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가 서울에서 혼자 시간 때우기(?) 조언..

서울...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6-04-05 11:18:58
지방에 살아요.
주말에 신랑이 서울로 출장이 있어서 같이 서울에 올라가서 출장끝나고 놀기로 했는데요~
신랑 일정이 오전 내내 있어서 오후나 되어야 만날 수 있는데,
혼자 오전시간 3-4시간정도 뭐하면서 시간보내면 좋을까요.. ?
볼만한 공연은 이미 예매가 다 끝났더라규요.
신랑이 일보는 곳은 안암동 근처이구요.. 저는 9개월 임산부입니다;; ㅋ
IP : 175.223.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11:26 A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흠 9개월이면 너무 많이 걷거나 하면 2-3주 빨리도 애 나와요. ㄷㄷ
    저같음 그냥 집에 있을래요.
    원하는 답 아니어서 죄송해요.

  • 2. ....
    '16.4.5 11:34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임산부라 어쩌라는건지..
    임산부면 시간때우는 방법이 틀려지나요?

  • 3. ....
    '16.4.5 11:35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임산부라 어쩌라는건지..
    임산부면 시간때우는 방법이 달라지나요?

  • 4. 영화보세요
    '16.4.5 11:36 AM (121.168.xxx.157)

    미술관에서 시간 때우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 임신부라니.

  • 5. ..
    '16.4.5 11:42 AM (125.187.xxx.10)

    9개월 임산부면 아무래도 오래 못걸어요,
    공연 같은거 아니라면 특별히 시간 보낼 일이 없을거 같아요.
    좋은 카페 찾아서 차마시면서 책읽고 시간 보내셔야 할듯...

  • 6. .....
    '16.4.5 11:42 AM (211.200.xxx.12)

    저는 그럴때 시립미술관가서 노는데
    시청이라 안암하고 많이멀까요

  • 7. 싱고니움
    '16.4.5 11:43 AM (14.45.xxx.134)

    아니 오늘 날씨좋은데 댓글이ᆢ
    경희대 벚꽃이나 종암동같음 고대구경하시고
    대학가근처 카페가세요ㅋ
    고대는 호랑이굴이라고 오래된 만화방있었고
    경희대는 새로생긴 만화카페있다던데 이름은 기억이잘ᆢ
    먹는 꽃 띄워주는 꽃카페도있다더라고요 후배말론ᆢ
    273번 버스타면 경희대고대 5분거리고요

  • 8. 치쿠
    '16.4.5 11:45 AM (175.223.xxx.89)

    고대에서놀아요.

    고대박물관 괜찮아요 국보 세개 있고.
    안암역 들어가서 개운사길에 이원일쉐프가하는 디어브레드 빵 맛나요.
    그옆집 핸썸베이글도좋고.
    개운사는 언덕이라 힘들고 그옆 보타사 아주 작은절인데 고즈넉하고 좋음.

  • 9. 치쿠
    '16.4.5 11:47 AM (175.223.xxx.89)

    커피명가가 서울엔 안암에만있는데 거기 딸기케익은 국내최고에요. 아무게랑도 비교안됨

  • 10. 근처
    '16.4.5 11:49 AM (222.107.xxx.182)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 보고
    고대 캠퍼스 거닐고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면 좋을듯.

  • 11. 치쿠
    '16.4.5 11:51 AM (175.223.xxx.89)

    고대안에도 ku시네마라고 영화관있어요 독립영화 상영함.

  • 12.
    '16.4.5 3:58 PM (61.85.xxx.232)

    9개월때 무리하심 안좋아요
    전 무리해서 애 일찍나왔어요
    지방이라도 멀면 집에 계시구
    가까우심 카페같은데서 차드시구
    산책정도만 하세요

  • 13. ...
    '16.4.5 4:42 PM (183.78.xxx.8)

    남편과의 데이트를 위해
    체력비충.
    어디 커피숍이나 편한데가서 쉬면서 기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02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768
544801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42
544800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09
544799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24
544798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864
544797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02
544796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329
544795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584
544794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952
544793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862
544792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567
544791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1,979
544790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631
544789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712
544788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257
544787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438
544786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044
544785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508
544784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616
544783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5,969
544782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375
544781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523
544780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869
544779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105
544778 송중기..남자로 보이세요? 34 냐하 2016/04/06 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