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변명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제가 느낀거가 틀렸다고 오해하셨다면 죄송하다는데..
진정성이 안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사실 담당자가 보낸거면 이해하겠는데
민원처리 담당이 따로 있나봐요.
그 직원이 무슨죈가 싶어 더는 뭐라 안하겠지만
찝찝하네요.
그리고 전화로 엄청 불친절하게 취소하시려면 사유 문자로 보내세요. 이렇게 통화를 했거든요?
굉장히 불쾌했고 취소한다음에 절차가 어떻게 되고 불이익이 있을 수 있고 그런거 일절 설명이 없어서 그거에 대한 내용도 썼어요.앞에 다른 민원인이 있어서 그랬대요.
저랑 상담할 때는 통화 잘하던데..?
민원 넣으면 한마디하고 끝나는 분위긴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있던 곳은 한번 민원 받으면 거의 정신교육 받는 수준이었어가지고.. (민원이 정상적인것에 한해서..)
하여튼 사이다처럼 마음이 뻥 뚫린건 아니지만.. 이제 대화하는데 친절까진 아니어도
띠껍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