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선거결과는 정말 무섭네요.
더민주..니네가 이뻐서 찍어주는 거 아니야...하는 게..
정당투표는 국민의 당...이 이긴 건..
글쎄요. 누구도 믿지 않겠다..누구든지 앞으로 두고보겠다.
이렇게 보여요.
진짜 무서우리만큼 냉철하게 보여주네요. 선거결과가..
개인적인 바램으론..정의당의 의석수가 좀 더 많아졌으면
진짜..새눌당..새하얗게 얼굴 질리는 거 보고싶은데..
1. 무섭다기 보다는
'16.4.14 1:21 AM (1.228.xxx.117)한 두 템포 느리구나 그런 생각
생각이 없지는 않구나
그러네요2. ...
'16.4.14 1:21 AM (211.202.xxx.3)힘을 내요 정의당~~
이렇게 더민주 대신 정의당을 선택한 분들도 많아요3. ㅇ
'16.4.14 1:21 AM (116.125.xxx.180)정의당을 왜 지지해요?
전 뭐든 극단적인건 싫어요
민주노총 엄청 싫어하고
마찬가지로 새누리도 너무 극단적여서 너~무 싫어요4. .....
'16.4.14 1:21 AM (59.15.xxx.86)민심은 천심이라더니...진리네요.
과반은 안된다...이게 하늘의 뜻이었어요.5. ...
'16.4.14 1:22 AM (211.202.xxx.3)새누리를 지지하는 이유보다는 합당할 겁니다
6. 민주주의 한걸음 더
'16.4.14 1:22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크게 한 발자국 떼어낸 거지요.
7. ...
'16.4.14 1:22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도요.
정의당도 좋은데... 표 주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8. ......
'16.4.14 1:24 AM (14.46.xxx.217) - 삭제된댓글선거도 끝난 마당에 이런거 말해도 되겠죠?
저는 새누리는 정말 극혐 수준으로 싫어하고...
야당들도 놀랍도록 무능해서 싫어합니다.
하지만 새누리가 극혐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야당 찍습니다.
저희 선거구는 후보가 새누리, 민주 둘 밖에 없어서..민주당을 찍었지만..
정당은...새누리, 더민주, 정의당 몽땅 꼴봬기 싫기 때문에..녹색당을 찍었습니다.9. ....
'16.4.14 1:24 AM (114.205.xxx.28)저도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고민하다 더민주는 정신좀더 차리라고 신당 찍었어요~ 제가 투표한 심리랑 일치하는 글이네요~
10. 저도요.
'16.4.14 1:25 AM (27.118.xxx.92)예전에는 온라인민심이랑 오프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하도 정치를 개떡같이하니까
온오프가 점점 일치하는거같고
이번에는 나이드신분들은 선거포기하고 젊은세대들이 벼르면서 투표한것같다는 느낌..11. 정의당
'16.4.14 1:27 AM (119.71.xxx.29)정의당이 사회민주주의 표방, 중도에서 오른쪽에 치우친 정당인데 이걸 극단이라 하면...
정당에 대한 인신 수준이 정말 무식합니다.
복지 복지하는데...,
강력한 사회주의 정당이 있어야 그 중심이 중간으로 겨우 갑니다.12. ...
'16.4.14 1:28 AM (182.231.xxx.170)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스마트폰때문에 50-60대분들도 인터넷 사용이 편해지면서..종편이나 일반방송과는 다른 정보를 많이 접하신 거 같아요....13. .......
'16.4.14 1:29 AM (14.46.xxx.217)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야당......그간 민주당이었죠.
정말 한심한게...민심이니 뭐니 이딴거 다 때려쳐도....
이 사람들이 과연 정권획득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인가?
있다 해도...지극히 소극적이고 무능하다 생각했더랬습니다.
어떻게 해도.....어느정도 의석 확보하고...새누리같은 대지주는 못돼도 중소지주로서 젠체하고 살 수 있으니 이렇게 근성이 없나 싶었달까요.
갠적으로 안철수나 정의당에 대한 호감도 없어서 이 당을 딱히 지지하지도 않지만...
어쨌건...아직까진 제1 야당인 민주당이..약간이나마 정신차리도록 한 것 같아 그것 하나 맘에 듭니다.14. 국민들이..
'16.4.14 1:32 AM (124.146.xxx.101)정말로 새누리는 안 되겠구나... 견제해야겠구나...생각했던 거에요... 국민들 눈에 대통령이라는게 미친년 처럼 날뛰니 정말 불안했던거에요... 툭하면 전쟁위기에...국가 빚..가계 빚은 늘어가고.. 정치는 뒷전.. 옷 갈아입고 해외 나들이나 좋아하고...
테러방지법으로 국민들 안방까지 들여다 보겠다고 날뛰니...국민들이 정말 불안했던 거죠...새누리가 혹시나 경제나 잘할까 했더니...개성공단 말아먹고...섬나라가 되어버렸잖아요...
그 손에 놀아나서 친박,진박, 무슨박으로 갈라져서 공천 눈치나 보는 새누리당도 미덥지 못하다고 본거죠...
대선 부정도 파헤쳐야하고...국정원이 권력의 개노릇하는 것도 중단시켜야하고...언론도 정비해야하고...종편들 혼좀 나야돼요... 할일 참 많네요..15. 쓸개코
'16.4.14 1:36 AM (222.101.xxx.50)정의당이 왜 극단적인가요.
16. 아
'16.4.14 1:37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개성공단 땜에 진짜 ㅡㅡ
17. 세월호 부모들의...
'16.4.14 1:37 AM (124.146.xxx.101)한 맺힌 기도가 여기까지 이루었어요... 그분들의 원한이 풀려질 수 있을지...기대합니다.
18. 오늘아침부터
'16.4.14 1:54 AM (27.118.xxx.92) - 삭제된댓글비 부슬부슬올때부터 심상치 않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