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란도밴(2004년 출시)만 몰아봤거든요..
그런데 지난번에 레이를 카세어링으로 몰려고 했다가
운전도 못하고 걍 포기하고 반납했어요...
오래된 차를 몰아서 그런지
솔직히 차 내부의 버튼을 봐도 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브레이크 위치도 되게 이상했고.,.. 다 낯설었어요
안 그래도 운전 잘 못하는데
어떻게 운전해야 할지 몰라서
매뉴얼만 보다가
이러다 나가서 사고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어
도저히 안 되겠어서 결국 몰아보지도 못했어요
근데 제가 앞으로도 렌트를 종종 해야 하거든요.
이제 어머니 모시고 가끔 병원을 다녀야 하는데 ㅠ
이번처럼 처음 보는 차를 렌트할 때
계기판 봐도 도저히 모르겠으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레이가 좀 특이한 걸가요?
아님 제가 너무 오래된 차를 몰아서 요즘 변한 신차들 구조를 몰라서 그런걸까요?
어머니는 그냥 택시타고 병원 다녀도 괜찮다 하시는데
제가 너무 속상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