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피지 없어질까요???(약혐)

하아‥‥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16-04-08 21:30:00
이제 슬슬 더워지고 있어요‥
전 여름이 싫습니다‥
왜냐하면요‥ 요즘 피지량이 늘었어요‥ 여름대면 피지와 땀 줄줄로‥
밖에 나가는게 매우 창피해요ㅜㅜ
40대?? 50대??쯤 되면 기름이 좀 덜 나오려나요??
기름종이가 닿기만해도 쫘악~ 흡수되면서 투명해져요‥
화장 지워지는 것도 짜증나고‥
오후되면 하얗게 피지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완전 개기름계의 만수르에요‥엉엉ㅜㅜ
진짜 피지때문에 빨리 늙고싶다는 생각도 해요‥기름이 많아도 얼굴이 푸석거리는 느낌?? 번들거리는데 기름이 얼굴에 따로놀아서 푸석거리면서 개기름이 많은 느낌이 납니다‥ 제가 뭐 10대 사춘기도 아니고 20대 후반인데‥‥
클렌징은 퍼펙트휩이랑 에그비누??랑 티스 세가지 씁니다. 아침,저녁, 눈화장 상태에 따라 다르게 써요.
언제쯤이면 괜찮아 질까요‥‥ 에휴
IP : 1.232.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귀엽다
    '16.4.8 9:45 PM (211.208.xxx.204)

    음.. ^^;;
    기름종이로 닦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수분을 좀 촉촉하게 주면
    개기름이 덜 끼긴 해요.
    사무실에서 일하신다면
    가습기 놔보세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2. ...
    '16.4.8 10:51 PM (119.194.xxx.57)

    희망을 버리세요 ㅠㅠ
    곧 50인데 개기름 여전하네요..
    올겨울엔 수분부족으로 피부가 아픈데도 기름은 여전했어요..
    여름이 오는게 무서워요..
    좋은 수분크림 찾으세요..
    그것만이 살길인거같아요..
    죄송하네요 희망을 꺽어서요 ㅠㅠ

  • 3. ㅎㅎㅎ
    '16.4.9 1:42 AM (211.108.xxx.216)

    40입니다. 한결같은 개기름으로 평생 화장 제대로 못 하고 살았어요.
    기름종이로 닦으면 오히려 더 나오고;;;
    그냥 화장은 포기하고 삽니다.
    그나마 이니스프리 노세럼 파우더로 눌러주면 조금 낫긴 하지만 얼굴이 경극배우마냥 허얘져서.. 음...;;

  • 4. 수영
    '16.4.9 9:21 AM (223.33.xxx.99)

    전 54
    저도 기름밭
    40대중후반까지 여드름으로 로아큐탄 먹으면서 기름말릴정도였어요. 바디로션 왜 쓰는지도 이해못했던 사람이었음. 모공도 넓고 항상 피부는 최악. 여드름. 모공
    지금은 중성~~
    평생 못 듣던 피부좋다 소리들어요 ㅎㅎ

  • 5. ..
    '16.4.9 9:22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좀 줄던데요
    얼마전 넘 힘들어서
    세수도 옷하고 쓰러져 잔날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고
    진짜 깜짝놀랬잖아요
    화장이 하나도 안지워져서는 약간 뻥이고
    거의 그래서요
    그래서 나이먹어 개기릉도 줄고 건성이되었구나
    그랬거든요
    개기름 너무 싹 없앨정도로 관리하지마세요
    더 많이 만들어낸다네요
    그냥 수분크림바르면서 관리하세요
    로션도안바르고 그냥세수했는데
    엄청 댕ㄱㅣ고아프고가렵습니다
    지금 엄청 후회해요
    기름져도 잘바르고살걸ㅜㅜ
    경험상 맛사지도 오일맛사지가 좋더라구요
    유분을 너무 배제하고 살지마시라고요

  • 6. ..
    '16.4.9 9:23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로션도안바르고 화장했다입니다
    세수가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48 시그널 종방후 이시간이 아주 힘들어요 8 ..... 2016/04/08 2,018
545447 지금 막걸리토크 영상보니 문대표 얼굴이 벌개지셨네요.... 1 하오더 2016/04/08 875
545446 저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통장쓰는데 3 111 2016/04/08 2,688
545445 황찬성 남봉기 역할 넘 어울려요^^ 4 욱씨남정기 2016/04/08 1,105
545444 조금은 뻔뻔(?)한 우리집 유기견^^ 29 ... 2016/04/08 6,221
545443 병원 다녀오면 더 아픈 강아지.. 3 샬를루 2016/04/08 982
545442 반문정서의 실체..... 4 ㅇㅇ 2016/04/08 1,170
545441 세신 등만 미시는 분 계세요? 5 ㅡㅡ 2016/04/08 2,493
545440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4 궁금 2016/04/08 677
545439 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31 호칭문제 2016/04/08 5,762
545438 la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1 아일럽초코 2016/04/08 1,070
545437 타고나길 우울한 성향 9 ..... 2016/04/08 2,811
545436 개운한 국 뭐 있나요? 15 2016/04/08 2,366
545435 제왕 절개 많이 아프고 힘들까요? 27 딸 놀자 2016/04/08 4,499
545434 광주 시민들도 우네요ㅠㅠ 19 광주 2016/04/08 5,231
545433 돈 들어오는 비법 좀 공유해요-_- 14 머니 2016/04/08 5,929
545432 초등2학년 책읽기요 1 답답 2016/04/08 898
545431 컴퓨터 도사님들 도와주세요. 1 업테이트 2016/04/08 338
545430 미각장애 겪으신분.. ㅠㅠ 1 Funkys.. 2016/04/08 594
545429 솔직한 설문조사.. 20대 미모유지!! 9 네버랜드 2016/04/08 1,880
545428 나이 많은 싱글 지멘스 식기 세척기 질렀어요 6 Hh 2016/04/08 1,881
545427 남편구두 사다 주시나요? 4 힘들고귀찮다.. 2016/04/08 776
545426 광주 여자들은 왜 문재인을 좋아하는가? 36 문재인 2016/04/08 2,939
545425 엄마모시고 어디가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1 쪼아쪼아 2016/04/08 499
545424 3년키운 금붕어가 오늘내일하는데 아이가 계속 울어요 23 미도리 2016/04/08 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