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피해입어도 자기 탓하며 남 잘못 감싸는 분들이
꼭 이런 것들한테 재수없게 걸려요.
상대가 겸손히 자책하면
의인이라도 된 듯 으쓱으쓱 이리저리 핑계.
거짓말 합리화 꼬투리 잡기. 침소봉대.
자기입장에서 편만들려고 자기잘못은
축소하거나 거짓말하고 은폐하고.
남은 잘못없어도 상식이나 그럴듯한 선입견
만들어서
남이 배려하고 좋게 끝내려 참아서 잘 된건
다 자기 인품이 좋아서인 것 처럼 부풀리고.
이런 이들은 만나면 일단 아예 안 믿게되요.
믿으려하는 순간 진실과 거짓을 구분해야해서
기가 뺏기고. 그럴 가치도 없는 것 같고.
그냥 착하고 좋은 이들만 만나며 그들 챙겨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게 편하네요.
저런 인간들은 녹음기 갖고 다니는 거 외엔 답이 없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이고 약은 사람들 말은 반만 믿게 되네요.
흠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6-04-07 23:26:43
IP : 223.33.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6.4.8 7:55 AM (123.215.xxx.68)살면살수록 인간관계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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