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달빛 취미로 배우는데요
앞부분 9/8 인데 엇박으로 치는거
다들 그렇게 배우나요? 느낌대로 치면 안돼고
선생님 갈키는대로 엇박 맞춰서 쳐야하나요?
드뷔시 달빛 취미로 배우는데요
앞부분 9/8 인데 엇박으로 치는거
다들 그렇게 배우나요? 느낌대로 치면 안돼고
선생님 갈키는대로 엇박 맞춰서 쳐야하나요?
오래전 들어봤던 곡이네요...멋진 선율...
많이 들어보시는거 추천해요~~연주하는데 훨씬 도움됩니다
저희가 제일 싫어하는게 정확히 공부해서 곡을 배우지 않고 레코딩 따라서 연주하는 거거든요. 9/8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리듬대로 공부하시고 다 배운 다음에 페이싱을 하셔야 해요. 그 곡이 사실 꽤 리듬이 쉽지 않은데 워낙 유명해서 다들 배우고 싶어해요. 베토벤의 월광과 엘리제를 위하여도 같은 경우예요. 사실 쉬운 곡들이 아닌데 다들 배우고 싶어해서 선생님들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요. 8분음표 위주로 하나하나 세어보시고 연주하심 오히려 훨씬 쉬울꺼예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나중에 멋진 연주가 되길 바래요.
이 곡은 한 마디를 3박으로 카운트 해야되잖아요.
일단 in 3의 틀을 튼튼하게 연주할 줄 알아야 그 다음 느낌을 넣어 다이나믹을 만들 수 있어요.
처음의 쉼표도 그 프레임 안에 안전하게 넣느라 그러는데
전문가가 느낌을 넣어 루바토로 연주하는 것과
비전문가가 그렇게 하는건 확연히 다르게 느껴져요.
일단 기본 박자를 잘 익히신 후에 느낌을 넣으세요.
그 부분 말고 곡전체에 그런 느낌을 줄건데
잘못하면 박자를 이해 못하고 치는 느낌을 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