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없던집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원상복구요구해도 될까요

속상해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6-04-08 11:46:11
올수리해서 제가 6년살았구요
전세주고 첫번째 세입자가 2년 살았습니다
이사갈때 집삼태 확인했었구요
두번째 세입자가 올 10월에 만기입니다
제가 10월에 맞춰서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요
집보고온 부동산이 결로랑 곰팡이가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그분 이사오실때도 전혀 안그랬거든요
집이 팔리지 않으면 제가 들어가 살면서 팔려구 하는데요
제가 들어갈 경우
청소 해놓고 이사가라고 요구해도 될까요
말만들었는데도 정말 속상해요
저런분들이 꼭 깨끗한집 찾더라구요 ㅠㅠ
IP : 211.36.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11:4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집이 계속 그상태로 유지가 되나요
    결로는 세입자 잘못 아닙니다

  • 2. 원글
    '16.4.8 11:51 AM (211.36.xxx.252)

    그럴까요 ㅈ제가 사는 동안은 전혀 없던 문제라서
    말이죠 그후 세입자분 사실때도 그렇구요

  • 3. 1001
    '16.4.8 11:54 AM (66.249.xxx.221)

    환기 잘 못시킨 잘못이면 세입자 탓 아닌가요? 원상복구 요구하셔도 될 거 같은대요

  • 4. ..
    '16.4.8 11:55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환기가 의무인가요?? 곰팡이는 집자체의 문제인걸로 아는데..;;;

  • 5. ......
    '16.4.8 11:5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3076&page=2&searchType=sear...

  • 6. ..
    '16.4.8 11:59 AM (221.159.xxx.68)

    저 신혼때 임대아파트 살았는데 임대회사에서도 곰팡이는 배상대상 아니었어요. 못 박은거 에어컨 구멍 뚫은거 돈 냈지만요.

  • 7. ..
    '16.4.8 12: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유지를 잘 못한것도 있죠.
    저 이사올때 뒷베란다 곰팡이 천지였는게
    싹 닦고 락스 뿌리고 환기 잘하니 곰팡이 안생겨요.

  • 8. ///
    '16.4.8 12:39 PM (61.75.xxx.94)

    억울하겠지만 환기가 의무는 아니죠.
    일단 집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은 환기문제와 별개로 단열이 잘 안되어서 결로가 생긴다는 증거입니다.
    보상을 받으려면 건설사에 받아야죠.
    제대로 지은 집은 환기 정말 안해도 곰팡이 안 생깁니다.

  • 9. ff
    '16.4.8 12:41 PM (211.117.xxx.29)

    무조건 세입자 잘못은 없다고 집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제가 세입자였을때 집주인이 몇년동안 살때 없던 남향집으로 들어갔었는데요
    아이 낳고 가습기 틀고 환기 안하니까 (그때는 곰팡이 이런거 생각도 못해서)
    장롱 뒤로 엄청나게 피었더군요
    장롱 다 빼고 락스 풀어서 닦고 겨울에는 간간이 환기만 시켜도 그 집에서 후로 7년을 제가 살았는데 곰팡이 안 피었어요
    아무리 잘 지은 집이라도 가습기 틀고 환기 안하면 곰팡이 백프로에요
    특히 어린애들 있어서 가습기 트는집은 진짜 관리 조금만 소홀하면 곰팡이 펴요
    그 상황까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집 문제라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0. 이런 경우
    '16.4.8 2:07 PM (125.140.xxx.87)

    세입자 잘못 맞습니다
    적절한 환기는 필수지요.

  • 11. ..
    '16.4.8 2:31 PM (210.178.xxx.234)

    저 아는 집 따님이 결혼해서 아이없이 살던 일년간은 아무 탈없이 살다가 아이 생기고 매일 기저귀 삶아대고 빨래 늘 널어놓고 가습기 틀어대고 했더니 일년만에 완전 곰팡이천국되더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새댁이 살림도 서툴러서 집 관리할줄도 모르니 상태가 날로 심각해져서 전세 이년만에 빼고 친정집 들어와 살았어요. 세입자 탓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00 바지락살을 사서 4 fr 2016/04/14 888
547699 영남이 문재인을 껴안고 호남은 호남을 위해 희생한 문재인을 내침.. 13 ㅇㅇㅇ 2016/04/14 1,267
547698 아이패드에서 음악듣는 무료어플 있나요? 3 ㅇㅇ 2016/04/14 684
547697 후보들의 전과 기록 중에 음주운전도 꽤 있네요. 7 413 2016/04/14 598
547696 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 1 **** 2016/04/14 390
547695 갑자기 무릎이나 발목 등등이 쑤시는데..폐경 증세겠지요? 4 40대 2016/04/14 1,740
547694 자동차 사고 여쭤봐요. 7 2016/04/14 619
547693 보험 담당자라면서 절 한달에 한번씩 찾아 온다는데 4 .. 2016/04/14 813
547692 새누리에서 진영 후보 공천만 해줬어도... 9 ... 2016/04/14 1,665
547691 누수관련문제로 관리실에서 배상하기로했는데 1 관리실 2016/04/14 627
547690 파란 신발을 얻은 꿈을 며칠전 꿨어요 3 파아란 신발.. 2016/04/14 4,780
547689 오늘 같은 날 영어 하나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 4 기쁨이 2016/04/14 769
547688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 20대 총선.. 2016/04/14 347
547687 나이들수록 얼굴 폭 좁아지지 않으세요? 11 얼굴 2016/04/14 2,497
547686 이번 선거로 투표율이 오르고, 정치관심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4 말랑 2016/04/14 387
547685 녹색당 여러분 감사합니다. 12 개표참관인 2016/04/14 1,597
547684 마무리 시기에 야대라서 못했다 5 박ㄹ혜 2016/04/14 766
547683 인지도와 호감도 높이려 방송 이용하는 정치인은 줄어들겠네요 3 .. 2016/04/14 709
547682 오늘은 왠지 3 음냐리 2016/04/14 386
547681 인천 연수갑 뭔일이래요?^^ 37 ... 2016/04/14 5,398
547680 딸기잼 만들었는데 안달 때? ㅜㅜ 6 열매사랑 2016/04/14 787
547679 안철수당, 문재인당의 미래 17 생각 2016/04/14 1,682
547678 비례대표되면 국회입성하죠? 3 00 2016/04/14 780
547677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도 당선이라니... 1 22 2016/04/14 1,161
547676 사십대 되면 살이 더 잘찌나요? 16 ㄷㄴㄷㄴ 2016/04/14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