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에 대해 반발 거세게 하는사람들 특징

dd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6-04-11 10:00:02

담담하게 반대하는거말고 거세게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특징임

의사의 경우 제외하고


일단 못생기면 싫어함

그런데 성형해서 성공하지못하면 왜했냐 차라리안하는게낫다 수군거림

(못생긴사람이 비호감받기싫어서한건데

못생겨서 싫어할땐 언제고)

성형 티안나게 성공하면 성형한것조차 못알아보고 예쁘다고 찬양함

(성형하면 못알아보는경우 없다고 말하는자체가 여태까지 티안나는거 안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성형해서 티안나면 못알아보면서 티나서 알아보는경우는 갖다가 엄청나게 까댐


마지막으로 이런사람들중에 외모 극상은 없음

참고로 본인은 성형한적없음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1 10:12 AM (58.140.xxx.6)

    저희집에 성형 대놓고 반대하는분 저희 시아버지요. 피부과 의사세요. 성형외과 갔다가 부작용으로피부과 병원와서 뚝뚝우는 여자들 한달에 꼭 한두명은 본다고. 아는 성형외과의들도 많으니 대놓고 환자들한테 성형하지말라고 말은 못하시지만 저희집 부인 며느리들 손녀 손자포함 전부 성형 금지령이네요.

  • 2. ...
    '16.4.11 10:32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성형 반대하는데요.
    못생기면 싫어하는거 맞는데, 제기준 밥먹기 싫도록 못생긴 사람 태어나서 한번봤나? 그래요.
    솔직히 학교다닐때 반바뀌면 교실에 이쁜애들 하나도 없었지만, 학기말에는 다 웬만큼 예뻐보였어요.
    처음보는 그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얘기죠.

    자기얼굴 자기 맘대로 하는거야 누가 말리겠느냐마는,
    긴 인생에 꼴랑 30년갈까 싶은 외모에 칼 댈 정도로 치중하는 사람, 이쁘고말고를 떠나 문제있어 보이고요.

    못알아본다고 하시는데 사람얼굴 원래 대부분 비대칭이거든요. 수술하면 티 안날수가 없어요.
    아마 기술 더 발전하면 의사들이 의도적으로 비대칭을 만들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자얼굴은 그나마 멀쩡하더니 요즘은 남자들도 하도 수술해대서 눈이 아주 불편하네요.

  • 3. ㅗㅗ
    '16.4.11 10:38 AM (211.36.xxx.71)

    맘껏 하삼

  • 4.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09 AM (223.62.xxx.108)

    유럽에 살다 귀국해서 길거리나 전철에서, 티비에 나오는 김남주같은 연예인, 오랫만에 만난 친구 하나 보톡한거 보고 하아 ! 기겁했어요.
    나이 먹어서 약간 손 보는 정도는 그나마 이해하지만 어쨌든
    보기 흉해요. 그 어색함과 빵빵하게 얼어붙은듯한 인공적인 얼굴이.
    내나이 50대, 몇년후에 저도 손 볼 생각이 생길지 장담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보톡 넣고 칼질은 하지 않을거예요. 성형해서 뺀질한 얼굴보다 나이 먹어 나이만큼 적당한 주름살이 더 자연스럽고 깊은 연륜 있어 제겐 더 멋있어 보여요.

  • 5.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14 AM (223.62.xxx.108)

    진부한 말이지만 전 내면적인 미가 얼굴과 표정에 우러나는 얼굴에 매력을 느껴요. 오래전에 지인애가 성형미인이었는데 첫눈에 보면 예쁘다 싶은데 보면 볼수록 종잇장같았어요.
    페이퍼 로즈랄까. 향기없는 장미.
    여태껏 만난 성형미인들이 죄다 그랬어요. 자꾸 보면 질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068 매직하고 아래는 세팅퍼머.. 19 헤어 2016/04/26 5,489
552067 80되신 시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11 꼬인 맏며느.. 2016/04/26 3,377
552066 얼린 쪽파로 파전 2 나홀로 2016/04/26 1,744
552065 경복궁 매표소 - 정문 말고 삼청동 방면으로는 없나요? 5 크렘블레 2016/04/26 1,612
552064 아침 운전중에 구급차를 보고 12 구급차 2016/04/26 1,915
552063 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2 2016/04/26 926
552062 물만먹는데 살찌는이유 14 ㅇㅇ 2016/04/26 3,898
552061 시댁 유산글을 읽고서 3 ... 2016/04/26 1,826
552060 공부 못하는 청소년들은 커서 뭐하고 살까요? 40 study 2016/04/26 12,561
552059 한국이 스파르타 따라가는 것 같아요. 2 .. 2016/04/26 1,175
552058 82아줌마 원글매도의 법칙 8 ㅇㅇ 2016/04/26 1,133
552057 새송이 버섯을 잘게 다지려고 하는데요 9 fr 2016/04/26 949
552056 코팅내솥 아닌 전기밥솥 추천 해주세요 2 무쇠내솥 2016/04/26 1,885
552055 지하철 칸에 혼자 있어요. 10 ... 2016/04/26 3,151
552054 김치 담는중에 급 질문 드립니다... 6 김치~ 2016/04/26 1,019
552053 어버이날 용돈 6 휴~~~ 2016/04/26 3,165
552052 요즘 백화점에 선글라스 나왔나요? (선글라스 모델 질문도요~) 5 ... 2016/04/26 1,315
552051 대습상속에 대해 아시는 분 9 .... 2016/04/26 1,909
552050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서 갔더니~~~? 5 용종 2016/04/26 4,871
552049 아보카도 잘 익은거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5 ... 2016/04/26 2,396
552048 친정엄마의 모진 소리 사위가 참아야할까요? 27 상태 2016/04/26 5,915
552047 자기 아픈 걸로 상대방 괴롭히는 사람 4 화난다 2016/04/26 1,382
552046 박근혜 대통령, 총선 이후 첫 소통행보..3년 만에 보도국장 오.. 세우실 2016/04/26 683
552045 혹시 아이가 다섯 드라마에 나온 프랑스영화가 뭔지 아세요? 3 cinema.. 2016/04/26 1,092
552044 제발 김ㅈㅇ 씨 좀 그만 봤으면 45 .. 2016/04/26 19,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