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경력 오래되고, 자동차 여러개 운전해 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리빙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6-04-12 15:12:36

제가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저만의 느낌인가 아닌가 싶어 의견들 듣고 싶어요.

요새 나온 차들은 내부 편리성이나 외부디자인 세련됨이 후덜덜이에요.

정말 옛날차가 촌스럽다는 말이 맞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직접 운전해 보니, 요새 차들은  뒷부분의 유리창부분(?) 들이 좀더 뉘여저서 있네요.

옛날차들은 디자인면에선 그런점에서 정말 아쉽죠.

근데,  위와 같은 이유로 시야확보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가?)

뒷유리창부분이  더 세워지고 좀 큰게 옛날차들 같고,

요즘(최근 5년이내?) 의 아반떼만 하더라도  디자인은 훌륭한데, 차에 딱 앉아 운전해 보면

뒤가 잘 안보이는 느낌?    혹시 저와 동감하시는 분 계세요?

그리고, 그럴때는 어찌해야 하나요?  방석같은거 깔아서 시트 높이기?이런거 해야 하나요?

아님 다른 튜닝?    심지어 경차조차  옛날 마티즈는 뒤가 훤한데.. 요새 스파크 신형은  뒷유리가 눕혀진 느낌이라

잘  안보이네요...      여러 의견 답글보구,  신차 구매에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IP : 211.182.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ㅇ
    '16.4.12 3:14 PM (49.170.xxx.113)

    내차가 되면 다 적응됩니다^^

  • 2. ..
    '16.4.12 3: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후방 카메라가 달려
    다 그 모니터 보고 주차하고 하죠.

  • 3. ..
    '16.4.12 3:16 PM (183.99.xxx.161)

    시트 높낮이 조절이요

  • 4.
    '16.4.12 3:25 PM (202.30.xxx.180)

    운전경력 20년에 차종 정말 여러가지 해봤는데
    별로 그런 느낌은 못 받았어요.
    윗분 말씀대로 시트 높낮이 조절 한 번 해보세요.

  • 5. ㅇㅇ
    '16.4.12 3:25 PM (66.249.xxx.218)

    실내공간 키우느라 다들 그렇게 만들어요.

  • 6. ...
    '16.4.12 3:30 PM (123.213.xxx.2)

    뒷유리창 시야가 평소 운전하는데 불편할 정도로 영향은 없지 않나요? 후진을 하나.. 주차를 하나.. 평소 타던 차랑 길이나 폭이 달라서 조심스러운 경우는 있어도 뒷유리창 크기나 각도 때문에 어려움을 느낀 기억은 없어요.

  • 7. ...
    '16.4.12 3:38 PM (125.178.xxx.83)

    세단 4종류, suv 2종류 타봤는데
    글쎄요..운전할때 특별히 그런거 못 느끼겠던데요.

  • 8. 캐딜락 드빌부터 닷지,닛산미국서)
    '16.4.12 3:4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한국의 깍두기 그랜져. 엑센트,그리고 싼타페까지~
    산타페에 물건들 꽉 들어차서 뒤가 안보여도 백파킹은 됩니다. 되고요~
    양 옆에 달린 거울 있잖아요...그걸보고 백파킹, 발레파킹 다 ~해요....

    뒷유리가 잘보인다 안보인다 그런거 잘 모르겠어요..솔직히 요즘 나오는 뒷장소 보이는 카메라도 저에겐 답답해요...내 눈으로 양옆의 거울을 보면서 하는게 제일 편해요.

  • 9. . .
    '16.4.12 3:52 PM (211.209.xxx.198)

    그게 문제된다 생각한 적 없어요. 후방카메라는 필히 다세요.

  • 10. 처음엔 미쳐요.
    '16.4.12 4:14 PM (211.226.xxx.127)

    훨씬 작은 면적이 보이는 것, 맞아요.
    차체와 창을 연결하는 부위.. 필러라고 하는 부분이 옛날 차보다 요즘 차들이 훨씬 두터워서 뒷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요즘은 선팅도 진해서 처음엔 진짜 당황스럽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적응합니다. 저도 단순 후방카메라보다 양 옆 사이드 미러 보는 게 편해요.
    올 어라운드 뷰인가? 이름 잘 모르겠는데 하늘에서 보는 것같은 뷰가 나오는 옵션이 있으면 주차는 엄청 쉽습니다.

  • 11. ㅇㅇ
    '16.4.12 4:23 PM (165.225.xxx.81) - 삭제된댓글

    타다 보면 적응해요 제 차가 덩치에 비해 뒤쪽 창이 조그만데 처음엔 뭔가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일주일도 안 되서 괜찮아졌어요. 오히려 차폭이 넓어져서 차선 넘어갈까봐 신경이 더 쓰였지 뒷창이야 뭐.. 카메라 있으면 주차도 훨 쉽구요. 저는 후방 카메라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 ㅎㅎ

  • 12. ㅇㅇ
    '16.4.12 4:52 PM (125.178.xxx.224)

    2014년 ㅇㅂ떼 는 시야가 별로여요~아홉시열시 방향으로요 앞 프레임을 넘 지들딴엔 매끄러운. 느낌으로뽑을려고 디자인했는지 .. 좌회전할때 차선안보이고 옆에서 배달오토바이라도 들어오면. 정말 안보여요.
    신랑이 가끔 제차 몰면 신랑도 그쪽이 전혀 안보인대요.
    정말 어디다가 항의라도 하고싶음.
    차 이거저거 많이 운전해봤는데 이런 답답이는 첨이네요.
    좌회전할땐 창문열고 할정도여요

  • 13. 저는
    '16.4.12 5:21 PM (59.6.xxx.151)

    룸미러로 보이는 시야 말씀하시는 거 같군요
    사이드와 룸 미러 둘 다 필요하고
    둘 다로 충분히 보이는데 차종에 따라 다른가요?
    둘 다 보는 습관이 들으셔야 합니다
    한쪽으로는 충분히 보이는 거 같아도 양쪽 다 사각이 있고요
    전 오래전부터 습관이 들어서인지 후방카메라는 거의 안 보는데
    어린아이가 지나가는 주택가에서는 봅니다

  • 14. ..
    '16.4.12 5:31 PM (114.204.xxx.212)

    그 얘기 많이들 해요

  • 15. 사이드미러 보는 습관을
    '16.4.12 6:17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옛날 대우 프린스 몰았고 그다음은 쏘나타, 그랜져 모는데요
    옛날차가 직시각 느낌의 딱딱한 형태가 흔해서
    룸미러로 보이는 뒷면 유리창이 좀 큰거같아요
    그래도 외제차에 비함 양반이예요
    비엠이나 벤츠는 룸미러 더 작아요
    주차시는 후방 카메라 다시면 되고요
    원래 룸미러 보다는 사이드미러 보는 습관 들이세요

  • 16. 음..
    '16.4.12 6:24 PM (121.139.xxx.146)

    키가 작으시다면
    일단 시트 높낮이 조절되는거 사용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방석으로 조절하고
    앞뒤 조절은 허리받침사용하세요
    도구를 사용하면 어떤차든 운전할 수 있어요
    단, 운전자의 환경에 의해 사각이 더 많은
    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 17. 모든 차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가요?
    '16.4.12 6:47 PM (118.217.xxx.58)

    생애 처음차로 경차 운전하는데 키가 작은 관게로 운전석을 앞으로 바짝 당겨서 운전해요.
    가끔 신발이 굽이 없을때는 엑셀밟는것이 약간 수월하지 않다는 느낌 들때가 있어요.

  • 18. ....
    '16.4.12 7:34 PM (119.194.xxx.57)

    맞아요.
    뒷유리창이 작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룸미러로 보면 거의 예전보다 반이작아진거같아요.
    운행중에 정말 끼어들기힘들었어요.
    대신 후방카메라가 너무 선명해서 후진은 카메라보고하니 편해요.
    차바꾼지 1년 적응은됐는데 아직도 끼어들때 사각지대 걸리는지 민폐끼치네요.
    그리고 새차들 왜이리 썬팅진하게하나했더니
    업체에서 고객말을 들어먹지않네요.
    진하게 하지말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왜지간한차보다 더 시꺼멓게해놨어요.
    새로할수도없고 울며겨자먹기로 그냥가져왔더니
    뒷유리창은 작아서 뒤도 안보이는데 시꺼먼썬팅까지 애먹었어요.
    다른분들말대로 적응은 하지만 운전하기 힘든건사실이에요. ㅠㅠ

  • 19. 음..
    '16.4.12 9:32 PM (121.139.xxx.146)

    경차도 운전석은 높낮이 조절되던데요
    모닝~~^^
    그리고 운전대 너무바짝 앉아서
    운전하지마세요
    발꿈치가 너무 구부러져있음
    운전할때 위험해요
    등받이와 방석 이용하세요

  • 20. 근 썬텐한 유리창이..
    '16.4.13 5:4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초음에 왜 그리 시커멓게 나오냐....나중에 햇볕받으면 점점 더 옅어집니다.
    지나가는 새차와 헌차 창색깔보면 새차들은 시커멓고, 헌차들은 뫙전 맑습니다....
    우리집 12년 된 차 다시한번 시커멓게 선탠했어요. 12만원인가 주고요..차가 너무 햇볕에 달궈져서 서늘하게 하려구요...옆과 뒤만 했구요. 앞은 안했어요...

  • 21. 근 썬텐한 유리창이..
    '16.4.13 5:5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근데....1년도 채 안되었는데 요즘 다시 옅어진듯해요. 남편회사 주차장이 떙볕아래 있어요..아마도 영향 많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161 합격자조작하러 정부청사 침입한 사람이 너무너무 불쌍하다는데요 15 냉혈한?? 2016/04/12 4,765
547160 대선에 꼭 출마하세요. 잉~ 7 광주서구 2016/04/12 748
547159 피클이 싱거워요 ㅡ 응급처치 알려주세요 6 피클 2016/04/12 2,289
547158 운전경력 오래되고, 자동차 여러개 운전해 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6 리빙 2016/04/12 2,442
547157 엄마가 담가주신 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요. 6 고추장 2016/04/12 1,611
547156 저런 차 끌고 골프 다님 니엄마보다 이쁜 여자가 줄을 설텐데. 24 페라리 2016/04/12 5,620
547155 굴비 먹어도 될까요? 4 굴비 2016/04/12 1,114
547154 남여 인연에 대한 욕심. 마음을 비워야 5 ㅇㅇㅇ 2016/04/12 3,033
547153 기질이 느린 어른. 바꿔보신분있나요? 5 00 2016/04/12 1,055
547152 초2남아 도움필요해요 2 곧부자 2016/04/12 741
547151 베이글 싸게 파는곳은 어디인가요? 7 .. 2016/04/12 2,191
547150 선배맘님들~! 고1 국어 첫 중간고사 팁 좀 주세요~~ 1 국어 2016/04/12 896
547149 이런 남자친구 결혼해도 될까요? 13 미혼싱글 2016/04/12 5,375
547148 잠 못 이루시는 분들, 4-7-8 숨쉬기 들어보셨나요? 13 불면 2016/04/12 1,812
547147 그럼 딸은 결혼하면 다시 엄마한테 살가워지나요? 6 자식이 뭔지.. 2016/04/12 1,425
547146 집에 데스크탑 없애도 될까요? 7 감사 2016/04/12 1,585
547145 우리동네는 야권 강세 동네인데 누구 뽑나요.. 10 ㅇㅇㅇ 2016/04/12 700
547144 국가부채 1300조 육박 , 노무현이후 1000조원 더 늘어난.. 1 1인당3천만.. 2016/04/12 638
547143 진짜 맘을 내려놓아야 인연이 나타날까요. 7 ㅇㅇ 2016/04/12 3,331
547142 유산에대한 공시지가 알아보려면...? 1 공시지가 2016/04/12 596
547141 회식하는데, 반찬을 자꾸 사장앞에다 갖다놓는 직원 10 나 예민? 2016/04/12 3,522
547140 찹쌀밥 할라고 하는데요 4 감사합니다 2016/04/12 1,135
547139 새누리 권성동 “대통령의 빨간색? 옷이 많이 없으셔” 4 ... 2016/04/12 682
547138 훈제돼지고기에 맛난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 소스 2016/04/12 506
547137 맞벌이 하시는 분들 가사도우미 몇번이나 부르세요? 15 도우미 2016/04/12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