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만원 더 주고 테라스있는아파트어떨까요

ddd 조회수 : 6,659
작성일 : 2016-04-08 17:18:12

도시형 생활주택이지만 20층에 세대도 많고

나름 이 지역에 이름난 브랜드라 신뢰도 가고

역세권이고 입지등 모든 건 괜찮고요.


 같은평수에서 탑층 테라스있는거 하고 일반고층 중 고민인데

테라스 있는게 P가 천만원정도 되거든요.

테라스없는 거는 고층이라도  무피도 있고요.

테라스가 천만원정도 더 쓸만큼 메리트가 있을지....

조언좀 주실래요?

앞뒤 막히는거 전혀 없어서 테라스의 가치는 확실히 있을거 같긴해요.


IP : 210.103.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5: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빨래도 직통 햇볕으로 말릴 수 있고

  • 2. 막히는것없다니
    '16.4.8 5:29 PM (203.226.xxx.90)

    1억도아니고 1천만원이면 저라면 당연히 테라스탑층합니다
    나중에 파실때도 지금 피값정도는 충분히 받으실듯 한데요
    정원 꾸미기 취미시거나 봄 가을 테라스에서 쉬는 호사를 생각해봐도 1천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 남죠

  • 3. ...
    '16.4.8 5:34 PM (220.75.xxx.29)

    다른 거 다 관두고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고 싶어서 이사가고싶었던지라 저도 테라스에 한표 던져요.

  • 4. 저두요
    '16.4.8 5:34 PM (14.52.xxx.171)

    까짓 천만원
    4인가족이 고만고만한데로 해외여행 두번도 가기 힘든돈인데
    그걸로 테라스 누리면 좋죠
    3-5천이라도 할것 같아요

  • 5. 저도 해요...
    '16.4.8 5:34 PM (218.234.xxx.133)

    누가 거주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주부가 거주한다고 하면 있는 게 좋은 듯해요.
    전 빨래 좀 햇볕에 바싹 말려보는 게 소원이에요. 정남향이라 해가 잘 들어오는 아파트에 살지만
    그거하고 직사광선으로 햇볕 살균소독하곤 다르니까요.
    어릴 때 잘 빨아둔 이불 호청에서 맡아본 마른 햇살 냄새가 너무 그리워요.

  • 6. 모모
    '16.4.8 5:41 PM (39.125.xxx.146)

    일단 나중에팔때
    천만원보다 훨씬 더받을수있습니다
    내가족이 실컷누리고
    팔때도 더받을수있고
    망설일이유가 없죠

  • 7. 테라스
    '16.4.8 5:42 PM (125.129.xxx.212)

    고기는 굽지 마세요
    연기 고스란히 윗집 아랫집 테러되요
    테라스 먼지 죽음이에요
    생각보다 활용가치가 그리 없어요
    맨날 나가서 앉아있을것 같죠?
    전혀 그리 안되구요 ㅎㅎ
    잘생각해보시고 하세요 특히 먼지청소 요게 장난아닙니다
    뚫린게 좋은게 아니죠
    야외는 야외일때만 좋은겁니다

  • 8. ....
    '16.4.8 5:42 PM (39.7.xxx.50)

    보통은테라스가 저층에 있어서
    위에서 침뱉고 쓰레기떨어져서 엄청 골치라고
    하던데..꼭대기층이면 괜찮지않나요.
    실제로는 근데.테라스층 활용제대로 되는집은
    못본거같긴해요^^;;;베란다랑은 달라서 먼지도많고
    청소도힘들고 그런가봐요.그거야 뭐 살기나름이고ㅡ
    꼭대기고 천만원정도면 괜찮은거같아요ㅡ

  • 9. 1층은 노
    '16.4.8 6:00 PM (218.155.xxx.45)

    위에 층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비싸게 사고
    나중에 비싸게 팔면 되죠.
    1층은 요즘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러워요.
    윗층에서 창 밖으로 침 뱉고
    담배꽁초 던지고
    창틀 씻어내리고
    더러워요.

  • 10. ditto
    '16.4.8 6:07 PM (118.41.xxx.46)

    어딘가요? 우리 지역엔 그런 곳이 없네요 제가 찾던 아파트인데.. 천만원이면 시도해보겠어요

  • 11. ///
    '16.4.8 6:18 PM (61.75.xxx.94)

    탑층 테라스면 천만원 가치 충분히 합니다.

  • 12. 핑크소라
    '16.4.8 6:2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탑층테라스 정말 가고싶어요

  • 13. ...
    '16.4.8 6:27 PM (39.121.xxx.103)

    제가 탑층 테라스있는 집인데 정말 좋아요.
    작년에는 블루베리랑 여러 종류 꽃들 잘 키웠고..블루베리는 지금 꽃이 가득이에요.
    올해는 상추,고추 심어놨어요^^
    한겨울빼곤 밤에 거기에 앉아서 스맛폰도 보고..영화도 보고..
    우리집은 복층이라 아랫층도 우리집이라 고기 구워먹어도 괜찮은데
    식구가 없어 해보진않았어요.
    전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 14. 20층에
    '16.4.8 7:36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있으면 먼지도 별로 없을듯 한데요
    오히려 바람이 먼지를 다 날려줄듯요

  • 15. 아 저는
    '16.4.8 7:43 PM (223.62.xxx.44)

    테라스 없는 집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테라스가 없으면 숨 막혀요. 유럽에선 테라스 있으면 방 하나 더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가격차가 있고 또 모두가 선호하지요.
    암튼...천만원 더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고요, 테라스 공간을 화초와 텃밭 그리고 테이블 놓고 책 보고 커피 마시고 그네까지 놓고 가족과 여름밤 담소 나누면 너무 좋치 않나요?
    고기 궈 먹는건 찬성하지 않치만 더울때 가끔 테라스에서 식사하는것도 좋아요.

  • 16. ..
    '16.4.8 7:45 PM (211.36.xxx.76)

    23층 앞뒤 가로막힌거 없는 테라스 있는데
    밖에 나갈일 거의 없어요.
    그리고 소음이 위로 증폭되어 올라와서 생각보다 시끄러워요.

  • 17. 자기이유
    '16.4.8 9:27 PM (1.247.xxx.138)

    다른건 둘째치고..겨울에 탑층 난방비 장난아니지않나요?ㅜㅜ

  • 18. ...
    '16.4.8 11:39 PM (211.172.xxx.248)

    저도 테라스는 둘째치고..탑층이면 냉난방비 어떨지도 생각해보셔야.

  • 19. .....
    '16.4.8 11:39 PM (211.200.xxx.12)

    근데.테라스가 탑층이면 아래층은
    거실엄청어두운거아니예요?

  • 20. 탑층
    '16.4.9 1:13 AM (39.117.xxx.101)

    살았었는데 확실히 거실어두워요
    난방비도 많이들구요 특히 겨울.

    전 겁이 많은편이라 그런지 무섭더라구요..
    청소도 힘들구 먼지도 많이쌓이고 ㅋ
    빨리ㅢ널긴 좋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구조가 살아보니 젤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238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057
546237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315
546236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177
546235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739
546234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3,994
546233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2,953
546232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433
546231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248
546230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816
546229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613
546228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721
546227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995
546226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526
546225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16
546224 사실무근ㅡ국민의당.. 공무원 임금 삭감이슈 8 사실무근 2016/04/10 1,478
546223 시댁조카애가 문자가 왔는데 76 제목없음 2016/04/10 25,194
546222 땀 많은 사람은 도톰한 7부 티셔츠 별로 일까요? 패션테러리스.. 2016/04/10 533
546221 씽그대 음식물처리? 2 궁금 2016/04/10 855
546220 미세먼지 극심하네요. 5 미개한미세 2016/04/10 1,809
546219 저처럼 봄이 너무 싫은 분 계세요? 18 봄이좋냐 2016/04/10 4,047
546218 소유진 귀엽네요 6 드덕이 2016/04/10 2,763
546217 저금만 한다고 미련하대요. 6 바보인가봐요.. 2016/04/10 3,108
546216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10 .. 2016/04/10 2,309
546215 왜 멀쩡한 우리말놔두고 자꾸 영어쓰나요? 33 ㅇㅇ 2016/04/10 6,347
546214 인스타 유명한 불륜남 본 후기 6 어제의 2016/04/10 19,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