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주부님들 힐신고다니나요?

ㅎㅎ 조회수 : 6,667
작성일 : 2016-04-11 23:04:12

전44세에요

 

아가씨때부터 힐매니아

 

지금도 10센치 신고다니네요

 

키는162이고요

 

키가커보이는것도있고 다리도길어보이고

 

아직은 좋아서 신고다녀요

 

언제까지신을지 궁금하긴하네요

IP : 182.230.xxx.7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11: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오십까지는 신었어요.
    지금도 결혼식 등 제대로 정장해야 할때는
    7센티 신어요

  • 2. 어휴
    '16.4.11 11:08 PM (175.209.xxx.160)

    보기만 해도 허리 아파요. 가끔 결혼식에 갈 때 신는 6센티가 최고예요. 요즘은 심지어 주로 운동화 신는다는.

  • 3. 음..
    '16.4.11 11:11 PM (14.34.xxx.180)

    저는 45세 아직도 신어요.
    솔직히 운동화가 편하기는 엄청 편하죠.
    하지만 구두를 신었을때 옷맵시와 전체적 비율을 생각하면 50대까지 신고 다니고 싶어요.

  • 4.
    '16.4.11 11:12 PM (183.100.xxx.240)

    작은데 아가씨때도 못신었어요.
    확실히 다리선이나 등이 곳게 서고 아름다운데
    힘이 들어서 사놓고 모셔두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 5. 젊었을 때도
    '16.4.11 11:12 PM (222.236.xxx.110)

    안 신었고 몇 년 전 발에 금간 이후로 아예 못 신습니다.
    전 그냥 편한게 제일 좋아요.

  • 6. 솔직히
    '16.4.11 11:16 PM (39.7.xxx.134)

    십센치요?

    솔직히 촌스러워보여요

    앞에 가보시있는거죠?

  • 7. 47세
    '16.4.11 11:22 PM (211.36.xxx.52)

    집근처 운동 다닐때만 운동화 신고 7cm 꾸준히 신어요 당분간은 신을거 같아요

  • 8. 저도 그랬는데요..
    '16.4.11 11:22 PM (182.224.xxx.32)

    44세까지 신었던거같네요. 그땐 그나마 높은 굽 많이신고 다니던 분위기라.
    지금 46세고요. 요즘은 정말 높은 굽 잘 안보이더군요. 뭔가 촌스러워보여서 못신고 나가겠어요.10센치보단 이젠 5센치정도가 무난해보여요.

  • 9. 그게
    '16.4.11 11:28 PM (110.70.xxx.169)

    그게바로 세대차이에요
    뭔가 패션을 90년대에 머무르신듯 싶네요

    대학생들이나 젊은애들 자세히 보세요

    아줌마들은 어딘가모르게 아줌마들티가나요
    혹시 까만통굽 10센치는 아니겠지요?

  • 10. 못신어요.
    '16.4.11 11:32 PM (183.98.xxx.67)

    전 삼십후반부터 안 신었어요. 발이 불편 아가씨때는 10센티 가는 힐 신고 잘 뛰었는데 사십인 지금은 오로지 단화 가끔 구두 신을때는 락포트 오센티 힐 정도 그나마 키가 커서 다행. 바닥 안아플 1-2센티 슬립온이나 단화정도네요.

  • 11. ㅇㅇ
    '16.4.11 11:34 PM (223.131.xxx.240)

    저도 35세 넘고서는 점점 줄기 시작했고,, 40대초반인데 요새는 특별한 날에만 가끔 신어요. 힐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6센티로요.. 요샌 굽 없는 거 신는게 편하기도 하고, 굽 없어도 이쁜 신발들 많더라고요.

  • 12. 원글이
    '16.4.11 11:34 PM (182.230.xxx.71)

    으악~제가젤싫어하는게 까만색에 통굽이에요

    글고 가보시 들어간힐신어요 편해요

  • 13. 원글이
    '16.4.11 11:37 PM (182.230.xxx.71)

    9센치에서~~가보시들어간 11센치 신네요

  • 14. ....
    '16.4.11 11:41 PM (110.70.xxx.223)

    가보시나 통굽이나 그게 그거...
    둘다 겁나 촌스러워요

  • 15. 그거
    '16.4.11 11:47 PM (58.140.xxx.232)

    가보시가 웨지힐 말씀하시는거? 가보시라는 이름에서 연식이 느껴져요^^;;

  • 16. ㅁㄴㄱ
    '16.4.11 11:4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도 신어요?
    못본지 꽤 된것같은데..

  • 17. ..
    '16.4.11 11:5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웨지힐과 가보시는 다릅니다요. ㅎㅎㅎ

  • 18. 원글이
    '16.4.11 11:50 PM (182.230.xxx.71)

    ㅜㅜ웨지힐도 싫어하는스타일

    말그대로 가보시킬힐이요 ^^

  • 19. 와와
    '16.4.11 11:57 PM (187.66.xxx.173)

    저는 결혼 전에 7cm 도 자주 안신었고 그냥 4~5cm 많이 신었고,
    아이 낳고는 웨지힐 아니면 신기 어렵네요.
    아님 굽이 있더라고 푹신하고 편안한 신발로 신게 되요.
    7센티나 10센티 신으면 허리가 확 펴지면서 좀 더 자신감 있어 보이긴 하더군요.

  • 20. ㅋㅋ
    '16.4.11 11:59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힐 촌스러워요~~

  • 21. 원글이
    '16.4.12 12:02 AM (182.230.xxx.71)

    ?힐이 촌스럽다는 소리는 첨들어보네요^

  • 22. ㅇㅇ
    '16.4.12 12:08 AM (58.140.xxx.0)

    11센치 킬힐 보기에도 부담스럽고 부자연스럽고 뭔가 요새트렌드는 아니니까요.

  • 23. ㅅㅅ
    '16.4.12 12:11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옷스타일에는 힐 구려요

  • 24. 아니
    '16.4.12 12:13 AM (119.198.xxx.75)

    키도 되시는분이 10센치 왜 신으세요?
    일단 본인은 아니라고우기겠지만 불편하잖아요
    궂이 그런 하이힐을ㅜㅜ
    제친구가 10센치 만고집 하는 애가 있어요
    50입니다 ‥ 항상 정장만 입는 앤데
    키가 153정도 되다보니 암튼 얘는 하이힐만 신어요
    캐쥬얼한 옷이 하나도 없대요‥
    마트를 가도 정장 빼입고 힐신고 가요
    참 안돼보이기도 하고ㅠ

  • 25. .,,
    '16.4.12 12:15 AM (121.166.xxx.239)

    전 힐을 사랑해서 원글님이 부러워요 ㅠㅠ 작년에 넘어져서 발 인대 늘어나고 지금껏 못신고 있답니다. 다시 신고 싶어요!! ㅜㅜ

  • 26. 43
    '16.4.12 12:16 AM (121.167.xxx.170)

    무릎과 허리가 허락하는한 힐 신을 거에요
    운동화, 슬립온 다 좋지만 하이힐을 신었을때
    쫙 펴지는 허리라인과 다리라인은 넘사벽이죠
    더 나이들면 어차피 못 신을거 한살이라도
    젊을때 내몸이 하락할때 실컷 신을려구요

  • 27. 원글이
    '16.4.12 12:17 AM (182.230.xxx.71)

    ?정말 편한데 불편하면 안신죠

    청바지에신고다녀요

  • 28. 원글이
    '16.4.12 12:24 AM (182.230.xxx.71)

    글고 외출때마다 신는건아니고 정말 외출할때요

    평소엔 운동화나 슬리퍼신고다니죠

  • 29. ㄹㄹ
    '16.4.12 12:34 AM (221.147.xxx.161)

    솔직히 요즘 청바지에 저런 높은굽 신은 여자 거의 못봤어요
    특히 젊은 여자들은 거의 그냥 플랫이랄까요
    정말 패션이 젊을때로 머물러 계신듯 해요

  • 30. 헐..
    '16.4.12 1:01 AM (91.113.xxx.3)

    청바지에 힐이라뇨;;;;;;;;;;
    2016년이에요 제발!!!!!

  • 31. ㅁㅁㅁ
    '16.4.12 1:0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노답이네..

  • 32. 그런데
    '16.4.12 1:12 AM (58.224.xxx.109)

    잡지나 연예인들 공항패션 영화시사회 이런데 보면 스키니에 힐 많이 신지 않나요? 전 잘 안시지만 신는 분 보면서 촌스럽단 생각은 안들던데요.
    원글님이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무례하네요.

  • 33. 예전 티비에서
    '16.4.12 1:15 A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패션전문가가 하는말이‥
    모든 여성들은 본인의 20ㅡ30대에 머물러있다고합니다
    화장도 패션도 본인이 이뻤을적처럼 하고 다닌다고 해요

  • 34. 촌스럽지않아요
    '16.4.12 1:23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정말 덧글들 왜이러는지
    본인들은 플랫 신으면 되는거예요
    얼마나 세련되었기에
    다른사람 힐신는다는데 촌스럽다고들 난린지 ..

    저도 거의 낮은굽 신지만 여성들 20대부터 40~50 대까지는 힐 신은사람들이 이뻐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옷발도 더 이쁘고요

  • 35. ㅎㅎ
    '16.4.12 1:25 AM (175.223.xxx.157)

    청바지에 11센티 가보시힐이라니... 상상이 잘 안되서요.
    혹시 와이드 청바지 입으시나요?
    설마 십여년전 부츠컷 스타일은 아니시죠??
    스커트나 정장바지에 힐은 여전히 아니 클래식이라 유행이고 아니고 할 것도 없으니 잘 어울리겠지만요..
    아 물론 요즘 나오는 세미부츠컷 9부 청바지에 7센티 전후의 힐도 스타일있게 보인 쇼핑몰 사진은 보긴했어요.
    명품브랜드 류의 조형적인 디자인의 킬힐이 아니라,
    보통 연예인들 시사회같은데 신고 나오는 가보시 힐,
    그걸 신고 대중교통 타고 걷고 하는걸 본적있는데 촌스럽고 힘겨워보여서 선입견이 좀 있네요..
    힐이 여성스럽긴한데 요몇년새 낮은 플랫이나 운동화 슬립온이 유행이라 안 신다보니, 차로 이동해서 걸을일이 적을때나 행사있을때나 신게되구요.

  • 36.
    '16.4.12 1:26 AM (221.146.xxx.73)

    원글님 웬지 머리도 길거 같아요 ㅎㅎ

  • 37. ..
    '16.4.12 1:39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솔직히말햇니
    7센티넘는힐신는사람보면
    그냥키가작아보여요

  • 38. ㅇㅇ
    '16.4.12 2:01 AM (66.249.xxx.221) - 삭제된댓글

    남들이 뭐라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패션은 자기만족인걸요
    무례한 댓글은 신경쓰지마세요

  • 39. ㅋㅋㅋ
    '16.4.12 2:18 AM (123.213.xxx.130)

    힐이 촌스럽다니...
    막말들이 가관이네요.

    트렌드쫓아간다고 본인체형에 어울리지도않는 차림으로 다니는게 더 꼴사납고 우스꽝스러운거 모르는지?
    유행이랍시고 과한 보이핏진에 플랫슈즈 신고다니면 세련돼보이는줄 착각하네요.
    허리줄줄 내려오는 배기바지에 플랫슈즈 결국 두상작고 키크고 겁나 마른 서양녀들도 겨우 소화해내는 최악의 패션이구요..
    패션계에서 안되겠다싶은지 웻지나 가보시와는 다른 앞뒤똑같이 굽들어간 플랫폼슈즈 유행시키려고 발악하는데도 시들시들해요.
    코디 왠만큼하고 몸매좋으면 청바지에 힐은 진리에요.

    패션아이콘이라는 영국왕세자비 케이트보세요.
    그렇게 키큰데도 매일같이 킬힐만 신고다님.

    머리크고 몸매도 후진데 유행따라간다고 요상한 차림으로 다니는 아줌마 우리 층에도 한명있는데 진짜 우껴요.

  • 40. 원글이
    '16.4.12 2:30 AM (182.230.xxx.71)

    ㅎㅎ스키니청바지에 신어요 제가말라서 글고 통바지정말 싫어해요

    221.146xxx73님 맞어요 저머리길어요 ㅎㅎ 단발보다 약간 갈색 생머리

  • 41. 원글이
    '16.4.12 2:37 AM (182.230.xxx.71)

    힐신으면 사람들이 여자고남자고 키를크게봐서 제가 힐을 포기못하나봐요

    힐빨 제대로보고있어요 ^^

  • 42. 여러분 웻지힐도
    '16.4.12 2:39 AM (222.233.xxx.167) - 삭제된댓글

    촌스럽나요? 흑흑
    심플한 웻지힐(전체적으로 검정색인데 웻지만 갈색 줄무늬 그라데이션) 하나 사서 아직 신어보지도 못했는데
    이것도 촌스러운 거예요? 흑흑
    제 건 겨우 5센티밖에 안 된다구요 흑흑

  • 43. 여러분 웻지힐도
    '16.4.12 2:40 AM (222.233.xxx.167) - 삭제된댓글

    촌스럽나요? 흑흑
    심플한 웻지힐(검정색인데 웻지만 갈색 줄무늬 그라데이션) 하나 사서 아직 신어보지도 못했는데
    이것도 촌스러운 거예요? 흑흑
    제 건 겨우 5센티밖에 안 된다구요 흑흑

  • 44. 여러분 웻지힐도
    '16.4.12 2:41 AM (222.233.xxx.167) - 삭제된댓글

    촌스럽나요? 흑흑
    심플한 웻지힐(검정색인데 웻지만 갈색 줄무늬 그라데이션) 하나 사서 아직 신어보지도 못했는데
    이것도 촌스러운 거예요? 흑흑
    제 건 겨우 5센티밖에 안 된다구요 흑흑

  • 45. 여러분 웻지힐도
    '16.4.12 2:43 AM (222.233.xxx.167) - 삭제된댓글

    촌스럽나요? 흑흑
    심플한 웻지힐(검정색인데 웻지만 갈색 얇은 줄무늬) 하나 사서 아직 신어보지도 못했는데
    이것도 촌스러운 거예요? 흑흑
    제 건 겨우 5센티밖에 안 된다구요 흑흑
    앞쪽엔 굽도 없다구요 흑흑

  • 46. 제가
    '16.4.12 3:46 AM (216.240.xxx.50)

    반년전에 알마니 store 에서 적어도 65세 넘으셨을 한국여자분을 봤습니다. ( 여긴 미국 )
    멋진 회색 바지 정장에 10 cm 정도 되는 힐을 신고 계셨는데 진짜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내꼴보고 (거지꼴에 쪼리 신고 갔었는데 ) 반성많이 했습니다.

  • 47. 꽃울
    '16.4.12 3:49 AM (223.62.xxx.13)

    청바지에 힐 촌스럽단 윗댓글들 말에 웃고 갑니다. ㅎㅎㅎ
    보이프렌드핏 청바지나 밴딩 진팬츠에 펌프스 신으면 의외로 잘 어울리고 예뻐요.
    굽은 가늘어야 예쁘고 9cm 이상이면 앞에 플랫폼 있는 것이 다니기도 편하구요.

  • 48. 꽃울
    '16.4.12 3:53 AM (223.62.xxx.13)

    윗댓글님. 원래 웻지힐 잘못 신으면 벽돌 신고 다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링 더 신경쓰셔야 할거예요.
    하지만 웻지힐 한번 신으면 그 편함에 다른 구두 멀리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죠 ㅎㅎㅎ
    웻지힐은 다리가 얇고 가는 분들이 신어야 더 예뻐보이기도 해요. 저는 그렇지 못해서 슬프네요 ㅎㅎ

  • 49. 청바지에 힐도 예쁠 수 있죠......
    '16.4.12 5:10 AM (36.38.xxx.208)

    잘 어울릴 수 있는데,,

    플랫폼-가보시 있는 구두가 청바지에 어울리지는 않는 거 같은데요.....

    플랫폼있는 힐은 스커트나 좀더 차려입은 옷에 맞죠.

    플랫폼에 정장 바지도 이상한데,, 청은 좀 아니죠.....

    그냥 앞코가 좀 뾰족하고 얇은 건 어울릴 거 같네요....

  • 50. 설라
    '16.4.12 6:09 AM (180.71.xxx.229)

    우리회사 경리 여직원 49세
    칼힐에 쫄바지,내지는 짧은 치마(폭넓은바지,
    긴치마 절대입지않음)
    굵은 웨이브에 긴 머리
    회사 남직원들,주변 골프장 회원들
    다 뒤돌아봅니다.
    날씬,외모 이뻐요.
    남편 탓치않은데 친정만바면 친정어머니
    늙어 골병든다고 잔소리, 가기도 싫다네요.ㅎㅎ

  • 51. 46
    '16.4.12 6:59 AM (211.36.xxx.182)

    부럽네요..전 디스크라 굽이 조금만 있어도 밤에 잘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 52. 멋지다
    '16.4.12 8:26 AM (221.139.xxx.19)

    킬힐 청바지 진리맞음 ... 언젠가 윤여정씨 그연세에 힐신은 모습 너무 예뻤어요.

  • 53. 나참
    '16.4.12 8: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힐이 자기 취향이 아니거나 불편해서 싫어한다는 건 이해가 되지만,,,,

    힐이 촌스럽다고 비웃는 건....진심 한심하네요.
    도대체 취향이 어떻길래 촌스러운 힐만 봐오셨는지;;;

  • 54. 부럽네요
    '16.4.12 8:45 AM (1.246.xxx.85)

    부럽네요 전 결혼후 애기낳고나선 신어본적이 손에 꼽네요 이젠 나이드니 발도 아프지만 힘들어서 못신겠어요

  • 55. 전 이젠 힘들어요
    '16.4.12 8:56 AM (211.201.xxx.147)

    키가 작아서 결혼전엔 기본7센티는 신었는데 출산후부턴 못신겠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힐은 사는데 신고 후회. 3월에 학부모총회가는데 7센티신고 나갔다 힘들어서 기절할뻔ㅋㅋ 그 신발 버리려고 내놨어요. 텐디서 비싸게 주고 산건데... 왠간한 곳은 운전해서 다니는데도 굽있는건 이젠 힘들어서 얼마전 락포트에서 플랫슈즈구입. 땅에 붙어있을지언정 편해서 좋네요

  • 56. ㅂㅈㄷ
    '16.4.12 9:28 AM (112.217.xxx.235)

    42살이구요.
    공식적인 자리(예-결혼식, 기타 차려 입어야 하는 자리) 아니면 힐 못신어요.
    엄두가 안나요. ㅠㅠ
    저도 7cm 힐 신고 달리기도 가능할 정도의 시기가 있었더랬는데 말이죠. ㅎㅎㅎ

    출퇴근은 단화나 슬립온 신고 사무실에 출근하면 5cm 구두 신고 근무합니다.
    딱 좋네요. ^^;;

  • 57. ㅇㅇ
    '16.4.12 9:34 AM (24.16.xxx.99)

    힐이 촌스럽다니, 조금만 튀게 예쁜것도 용서하지 않으려는 하향 평준화 집단화 경향이예요.
    안어울리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어울리는 소수에겐 어무나 예쁘죠.
    원글님, 딱 무릎과 허리가 아프지 않을 때까지만 신으세요.

  • 58. ***
    '16.4.12 9:43 AM (61.74.xxx.201)

    원글님 사진좀 올려 보세요..궁금궁금
    촌스러운가 세련인가 봐드릴께요
    유행을 떠나서 센스있게 매칭하면 보기 좋죠 뭐^^

  • 59. 163
    '16.4.12 11:04 AM (175.120.xxx.173)

    6세치정도 신다가 직구 시작하면서 9~10CM신는데, 옷차려 입으면 스타일에서 차이가 있어요..
    저는 뒷굽이 가는 웨지를 선호하긴 하는데, 흔하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기 큰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원글이나 제 키정도는 신발 높이에 영향을 받아요.
    캐주얼 복장에는 슬립온이나 스니커즈 신엉.

  • 60. 흠.
    '16.4.12 11:07 AM (111.65.xxx.187) - 삭제된댓글

    근데 아줌마는 빡세게 꾸며도 아주머니가 좀 잘꾸미시구나 이렇게 생각되지 이쁘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 61. 호.....
    '16.4.12 11:41 AM (211.210.xxx.30)

    저는 결혼하고 바로 모든 힐에서 졸업했어요. 어쩔 수 없는 자리에서만 신을 수 있게 5센치 짜리 몇 개 있고
    나머지는 모두 삼사센치짜리에요.
    운동화의 편안함에서 벗어나질 못하겠네요. 여름에는 단화 신고요.
    힐 신은 사람 부러워요. 무릎이 건강하신가봐요.

  • 62. 다시 댓글‥
    '16.4.12 12:05 PM (119.198.xxx.75)

    키도 적당하신분이 궂이 왜 킬힐을?
    댓글 달았었는데요
    음 ‥ 실제로 보면 이쁠것 같아요
    멋부리시는 스타일 ‥
    사실 키가 153정도 되는 친구는 발악해보였거든요
    머리도 치렁치렁 긴생머리 통바지에 킬힐 ‥
    안어울리는 조합이라 딱봐도 작은키 감추려는 ‥
    근데 여기 댓글들이 촌스러울꺼라 하는데
    우리 주위에 40넘은 주부가 저러고 다닌다고
    촌스럽게 생각은 전혀 안하죠
    걍 여기는 댓글로 까는거구요
    원글님이 불편함이 없다고 댓글보니 전혀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아마 멋쟁이실듯 ^^

  • 63. ..
    '16.4.12 3:15 PM (211.224.xxx.92)

    43인데 힐 내려놓은지 일년쯤되었어요
    요즘 놈코어룩 에 푹 빠져서
    단화만 신어요
    다신 힐안신을려구요
    키164입니다

  • 64. ..
    '16.4.12 5:22 PM (128.134.xxx.136)

    케이트 왕세자비가 패션아이콘이라는 댓글에 웃고갑니다...
    그녀야 180가까이 되고 스키니한 몸매에 우아한 얼굴이니 옷발이 괜찮키야하지만~ 킬힐 신는건 정장이나 원피스 등의 왕세자비 공식 포멀룩에서죠.
    청바지에 킬힐이 트랜드가 아니니 잘 보이진 않지만,,
    어떤 힐이냐 청바지에 어떤 상의 외투를 설치느냐에 따라 다르지않겠어요??

  • 65. ...
    '16.4.14 10:00 AM (125.128.xxx.248)

    그냥 힐은 예쁘죠...앞코 쉐입이 잘 빠지고
    뒷굽이 얇아서 세련된 힐이요~
    그치만 가보시 들어가 킬힐은 제눈엔 정말 촌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85 성폭력무죄전문 김광삼 변호사.. 4 ... 2016/06/06 2,699
563984 딸들도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게 될까요? 24 인구감소 2016/06/06 3,343
563983 유럽애들이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은 3 백인들 2016/06/06 2,299
563982 신안 흑산도에서 몸 파는 다방 언니들-펌글 56 세상 2016/06/06 72,649
563981 오해영 같이 봐요 80 2016/06/06 6,387
563980 면세점포장된 겨울코트 포장째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1 풀까 말까 2016/06/06 993
563979 새로온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 9 딸기 2016/06/06 2,436
563978 수면유도제중에 레돌민 어떤가요 복용해보신분 12 .. 2016/06/06 5,152
563977 부모님에게 지원받는게 그렇게 부정적인건가요? 24 ㅇㅇ 2016/06/06 4,690
563976 제가 친하게 지내거나 친해지려는 지인들 뺐으려는 지인 5 .. 2016/06/06 2,620
563975 엄마의 착각. 2 ., 2016/06/06 1,667
563974 프랑스 파리 여행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49 여행자 2016/06/06 4,531
563973 획기적인 성폭행 예방법? 14 ... 2016/06/06 4,982
563972 tv보면 넋놓고 보게되는 연예인 있나요? 31 tv 2016/06/06 5,393
563971 지난날이 후회되고 후회다음 무기력 상태 괜찮아질까요 5 .. 2016/06/06 1,887
563970 엄마랑 아들 뽀뽀 얘기가 나와서.. 18 ... 2016/06/06 4,936
563969 돈 많으신 분들, 형제 관계 좋으신가요? 17 ... 2016/06/06 4,552
563968 영화 미져리 합니다 ᆞ씨네프 체널 2 미져리 2016/06/06 924
563967 맛있는 전 살 수 있는곳이요 3 이왕 2016/06/06 1,085
563966 지금 인스타그램 어플... 2 belave.. 2016/06/06 1,551
563965 섬에 대해 일종의 낭만이 있었는데.. 9 ........ 2016/06/06 2,426
563964 불안하네요 집매매시 개명신청 2 알려주세요 2016/06/06 1,518
563963 한국을떠나고싶으신이유가 뭔가요? 20 안젤 2016/06/06 2,109
563962 급. 사당1동 가까운 큰병원이 3 어딘가요 2016/06/06 867
563961 임신 막달인데 너무 졸려요 ㅜㅜ 8 막달 2016/06/06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