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결 탓만 했네요. 가늘고 힘없고 직모라 축축 가라앉는다고
강력한 스프레이 필요하다구요.
스프레이 추천 받고 계속 사용하던 것 브랜드 확인하려고 자세히 봤더니
썬크림이었어요. ㅠㅠㅠㅠ
아나로그 세대가 알파고 시대 살아내자면 이런 일 왕왕있겠죠?
이미 핸드폰 문자나 사진은 안본다고 손사레 치는데 이건 노안때문이지만
자꾸 모르는
문명만 생길것같아요.
제 머리결 탓만 했네요. 가늘고 힘없고 직모라 축축 가라앉는다고
강력한 스프레이 필요하다구요.
스프레이 추천 받고 계속 사용하던 것 브랜드 확인하려고 자세히 봤더니
썬크림이었어요. ㅠㅠㅠㅠ
아나로그 세대가 알파고 시대 살아내자면 이런 일 왕왕있겠죠?
이미 핸드폰 문자나 사진은 안본다고 손사레 치는데 이건 노안때문이지만
자꾸 모르는
문명만 생길것같아요.
뭘요... 다 그런거죠.
젤 인줄 알고 발랐는데 샴푸였던 적 있었어요. 머리에 비 맞았으면 거품 났겠죠.
근데 머릿결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긴 하답니다.
고정효과는 없었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는 있었을테니 걱정마세요
자외선 차단은 확실히 했겠어요^^
귀여우세요
필요하죠 머리카락도 자외선차단.
전 일찍 온 노안 때문에 사방천지에 돋보기 구비해 놓고 살아요.
가방마다 하나씩 있고, 화장대며 거실테이블 식탁 책상...죄다 하나씩 있어요.
안그럼 바로바로 뭐 들여다 봐야할때 안경 찾으러 다니면서 짜증이 나거든요.
갱년기 홧병까지 겹쳤나봐요 ㅋㅋㅋㅋ
근데 나이 앞자리가 바뀌니까 거짓말처럼 몇년간 잘 보이던 그 돋보기들이
성능이 떨어지네요. 나이는 정말 못속이나봐요.
이젠 짤없이 50대용 돋보기로 바꿔야 해요...ㅡ.ㅜ
ㅎㅎㅎ
82에서는 다양한 실수 기록을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워요 ㅎㅎㅎ
우리남편은 골프장에서 작년 내내 클렌징크림을 썬크림인줄 알고 발랐다는....
아는 사람이 여름에 스페인을 갔다 왔는데 머리 속이 붉게 탔더라고요.
머리도 자외선 차단을 해 줘야 좋은 것 같아요.
우리집 방문할 때마다
폼클린징으로 이닦은
우리 도련님이 제일 불쌍하네요 ㅠㅠ
윽 생각만으로도 찝찝함이 밀려옵니다ㅠㅠ
생협치약이라 좀 낫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