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한표한표가 참 무섭다는걸 오늘 여실히 느끼네요.
투표를 저도 참 많이 해봤지만 오늘처럼 국민의 힘이 피부에 와닿게 느껴진 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금뱃지 달고도 아무일을 하지않고, 나라를 말아먹어도 똑같은 놈이 계속 당선되고 집권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다는건 국민투표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반증이고 국민 따윈 저들에게 발가락 때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못하면 바뀌고 바꿔도 안될땐 또 바꾸고...이런식이 될때 나라도 발전하고 국민도 힘을 가지는거겠죠.
예측 출구조사를 보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뜨끔했으리라 생각해요.
참고로 이번 총선은 1996년생이 첫 투표권을 가지는 선거기도 하죠~
의식있고 깨어있는 젊은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길 바라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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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투표로 국민의 힘이 나오네요
투표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6-04-13 19:20:21
IP : 220.121.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6.4.13 7:24 PM (1.177.xxx.198)젊은 사람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 나라에 이제 한가닥 희망이 보입니다2. 동감요..
'16.4.13 7:25 PM (180.71.xxx.39)금뱃지 달고도 아무일을 하지않고, 나라를 말아먹어도 똑같은 놈이 계속 당선되고 집권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다는건 국민투표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반증이고 국민 따윈 저들에게 발가락 때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못하면 바뀌고 바꿔도 안될땐 또 바꾸고...이런식이 될때 나라도 발전하고 국민도 힘을 가지는거겠죠222222222222223. 머랄까 쿡민들이 지금 다들 절박한 심정
'16.4.13 11:57 PM (121.162.xxx.212)머랄까... 인주 뭍을까봐 호호 불고 손가락으로 찍어보고 일뭍어나는거 확인하고 접은 유일한 선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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