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집근처 공장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전 다닌지 이주정도 됐고
전40대후반이고 또한여직원은 30대후반 젊은 아기엄마구요
새로 알바 로 들어온분이 저보다3살 많은
아줌마 인데 이사람은 들어온날
나이 체크를 하더니 그날부터 반말 이예요
그랬어? 어떻게 해야돼? 이건뭐야? 등등
젊은직원 에게는 쟤는 왜저런거야? 등등 이런식에 말투인데?
기분나쁜건 말할것도 없고
젊은여직원은 정말싫다고 같이밥먹는것도싫다네요
그사람 스스로 왕따가 됐는데
이런경우 뭐라고 할까
그냥두고같이반말 로 나갈까 생각 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1. ...
'16.4.8 9:3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옛날 동네 여고시절부터 알던 선배언니라고 생각하고 네 네 하고 존대말 해주세요.
존대한다고 돈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 남에게 존대한다고 내가 낮아지는게 아니지요....
오히려 존대 못하는 그녀가 사람들의 마음에 천하고 인격없어 보이잖아요 !!2. ..
'16.4.8 9:43 PM (211.36.xxx.165)공장이라면 아침에 생산직 직원들도 다같이모여
조회 하지않나요?
반장한테 애로사항을 얘기하셔서
단체로 있을때 전달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분도 뭔가를 깨닫겠죠3. 돼지귀엽다
'16.4.8 9:50 PM (211.208.xxx.204)같이 반말 하는건 반대이고요,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화장실 같은데서 마주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저도 다닌지 그렇게 오래 안되서
여러 사람들과 두루 두루 잘 지내고 싶어요.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서로 존댓말 했으면 좋겠어요.
머 이정도로 말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상대 봐서..
마음좋은 사람인데 반말하는 거면
그냥 하게 놔둘 것 같긴 합니다.4. ㅡㅡ
'16.4.8 10:32 PM (1.235.xxx.248)무시 반말에 댓구하지 말기 등 방법은 여러가지지요.
그냥 쌈닭 같으면 상대 마시고
말귀좀 알아드를것 같으면 반말 다들 부담스러워 한다
넌즈시 주의정도. 사실 일하러와서 어울릴 필요 있나요?
자꾸 말 시켜도 댓구안하면 왜 그런지 물어보거나
나가 떨어지거나 나이갑질을 일터까지 공장이라 그런가?
좀 그렇지요.5. ddd
'16.4.9 2:17 AM (211.201.xxx.248)반말인지도 모르고 굳어진 사람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경상도 분들...
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저를 하대하는 것도 아녜요.
그냥 반말이예요. 이유도 없어요. 말투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