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휴일인거에요? 학교도요?
아으 ~~ 싫은데 진짜 !
1. ....
'16.4.12 9:30 AM (112.220.xxx.102)남편, 애들 집에 있는게 그렇게 싫으세요?
2. ..
'16.4.12 9:30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초딩,대딩 다 휴일이예요.
3. ....
'16.4.12 9:31 AM (119.197.xxx.61)학교는 몰라도 회사는 회사재량입니다
투표할 시간만 보장해주면돼요4. ...
'16.4.12 9:32 AM (221.151.xxx.79)참 별..
5. ..
'16.4.12 9:3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청소, 빨래 다 미루고 밥은 시켜먹고 편하게 보내세요. 일년에 한 번 그런날도 있어야죠.
저는 내일 아침 5시 반부터 태양의 후예 1~14회 정주행 하려고 투표도 미리 했어요.6. 뭔
'16.4.12 9:37 AM (175.223.xxx.253)무슨인간들이 외식싫어해 ..배달음식싫어해
그냥 요리도못하는 저만 들들볶아대고
뭐그리 색다른음식들을 요구하는지..
삼시세끼 에 간식에
끊임없이 먹을거만요구하고 차려야대는
휴일엔 진짜 피곤해요7. ..
'16.4.12 9:38 AM (1.221.xxx.94)나가서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더 힘들고 더 피곤해요
휴일에 밥도 못해줄거면 나가서 일하시던가...
참 나8. 위
'16.4.12 9:51 AM (49.175.xxx.96)위에 시모스런 댓글
진짜.. 넘싫어요
뭐 툭하면 나가서 일하래지..
아들 혼자버는게 어지간히 억울한 시모인듯..9. 윗님49.175가 더 이상.
'16.4.12 9:53 AM (218.234.xxx.133)당신이 더 이상하네요. 남편 돈 벌어오는 기계로 아는 여자인 듯.
10. 밥차리기 귀찮은
'16.4.12 9:55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러는건 솔직히 보기 안좋음
11. 셋맘
'16.4.12 9:57 AM (121.145.xxx.35)전 아이셋.첫째 7살. 둘째4살.셋째 신생아...
원글님 저보다는 수월하시겠죠???ㅋㅋㅋ12. ....
'16.4.12 9:58 AM (119.197.xxx.61)그냥 좀 투털댈수도 있는거지 너무 까실해요들
13. 전
'16.4.12 10:00 AM (112.166.xxx.158)남편 아이들도 가끔 이런날도 있어야죠. 배달음식 싫어하면 볶음밥같은거 사다가 집에서 한척하세요.
14. 이런건
'16.4.12 10:10 AM (218.52.xxx.86)속으로만 혼자 생각하고 거르고 그러는게 좋을 듯.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임시공휴일 너무 기다리고 좋아하는데
귀찮아도 속으로 혼자 다독이는 수 밖에 없는 일이예요.
이런건 털어놓으면 속이 후련해지는게 아니라 확인받으면서
더 하기 싫어지고 그 싫어하는걸 합리화하게 된다고 생각해요.15. ..
'16.4.12 10:10 AM (175.223.xxx.101)진짜 왜이렇게 댓글들 까칠해요?
16. 맞지요 뭐...
'16.4.12 10:11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직장 다니는 사람들도 불만 없이 다니나요
힘들다 짜증난다 하듯 살림하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휴일에는 또 왜그리 밥때는 빨리 도라오는징....
먹고 치우면 또 밥때야~~~ ㅍㅎㅎㅎㅎ
난 아마도 죽을때도 밥하다 디질껴~~~라고 항상 생각하고 살아요 ㅍㅎㅎㅎ
뭐 즐겁게 휴일을 맞이 해야죠
나 아니면 밥도 못 먹는 인간들에게 나으 자비를 베풀어야지 싶지 않아요? ㅋㅋ17. ...
'16.4.12 10:19 AM (39.7.xxx.203)내 말이..직장 다들 안다녀 봤어요?! 직장인들도 만날 징징 짜증내고 남편들도 스트레스 땜에 만날 술 처먹고 담배 핀다 당당하고 궁시렁거리기 일수인데 주부는 짜증 좀 내면 안되나요. 댓글 보니 식구들이 유난하기까지 하구만..
18. 전직딩맘이지만
'16.4.12 10:42 AM (121.165.xxx.230)댓글들 왜 이리 까칠한가요?
으아~~~ 야근하기 싫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은데..19. ㅇㅇ
'16.4.12 10:49 AM (211.36.xxx.98)휴일이라 나도 아점차릴 생각에 싫던데..
다들 식구들이 쉬면 좋은가봉가20. 직장생활 힘들어
'16.4.12 10:54 AM (218.52.xxx.86)집에 와서 단순 징징 거리는거와
니들 밥해주기 싫다 하면서 징징거리는거는 엄연히 다르다고 봐요.21. ..
'16.4.12 10:58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남편이 불쌍하네요
남편도 일하기 싫을 겁니다
님이 나가 돈 벌어오세요22. 나참
'16.4.12 11:02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이글에 남편 불쌍이 왜 나오고
나가 돈벌라고 왜 나오는지.....
직딩징징이랑 살림징징은 또 뭐가 다른지
살림징징이 싫어서 나가 돈벌라는건
직딩징징이 싫으면 집에 드가란 소리
나가 돈벌라고 돈벌고
집에 드가라고 드가냐고~~~헐.....
다 나가 돈벌면 밥은 누가 하냐고 밥은
사먹는거 싫어하는 집에 ㅋㅋㅋㅋ23. ㅁㅊㄴ
'16.4.12 11:03 AM (210.222.xxx.147)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ㅁㅊㄴ
24. 아니
'16.4.12 11:09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윗님은 말씀을 끝까지 하셔야지
뭔 마침내만 여러번 찍고 가셔요
그래서 마침내 어찌됐다는 건데요?
마침내 외식인가......25. ㅣㅣ
'16.4.12 11:49 AM (211.36.xxx.12)아니//님 좀 짱이신듯.
덕분에 웃고 갑니다.26. 그럼
'16.4.12 11:5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아니님때문에 웃네요 ㅁㅊㄴ을 마침내로 ㅎㅎㅎㅎㅎㅎ
당연히 휴일이죠 임시 공휴일!!!27. .....
'16.4.12 4:2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푸하하하하~
마침내~~ㅋㅋㅋㅋㅋ28. 참,,
'16.4.12 5:50 PM (203.235.xxx.113)팔자가 늘어진 분인지
욕을 부르는 원글이네요29. 참,,
'16.4.12 5:51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나원참 나도 전업도 해봤지만
집안일이 뭐 그렇게 힘들다고.난리난리.못한다고 짤리기를 하나.
이러면 또 떼로 달려들겠지. 그러나 사실인걸.30. 흠
'16.4.12 6:00 PM (203.235.xxx.113)라면 끓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