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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고민

하아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04-09 00:30:09
전 좀 순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문제는

남들이 저를 엄청 좋아하고 의지하는 반면 만만하게 생각한다는 건데

도를 지나치고 예의없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제가 그 사람에게 기회를 여러 번 주다 그게 쌓이면 정말 정이 뚝떨어져서

거의 혐오할 지경이라는거죠.....

그사람은 만만한 호구가 한명 사라지니 좀 서운 하겠지만

전 속이 시원하고.... 별로 보고 싶지가 않아요

정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최근에도 친했던 친구 2명한태 질려 버렸는데 이 친구는 이 것도 모르고 자꾸 만나자그러고 연락하는데.... 차단해버리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 성격에 문제가 많은거겠죠...
IP : 175.22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정선을
    '16.4.9 12:33 AM (175.126.xxx.29)

    유지하세요
    남들이 나에게 필요이상 다가오지 못할..
    38선?같은 거리를 만드세요

    지금은 님이 거리를 두지않고 완전 밀착하게 해서....질리면 확 밀어버리는격이니
    서로 손해죠

    절대 남이 다가오지 못하는 선
    그 선은 님이 만드는거죠

    그 선을 넘어오면..싫어^^ 안할거야^^ 안돼^^ 나 바뻐^^ 등등
    이런거 요새 나이먹은 아줌마들도 엄청 잘하던데요

  • 2. 불만을
    '16.4.9 1:37 AM (112.173.xxx.78)

    이야기 하고 경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나는 더이상 너하고 친구 못하겠다 하고 이유를 말하고 차단하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쓸데없는 오해도 안받구요.

  • 3. ..
    '16.4.9 3:05 AM (203.234.xxx.219)

    전 호구 노릇은 고등때까지만 하고 졸업했네요
    지금은 누구에게도 백프로 맘터기는 없네요
    이상한 사람이다 싶으면 직접 대놓고 불만 얘기 안하고
    인연 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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