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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일날 말했는데...

구몬끊을때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6-04-08 15:46:57

6일날 선생님한테 끊는다고 말했더니 원래 5일날 말했으면 요번달까지만 하고

말텐데 다음달 2주만 더하자고 하네요... 요번달 까지안되냐 하니

본인 부담금이 있어 본인 출혈이 있다고.. 2주만 더 하자는데 문제는 아이가 절대 요번달

교재도 하기 싫어해서 그냥 버릴것 같아요..이거 구몬 횡포아닌가요?....샘 이 문제가 아니라

무슨 한달전부터 교재찍는것도 아니고.. 샘봐서는 그냥 아이가 하면 2주분 돈 내고 할텐데...

아이가 절대 하기싫어해서 요번달 교재도 버릴판인데 2주분까지...... 원래 이런가요?...








IP : 218.1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무하다
    '16.4.8 4:02 PM (222.101.xxx.244)

    제가 학습지 교사를 해본적이 있어서... 횡포라고까진 ㅜ.ㅠ

    문제는 현재 담당교사가 뭔가 마이너스가 많은 모양이네요. 혹은 팀장이 독하거나.
    그러니 이번달 그만두는..그러니까 휴회 회원을 어떻게든 다음달까지만이라도 잡아두려는 건데요.
    누구의 문제일거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게, 그 지역 지국의 규칙일 수도 있거든요.

    어머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시면 빼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교사에게는 정말 못하게 될 어쩔수 없는 상황을 대시고,
    이번달에는 오지 않으셔도 된다, 교재만 넣어달라. 난 다음달 정말 못한다.라는 등...

    교사는 어쩔 수 없이 마이너스가 생기는거라서....
    끝까지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ㅜ.ㅠ
    지국에서 쪼이고, 영업이나 다름없는 일이라 봉급도 깎이고;;

    하지만 어머님 마음도 이해하죠. 그러니 좋게 좋게 말하시되 확실하게...
    지국에 전화해서 지역담당 팀장에서 '저 확실히 말했습니다'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떻게 해도 끊으실때는 교사에게 데미지가 없을 수 없네요.;; ㅎ

  • 2.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길래..
    '16.4.8 4:08 PM (61.74.xxx.243)

    저도 이번에 이사 가면서 끊으려고 했더니 2년동안 수업해주던 선생님이 제발제발 이사가서 끊으면 안되겠냐고 사정을 해서..ㅠ
    그것도 가서 바로 끊으면 도로 자기한테 타격오니깐 가서 한달만 수업하고 그만둬달라고
    어찌나 사정을 하던지.. 에휴..
    2년동안 수업 잘 받은 정을 생각해서 그러마 했는데 진까 지분 별로더라구요..
    다행히 애들이 수업을 싫어하지 않아서 지금 하고는 있는데..

    진짜 그때 도대체 얼마나 손해가 막심하길래 저러나..(심지여 자기가 수업료 반 대신 내준다고 까지..)
    암튼 그때 약조한 날이 지나서 이제 끊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여기 이사와서 새로 만난 선생님이 얼마나 난리난리를 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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