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태양의후예에 나온 북한 군인은 어떻게 된 건가요?

태양의후예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6-04-08 14:52:45
어제가 아파트 분리수거날이라 청소하고 분리수거버리고 그러면서 보느라 띄엄띄엄봤어요ㅠ
송중기랑 북한군은 어떻게 된 거에요?
마지막엔 송중기가 일부러 죽지 않을 만한 곳을 쏘고난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됐을지 걱정하잖아요
그 북한군은 북한을 배신하려고 한건가요?
아니면 북한편인데 잠깐 위장한건가요?ㅠ
어제꺼 보신분 어제 내용 설명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3:13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http://www.kbs.co.kr/drama/sun/view/hotclip/index.html?articleIndex=3

  • 2. ㅇㅇ
    '16.4.8 3:20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북한을 배신하려는게 아니라
    군 내부의 권력자가 북한의 특전사? 부대원들을
    다른 나라에 살인 용병으로 팔아넘기고
    축재를 한건 알게된거예요
    그 나쁜 놈이 북한측 협상자였던 남자
    이재용? 인가 그사람이구요.
    그런데 그 놈이 덫을 놓아서 북한군을
    처치하고 자기 혐의를 씌운 후
    자기 비밀을 묻으려한거죠.
    북한군은 북한 돌아가서 그 사실 밝히려고 유시진한테
    자기 북한 돌아가게 도와달라고 온거구요.
    너 돌아가면 죽는다니까 죽더라도 공화국 가서
    죽겠다고 자기 마지막으로 완수해야할 임무가 있다고
    그니까 그 나쁜놈 죄 까발린다음 죽으려고

    결국 이재용? 한테 죽을 뻔한거를
    송중기가 살리긴하지만
    북한으로 같이 호송됐으니 가서 생사가
    어찌될지는 알수없는 상태가 된거죠.

  • 3. ㅇㅇ
    '16.4.8 3:2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아, 죄를 까발리려는게 아니라
    그 남자를 자기 손으로 처치하려던게
    자기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했다는게 맞겠네요

    제가 이렇게 열심히 쓰는ㅣ유는
    그 북한군에게 조금 감동해서 ㅋ
    죽더라도 공화국 땅에서 죽겠다는 게
    뭔가 뭉클

  • 4. 쑥부쟁이
    '16.4.9 1:51 AM (186.136.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을 해드리지요.
    북한군은 1회에 판문점에서 만나 유대위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이 있을 때 북한에 유대위를 평양냉면집에 초청하죠.
    그리고 다시 남쪽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 '북으로 보내달라'고 유대위에게 오죠.
    그는 북한 정예부대? 혹은 무기를 야쿠자에게 거래해 달러를 챙기는 인물을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에 가서 그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바로 북한의 고위층이었죠. 그 고위층은 안상위가
    사실을 알아낸 것을 알고 외국 고용요원들을 시켜 사살하려고 하고 안상위는 어찌하든 북한으로
    돌아가 사실을 밝히겠다는 생각을 굳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북으로 돌아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돌아가겠다고 밝히고 자기가 죽을 곳은 북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정상회담에 내려온 이가 바로
    그 고위층 인물이죠. 그가 증거인멸을 위해 안상위를 죽이려고 하는데 반대편 건물에서 유대위가 총으로 죽지 않을만큼 쏘죠. 그래서 살아서 돌아가고 안상위는 암호가 걸려 있는 메모리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평양냉면이 암호라는 걸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그 고위층이 범인이라는 걸 남측고위층에서 파악하고 북측 라이벌 인사에게 몰래 보내줍니다. 아마 안상위는 살아 있지 않을까요?

  • 5. 쑥부쟁이
    '16.4.9 1:55 AM (186.136.xxx.171)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을 해드리지요.
    북한군(안상위)은 1회에 판문점에서 만나 유대위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유대위를 평양냉면집에 초청하죠.
    그리고 다시 남쪽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 '북으로 보내달라'고 유대위에게 오죠.
    아마 누구에게인가 쫓기는 모습으로 추격하는 인물은 제 3국의 고용용병이었구요.
    안상위는 북한 정예부대? 혹은 무기를 야쿠자에게 거래해 달러를 챙기는 인물을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에 파견되어서 그 인물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에게 색출하라고 명령을 내린 북한의 고위층이었죠. 그 고위층은 안상위가 사실을 알아낸 것을 알고 외국 고용요원들을 시켜 사살하려고 한 것입니다.
    안상위는 어찌하든 북한으로 돌아가 사실을 밝히겠다는 생각을 굳게 하고 있습니다.
    그 고위층은 민족반역자이니까 사실을 밝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고위층의 공작으로 자신이 북으로 돌아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자기가 죽을 곳은 북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정상회담에 내려온 이가 바로
    그 고위층 인물이죠. 그가 증거인멸을 위해 안상위를 죽이려고 하는데 반대편 건물에서 유대위가 총으로 죽지 않을만큼 쏘죠. 그래서 그 고위층을 속이고 안상위는 살아서 돌아가고
    안상위는 암호가 걸려 있는 메모리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고위층과의 막판 대화 속에
    평양냉면이 암호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로 인해 그 고위층이 범인이라는 걸 남측층에서 파악하고
    북측에 있는 그 고위층의 라이벌 인사에게 몰래 보내줍니다. 아마 안상위는 살아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38 전세계약기간 전에 매매로 인해 집 뺄 경우 5 ... 2016/06/29 1,332
571137 강화도펜션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4 만두맘 2016/06/29 1,821
571136 이와중에 또 북한식당 여성근로자 8명 집단탈출중 5 북괴멸망 2016/06/29 1,327
571135 자꾸 불미스러운 일(자살)이 일어나는 아파트.. 7 ,,, 2016/06/29 5,898
571134 영화 사냥 보신분 계신가요? 6 고민 2016/06/29 1,449
571133 남자들의 질투? 열등감을 자극하는 여자가 있나요? 28 ... 2016/06/29 19,188
571132 육개장 냉동 시켜도 될까요? 10 ... 2016/06/29 3,375
571131 일산에 전세 7~8천짜리가 있을까요? 5 dd 2016/06/29 2,374
571130 이천수 축구선수 보면요 7 뻘 얘기 2016/06/29 4,338
571129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밤을 새야할 것 같은데... 7 2016/06/29 1,598
571128 댓글부대 조사안한다네요 4 ... 2016/06/29 802
571127 안·천 물러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로 가나? 7 좋은날오길 2016/06/29 1,118
571126 7월 말에 홍콩 여행 날씨 12 어떤가요? 2016/06/29 2,242
571125 콘도 잡아준 아이친구네 답례 해야 할것 같은데요 48 뭘로해야할지.. 2016/06/29 4,146
571124 뷰티풀마인드에서 허준호가... 5 궁금 2016/06/29 2,232
571123 대형마트 시식코너 일하는건 6 두번 2016/06/29 2,358
571122 항상 피해자여야 하는 사람 심리 뭔가요? 5 노이해 2016/06/29 1,566
571121 왕좌의 게임은 .. 19 ㄷㄷ 2016/06/29 3,173
571120 삼풍 사고때 임원들만 쏙 빠져나온게 너무 이해가 안가요. 12 ,,,, 2016/06/29 4,855
571119 163cm 몸무게별 느낌 19 2016/06/29 15,208
571118 영업용 냉장고는 전기를 많이 먹나요? 4 영어 2016/06/29 1,351
571117 3 억대 매매 가능한 학군무난한 단지 추천부탁드려요~~ 4 SJ 2016/06/29 2,370
571116 대학을 수시로 보낸 학부모가 26 ㅇㅇ 2016/06/29 7,048
571115 자기만족만큼 남에게 보이는 삶도 중요해요 20 .. 2016/06/29 5,566
571114 2, 3급지 학교라는 말의 기준이 알고싶어요 7 학부모 2016/06/29 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