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고수님들~~파김치가 너무 짜게된거 같아요. 어떡하죠?

살려주세요 조회수 : 6,736
작성일 : 2016-04-14 12:41:22
방금 파김치를 만들었는데요...
인터넷에 나온 방법대로 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짠듯해요..ㅜㅜ
파한단에 멸치육수한컵, 액젓한컵, 고춧가루 세국자, 설탕두스푼, 참기름, 통깨
이렇게 만들었는데..먹어보니 완전 소금맛ㅜㅜ

요리고수님들~ 이 김치 살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방법 알려주신분들...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3.31.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나 부추 양파를
    '16.4.14 12:45 PM (221.149.xxx.81)

    더 넣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짠듯해야 나중에 맛있어요.

  • 2. remy하제
    '16.4.14 12:45 PM (112.167.xxx.141)

    부추, 양파도 좋고, 무채를 좀 썰어 넣어도 괜찮아요..

  • 3. ...
    '16.4.14 12:46 PM (114.204.xxx.212)

    무조건 섞지말고, 간 보며 넣어야해요
    조금 짠듯해야 익으면 맛있긴해요

  • 4. 파김치 맛있어
    '16.4.14 12:47 PM (121.66.xxx.213)

    요리고수는 아니지만 파김치에 아주 싱겁게 살짝만 절인 배추를 섞으시면 어떨까요..
    제 시어머니께서 파김치 양이 많을때 중간중간 배춧잎을 덮어서 보내주시는데 파김치도 맛나지만 그 파맛 배어있는 배추가 넘 맛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참 좋아하거든요..

  • 5. 익으면
    '16.4.14 12:49 PM (211.210.xxx.30)

    괜챦을거 같은데요.
    일주일쯤 후에 먹어 보세요.

  • 6. ㅁㅁ
    '16.4.14 12: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파 한단에 기준도없는건데 ㅠㅠ

    파를 더 준비해 사이사이 박는게 가장 답이죠

  • 7. ...
    '16.4.14 12:53 PM (61.79.xxx.96)

    파 한단이 흔히보는 그 한 단맞아요?
    그렇다면 진짜 젓갈 엄청 들이 부었네요.
    지금이라도 파 더 사다 버무리세요.
    제 생각에는 파 2단 넣어도 짤것같아요.

  • 8. 전 늘
    '16.4.14 12:53 PM (59.17.xxx.48)

    싱거워서 맛없게 되던데 좀 기다려보세요

  • 9. 살려주세요
    '16.4.14 12:53 PM (173.31.xxx.103)

    댓글달아주신 분들..감사합니다..ㅜㅜ 요리초보라 이곳에 곧잘 질문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마음씨가 고운 분들이 82쿡엔 많으신듯^^

  • 10. ...
    '16.4.14 1:06 PM (175.114.xxx.34)

    그냥 제 생각엔 무우를 길고 굵게 썰어서 넣으면 어떨까요 석박지처럼.
    무우의 시원한 맛이 파김치를 맛있게 하고 무우도 꺼내먹을 수 있으니 좋을 듯~

  • 11. ...
    '16.4.14 1:10 PM (108.29.xxx.104)

    절였다가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짠듯해도 익으면 맛있어요.

  • 12.
    '16.4.14 1:13 PM (1.176.xxx.148)

    피김치담기가 젤 어렵던데

  • 13. ..
    '16.4.14 8:18 PM (39.119.xxx.30)

    파를 더 사서 추가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530 크록스 사이즈 여쭤요 ~ 6 샌들 2016/05/16 1,596
557529 전 여섯살 애랑 남편이랑 셋이 식당가면 이렇게 해요 5 2016/05/16 3,026
557528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Got the Facts on Mil.. 35 우유는 사기.. 2016/05/16 6,481
557527 맞벌이인데 애 걱정은 내 몫이네요. 17 에혀 2016/05/16 3,392
557526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질까요? 9 시련 2016/05/16 2,263
557525 이제 37인데 조금만 무리하면 뼈 관절이 아파요... 7 ... 2016/05/16 1,950
557524 아이허브 실시간 채팅, 없어졌나요? ... 2016/05/16 559
557523 자려고 누우면 숨이 막혀요 6 2016/05/16 5,108
557522 핸드폰으로 국제전화 자주 써보신 분 1 well 2016/05/16 1,030
557521 여러분 저 지금 조인성, 정우성 1m 내에서 보고 있어요^^ 26 kimmys.. 2016/05/16 24,054
557520 우는게 싫다라... 27 ㅇㅈ 2016/05/16 7,338
557519 곡성 질문해요(스포 있을 수도 있음) 제발 답글좀 ㅜ 6 고라니당 2016/05/16 3,114
557518 남편이 이혼하자고 한다는 글 후기입니다.. 47 힘드네요.... 2016/05/16 34,152
557517 직구 전문가님 무게 배송비 문의드려요 3 .. 2016/05/16 733
557516 얼굴에 손 댄 걸까요? 9 부작용 2016/05/16 4,004
557515 저 좀 혼내주세요ㅠㅠ 7 미친건지 2016/05/16 1,945
557514 직딩에게 주말은 너무 짧네요. 흠냐 2016/05/16 701
557513 원주의 상지대학교하고 안동의 가톨릭 상지대학교는 다른 재단인가요.. 1 @@ 2016/05/16 1,195
557512 리딩레벨이 1.3이면 어느정도 인가요 3 2016/05/15 1,239
557511 중1 몇시에 자나요? 4 다들 2016/05/15 1,365
557510 4년 연애를 끝내고 나니 서른다섯이 됐네요 11 .. 2016/05/15 6,996
557509 이사비 줄이는 비법 부탁드려요~ 8 ... 2016/05/15 2,265
557508 내년엔 30살인데 7 ㅠㅜ 2016/05/15 1,594
557507 일본 이야기인데 우리 나라는 더 심각 7 인구감소 2016/05/15 3,869
557506 제가 미쳤나봐요..혼좀 내주세요. 8 000 2016/05/15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