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와 자소서를 써오라는데....도대체 몇십년만에 써보는 이력서인지..
제가 결혼전 영어학원강사로 있었기때문에 tesol을 이수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국내대학에서 한거라 전과정을 미친건지 아니고 일부학점을 인정받는 수준인데
이것도 이력서에 써야 할지말지가 은근고민이 되네요.
아님 운전면허자격만 쓸까요? 물론 제가 받는 직업교육이 영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혹시
또몰라서요.
저같으면 당연히 쓰겠어요..
원래 TESOL은 석사과정, 즉 Master of TESOL이 진짜에요.
근데.. 시중에 많은?? 분들은 그냥 수업이수만 하고 자격증 받죠.
호주에서 지냈었는데.. 주변 지인들중 12주짜리 Certification 과정들 많이 들었고
한국에서 다들 이력서에 적어냈어요. 몇주인지는 적지 않고.. 썰티에도 몇주과정인지 없는게 많아요.
저라면 적어냅니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도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