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순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문제는
남들이 저를 엄청 좋아하고 의지하는 반면 만만하게 생각한다는 건데
도를 지나치고 예의없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제가 그 사람에게 기회를 여러 번 주다 그게 쌓이면 정말 정이 뚝떨어져서
거의 혐오할 지경이라는거죠.....
그사람은 만만한 호구가 한명 사라지니 좀 서운 하겠지만
전 속이 시원하고.... 별로 보고 싶지가 않아요
정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최근에도 친했던 친구 2명한태 질려 버렸는데 이 친구는 이 것도 모르고 자꾸 만나자그러고 연락하는데.... 차단해버리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 성격에 문제가 많은거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고민
하아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6-04-09 00:30:09
IP : 175.22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적정선을
'16.4.9 12:33 AM (175.126.xxx.29)유지하세요
남들이 나에게 필요이상 다가오지 못할..
38선?같은 거리를 만드세요
지금은 님이 거리를 두지않고 완전 밀착하게 해서....질리면 확 밀어버리는격이니
서로 손해죠
절대 남이 다가오지 못하는 선
그 선은 님이 만드는거죠
그 선을 넘어오면..싫어^^ 안할거야^^ 안돼^^ 나 바뻐^^ 등등
이런거 요새 나이먹은 아줌마들도 엄청 잘하던데요2. 불만을
'16.4.9 1:37 AM (112.173.xxx.78)이야기 하고 경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나는 더이상 너하고 친구 못하겠다 하고 이유를 말하고 차단하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쓸데없는 오해도 안받구요.3. ..
'16.4.9 3:05 AM (203.234.xxx.219)전 호구 노릇은 고등때까지만 하고 졸업했네요
지금은 누구에게도 백프로 맘터기는 없네요
이상한 사람이다 싶으면 직접 대놓고 불만 얘기 안하고
인연 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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