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600마리 정도를 잡아서 죽인뒤에 건강원에 팔아넘긴 죄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결과가 저러네요.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취재한거 보고 엄청 열받았었는데 더 열받는 일이 여기에 있었군요.
동종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해서 집행유예를 내렸다는데 뭔놈의 나라가 법이 이렇게 관대하답니까.
사람죽여도 음주운전해도 동물을 죽여도 이유만 갖다붙이면 다 용서가 되고 관대해지는 나라..미친...
아무리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라지만 사람이 해서 될일이 있고 해선 안될일이 있는거지 뭐 동종전과가 없어서?
모든 범죄는 동물 학대에서 시작되는거 모르시나..
어떻게 공부를 하면 저런 사람에게 집행유예를 내릴 수가 있는거죠.하,답답하네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동물학대에 대해서 정당한 벌을 내릴 수가 있을까요.
인간이 아무리 잘난들 지구에는 자연과 동물이 없으면 존재가치가 없는건데 맨날 멸종위기 동물이니 하며 보호만 하면 뭐한
답니까.
가까이에 있는 동물들조차 보호를 못해주면서...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