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인테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6-04-07 16:09:38
집을 사서 이사하려는데 지금 세입자가 집을 깨끗하게 써서 상태는 괜찮아요..
방2개랑 거실 확장을 하고 싶은데 날짜도 안맞고 당장은 집산겨만으로도 금적적 여유도 좀 딸리고. 이래저래 무리예요
일단 들어가서 여유좀 생기면 고칠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화장실 부엌은 크게 손 안대도 될것 같은데 광폭베란다라 확장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지고..매매할때도 금액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짐들어가있는채로 도배같은건 가능할텐데 확장은 무리겠죠..?
현관중문같은건 살면서도 달수 있을까요..?
사시면서 인테리어 확 또는 조금씩 고쳐보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IP : 117.111.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4.7 4:30 PM (117.111.xxx.190)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 혹시 하신분이 계신가 하고요..ㅜ

  • 2. 살면서
    '16.4.7 4:35 PM (183.98.xxx.46)

    확장은 무리예요.
    화장실, 싱크대, 칠, 도배, 장판은 방 한 칸에 짐 밀어넣고 해보긴 했는데
    장롱 뒤랑 방 한 칸은 결국 바닥, 도배 못 했어요.
    확장 공사시엔 먼지, 소음 심해서 살면서는 못 할 거 같아요.
    샷시도 다시 해야 할 텐데 며칠 샷시 없이 살기도 힘들구요.

  • 3. ...
    '16.4.7 4:39 PM (210.96.xxx.187)

    하려면 땡빚내서라도 지금. 들어가면 못해요.

  • 4. ....
    '16.4.7 5:01 PM (121.157.xxx.195)

    계속 신경쓰이실것 같으면 대출을 좀더 해서라도 지금 꼭 하고 들어가세요. 날짜는 최대한 맞춰달라고 하시고.. 중문같은거야 살면서 하더라도 확장은 불가능해요

  • 5.
    '16.4.7 5:15 PM (117.111.xxx.190)

    그렇군요 답 감사합니다~!

  • 6. 그건
    '16.4.7 5:51 PM (218.155.xxx.45)

    확장 했다고 매매가가 꼭 더 높은건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는 확장한 집은 싫거든요.

    꼭 하실거면 이삿짐 보관하고
    대출 좀 더 해서 하는게 최선이고요.
    살면서는 씽크대,도배,장판도 못할 짓인거같아요.

    그런데
    베란다 있으면 그것도 괜찮은데
    그냥 한번 살아보세요.
    그러면 안터도 그런대로 괜찮구나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 7. 살면서 고친 곳
    '16.4.7 5:51 PM (222.106.xxx.90)

    일단 나무창틀을 샷시로 바꿨구요. 이때 보양 한다고 했지만 먼지 엄청나서 청소 여러날 했어요.
    베란다 샷시를 최신 이중샷시로 다시 했구요. 웃풍이 있어서. 이것도 베란다 짐 다 빼내고 청소 여러날.
    방 벽지....서랍장 내용물 싹 다 비우고, 책장의 책도 모두 바깥으로 보내고 이런저런 잔짐들 모두 거실로 들어냈어요. 그래도 힘 많이 들었어요.ㅠㅠ 책이 많아서...

    결론은 살면서 하긴 진짜 힘들다...그런데 한집에 오래살면 할 수 없이 부분수리 하면서 살아야 한다. 왜? 벽지 등이 7-8년 되니 낡아지고 색도 우중충하고 그렇더라구요.
    중문 정도는 살면서 얼마든지 고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01 저희가 먼저 집뺀다고 했으면 집주인이 나가라는 날짜에 나가야 하.. 9 ㅇㅇ 2016/04/07 2,436
544900 아들에 대한 기대 내려놓기..많이 아픕니다 125 ... 2016/04/07 28,332
544899 텃밭에 뿌릴 종자 싹을 잘 틔울려면? 3 .... 2016/04/07 611
544898 승강기 사용료 질문글.. 지운다고 해서.. 1 blueu 2016/04/07 974
544897 도서관 글쓴이 무념무상 이기주의의 극치네요. 23 2016/04/07 4,569
544896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간절해요. 5 식기세척기 2016/04/07 1,216
544895 미용실 원장 ... 이러면 그만 오라는건가요? 23 삼만리 2016/04/07 15,077
544894 7살 아이들 4개월전에 뭐사주기로 약속한것. 기억할까요? 12 ... 2016/04/07 1,313
544893 MBC 보도, 여당 높으면 “소폭 앞서”, 야당 높으면 “박빙”.. 2 넘노골적이야.. 2016/04/07 801
544892 미친 개주인 7 ... 2016/04/07 1,324
544891 -- 1 -- 2016/04/07 376
544890 개가 동물병원 갔다와서 계속 헐떡이는데 괜찮겠지요? 8 ... 2016/04/07 1,132
544889 분당에서 대학생 봉사활동 할 곳 있을까요? 2 사회복지학과.. 2016/04/07 548
544888 세월호72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4/07 346
544887 복수하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8 복수 2016/04/07 5,604
544886 농장일인데.점심도 안 주네요 13 ㄱㄴ 2016/04/07 4,583
544885 또래한테 그닥 인기 없는 분... 4 ... 2016/04/07 2,018
544884 술집에서 떡볶이 25000원;;; 1 떡볶이 2016/04/07 3,475
544883 고1 영어 학원을 끊었는데 불안하답니다 3 2016/04/07 1,731
544882 Check your grammar 어떤가요? Qq 2016/04/07 345
544881 해외계시는82님들.. 한국가족들때문에 힘드실땐 어쩌나요.. 13 dkwnaa.. 2016/04/07 2,102
544880 낼 광주 할배들 출동 하겠죠? 16 까스통 2016/04/07 1,157
544879 국민의당 "수도권 주말에 골든크로스 있을 것".. 15 독자의 길 2016/04/07 1,200
544878 사고... 도와주세요. 5 ... 2016/04/07 1,758
544877 영덕에 복사꽃 만개했을까요 2 여여 2016/04/07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