.226.xxx.103)ㅎㅎ 웃는건 너무 어이없고 허무하고 화나고 ..끝이 여기라는 생각에 그냥 허탈해서 웃는거죠 이런걸로 뭐라 말하고싶지는 않네요 원글님..이번이 기회입니다 그냥 저돈으로 정리하시고 얼른 이혼하세요 죽어도 죽어도 저 사람은 변하질 않아요 경험자입니다 그 지옥에서 벗어났는데 지금 너무 행복해요 맘 변하지 마시길..
67. 저..
'16.6.8 7:28 PM (175.223.xxx.248)죄송하지만 남편이라는 작자 어딘가 좀 모자란 것 같은데요 그 왜 완전체 남편 사연에 나오는 남자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주식투자도 본인 의사 보다도 친구 혹은 지인이 투자해봐 라는 말에묻지마 투자한 것 같고요.. 왠지 핀트가 조금씩 어긋난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