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 ...
'16.4.10 12:29 AM (39.121.xxx.103)전 원글님이 더 이상하네요. 가족끼리 쇼핑이 뭐가 이상한가요?
왜이리 꼬인 사람들이 많은지...2. ???
'16.4.10 12:29 AM (77.99.xxx.126)가족이 같이 옷사러 가는게 뭐 어때서요?? 게다가 부부 사이인데...
남편이 착하네요 쇼핑도 같이 따라다녀 주고...별게 다 거슬리시는 듯3. dbtjdqns
'16.4.10 12:32 AM (110.70.xxx.8)진짜요? 본인 정신없이옷고르는데 피팅룸앞에 남편분들 두명이 폰만지다 다른여자들 원피스 불라우스입고 나오는거 흘끗흘끗 보는게 저는 넘 불편했어요
4. anab
'16.4.10 12:32 AM (118.43.xxx.18)그거 뭔지 알아요. 여성복 가게에 앉아서 다른 여자 옷입는거 힐끔거리고. 어떤 놈은 자기 부인 바지 입혀서 엉덩이 쪽 수선해 주라고 자기가 찝어주기까지
5. ....
'16.4.10 12:35 AM (221.157.xxx.127)와이프옷사는데 따라가는게 뭔 잘못인가요..다른여자 힐끔거린거면 그부분만 지적했어야하는거고 그리고 외곽지 아울렛 남편이 운전해서 같이가는경우 많잖아요.
6. dbtjdqns
'16.4.10 12:38 AM (110.70.xxx.8)그건 자기부인 챙기는거니까 괜찮죠 저는 피팅룸안에서 입었는데 딱봐도 비치는거예요.그래서 나시하나달라하니 없다다는거예요. 막눈돌리는거 봐서 나가지도못하고 결국 위에 니트 얹고 나와서 보는둥마는둥 아~~싫어요. 유니클로도아니고 온*온 올리브어쩌고 코인** 여성복전문매장 ㅠ
7. 근데
'16.4.10 12:38 AM (110.70.xxx.8)기본적으로
여자들옷사는데 까지 꾸역꾸역
들어오는남자들 한심해보여요
디자이너 코디가 아닌이상..
그냥 밖에서 대기해야죠..8. 엥??
'16.4.10 9:39 AM (117.111.xxx.168)피팅룸이 비친다구요??
부인 옷 사러가는데 따라갈 정도의 부부사이면
새옷입고 왔다갔다 하는 여자들에게 별 관심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여자사람이 지나다니니 그냥 보는것일뿐..근데 그게 흘끔거리는 남자눈..으로 느껴지니 불편한거죠
다른사람은 어떤옷입나..저옷이 너에게 더 어울릴것 같아..하고 봐주는 제 남편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그게 부인에게도 좋지않다고 느껴진다면ㅠㅠ 남편 길거리도 못 지나다니게 해야할 판이네요
거리엔 더 심한 여자들도 많잖아요
근데 옷 벗고입고 하는거 보여준다고 하셔서..피팅룸안이 비치는거면..그거는 문제가있지만9. ..
'16.4.10 2:11 PM (125.180.xxx.190)참 정신병자들 많네요
가족끼리 쇼핑도 못하게 할 기세10. .0.0.0
'16.4.10 3:53 PM (180.68.xxx.77)옷가게에서 입어본 새 옷이 비친다는거잖아요
원래 옷은 그것이 아니니 나시 안입었을 수도 있고요
여성복 피팅룸 앞 의자에 남자들이 와서 앉아있는 것이 잘못된 것 맞죠..
여자들 옷 대충 입고 나와서 거울보는데 한걸음 뒤에 남의 남편들이 와서 앉아서 나 옷 갈아입고 나오는 것까지 보고있으면 기분 들 좋으신가요..
유니클로만 가봐도 피팅하는 사람들만 들어가서 입어보고 거기서 나와서 거울보고 갈아입고 밖으로 나오짆아요
저 남자들이 매너 없는것이 맞아요11. dbtjdqns
'16.4.10 6:04 PM (39.7.xxx.35)위점두개님. 왜 정신병자지요.제가? 오신분들 남편분들이 부인들을 아끼는맘으로 드라이브해와서 모시고들 왔는지몰라도 막상 와서는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 다른 손님이었던 저는 불편하다고요!!!
12. dbtjdqns
'16.4.10 6:14 PM (39.7.xxx.35)아이고 피팅룸이 비친다구요? 이분뭔가요.ㅠ 댓글다시는게 급한게 아니어요.글 정독 부탁드려요 ㅠ
13. 여러번 읽었답니다
'16.4.10 8:25 PM (117.111.xxx.125)급하게 댓글 단게 아니구요
피팅룸 앞에서 다른여자들 옷 입고벗고 하는거 보여주고 싶냐고 하셔서요
그게 옷을 입고 나오고, 갈아 입고 나오고.. 벗고는 안보여주는건데 하도 그걸 비정상적인듯 말해서
피팅룸이 안에 비쳐보여서 이리 펄쩍뛰는건가 해서 적은거지요14. dbtjdqns
'16.4.10 11:06 PM (39.7.xxx.35)우리가 보통 옷가게에서 옷을골라 입어보곤하지요? 여러벌.그걸 입고벗고 라고쓴거구요 글고 뭐 원피스는 팔이안닿으니 덜올리고 나오기도하고 블라우스단추 덜 채우고 대강핏만보고 뭐 그러기도하는동안 남편분들시선이 참 불편하더라더란 이야기구요 지금 입고벗고가 중요치않습니다.남편분들 시선과 다른손님들 어색불편을이야기하는겁니다 ㅠ
15. dbtjdqns
'16.4.10 11:12 PM (39.7.xxx.35)윗님은 남편분이 시선고정해서 봐주신다니 뭐 할말없지만 제나본 남편분들 두분은 걍 끌려와 앉아있는거던데요? 뭐 부인분들옷입으셔도 어떠냐물어도 걍 시큰둥 . 오히려 다른여자들 옷핏보시는게 더진지하더라이겁니다 고로 남편분들 기웃기웃하시는 분들 부인들.솔직히 그 근성익히 아시잖아요 길거리에서 같이걸어가도 기웃기웃ㅠ 그런분들 그냥 밖에 롯데리아나 맥 혹은 벤치에있으시면좋겠어요 그게 제 글쓴요지입니다 ㅠ 정신병자 아니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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