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결혼안한 여동생..이 둘이나..

흑흑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6-04-14 17:46:05

저 밑에 글 읽다가,, 저에게도 결혼안한 여동생이 둘이나 있어요.. ㅜ.ㅜ

셋째는 걱정이 안되는데 둘째가 늘 제 마음에 돌덩이처럼..

저는 결혼하고 정말 폭삭늙은 사람이라 (저희 딸이 제 결혼식 사진을 못알아봄) 싱글로 화려하게 살아라, 부추기는 편인데,

문제는 동생이 결혼을 하고 싶어해요.. ㅜ.ㅜ

인물도 좋고, 키도 크고, 인성은 진짜 나무랄게 없거든요.

제가 처음에 결혼하고 속풀이할데가 없어서 늘 바로 밑의 동생에게 속풀이를 많이 했는데,

늘 어른입장먼저 배려해주고, 제가 아이 맡길데가 없어서 동동거리면 그 먼거리(전 분당, 동생 방배)를 한달음에 와주고,

지금 같이 사는 셋째가 음식 하나도 못하는데 늘 식사챙겨주고,,,,

시골에 있는 친정엄마 알뜰살뜰 살피고, 열심히 직장생활하면서 저축도 열심히 .. 베푸는 것도 열심히 하는데,,


아니 왜!!!!! 베필이 안나타나나요.. ㅜ.ㅜ

제가 주선한 것만 수십건인데,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중간중간 아 그때 인연을 놓쳤나보다 싶은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을 법한데 정말 없어요...

저에게 말을 하지 않은 것인가? 싶을때도 있는데 제가 큰 사람이고 워낙 저랑 허물없이 지내는사이라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공유하는데,, 정말 없거든요.. ㅜ.ㅜ


아직 인연이 안나타난것이겠지요?

한번도 결혼에 대해서 이러타 저러타 애기안했는데 제가 몇일전에 혼자사는게 더 좋을 수 있지, 라고 말 꺼내니,

언니, 그래도 결혼은 한번 해봐야지, 한번 살다가는 인생인데, 나도 아이들 낳고 키워보고 싶어.. 라는 말을.. ㅜ.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정말 나무랄곳이 하나 없는 아인데,, 조만간 인연이 나타나겠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11.253.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4 5:56 PM (49.142.xxx.181)

    그래요. 혼자사는게 더 좋을수도 있긴 하지만
    본인은 결혼하고 싶어하는건 또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동물의 짝짓기처럼 본능적인 면도 있을테고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니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지내는게 당연하다싶기도 하고..
    원글님 동생분 좋은 배필 만나길 바랍니다.

  • 2. ...
    '16.4.14 5:59 PM (221.151.xxx.79)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친정엄마에 결혼한 언니, 막내 여동생까지 다 챙겨야하는 둘째분과 결혼이요?
    님 포함 가족들이 제 몫만 좀 해도 벌써 결혼했겠네요.

  • 3.
    '16.4.14 6:10 PM (175.223.xxx.85)

    결혼하고 개고생하고 늘 속풀이하는 언니 보며 결혼이 하고싶을까요.

  • 4. ..
    '16.4.14 6:1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배려 많은 성품이니 결혼하면 잘 살 거 같아요.
    언젠가는 나타나겠죠.
    서두르다가 썩은 사과 고르지 않도록 조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310 언니들 권성동!!정세균!!! 전화돌려요 ㅠㅠ특검연장상정못해 24 정의는살아있.. 2017/02/21 2,022
654309 친구가 없는 우리애들 (과 엄마) 19 하늘 2017/02/21 4,956
654308 첫 인사드리러 가는데 8 궁금 2017/02/21 1,685
654307 미국에 택배를 보고려고하는데 약은 안되나요? 2 택배 2017/02/21 733
654306 돈많이벌려면 영업직이맞을까요..고졸생산직에서 나올려고하고있는데요.. 10 아이린뚱둥 2017/02/21 2,683
654305 "분노는 정의의 출발" 18 분노와 정의.. 2017/02/21 985
654304 유학중인 아이 손가락골절 11 정형외과 문.. 2017/02/21 1,936
654303 더불어민주당 경선 'ARS 전화신청시' 꼭 알아두세요! 5 rfeng9.. 2017/02/21 2,078
654302 이제 결국 안희정도 까대기 28 문빠들정신없.. 2017/02/21 1,171
654301 대학생딸의 남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데, 질문좀.. 27 질문 2017/02/21 15,746
654300 코스피 2100 넘었네요 1 ㅡㅡㅡㅡ 2017/02/21 1,151
654299 범죄성립의 3요건과 손석희, 안희정 ,,,,, 2017/02/21 472
654298 野4당 "오늘까지 黃대행 입장없으면 특검법 23일 처리.. 5 특검연장 2017/02/21 759
654297 고영태,최순실 몰래 관세청장 임명전 만나고 측근들과 탈세 모의 .. 9 다나와요 2017/02/21 1,096
654296 엄마랑 가는 유럽여행 좀 도와주세요. 15 릴라 2017/02/21 2,483
654295 태국 후아힌에서 엿본 은퇴후 삶 8 2017/02/21 5,153
654294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1 .... 2017/02/21 930
654293 중국집 배달시킬때 짜장면 1그릇 카드결제 원래 안되나요? 32 라미 2017/02/21 5,236
654292 최순실 "우울증 있는데 접견금지 풀어달라".... 17 ........ 2017/02/21 2,228
654291 이재명 ---- "트럼프에 방위비 분담 깎자고 하겠다&.. 11 .. 2017/02/21 589
654290 경기여고 근처 아이들과 식사할 만한 곳 있나요? 4 *** 2017/02/21 742
654289 비행기 경유하는거 타보신분요~~ 13 ... 2017/02/21 2,273
654288 헐~3분짜리 영상축전도...사전검토받았네요. 2 욕도아까비 2017/02/21 872
654287 안희정 심리를 분석해보니.. 결국 깜빵 1년의 상처네요. 76 아찔한 2017/02/21 4,263
654286 "최순실, '우병우 민정실'서 정보 듣고 있다 했다&q.. 2 법정증언서 2017/02/21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