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남해여행 후기

///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16-04-04 21:28:57

진짜 볼거없고요 통영은 그나마 케이블카 탄거 괜찮고요

시락국 진짜 아효 누가 먹다가 씹어놘거 같대요

무슨 꿀빵이 눈만 돌리면 꿀빵 가게대요

교통은 또 와그리 복잡한지


남해는 보리암 딱 갖다오면 좋고


그외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독일마을도 군데군데 가게가 들어서서 영 아니올시다


도다리쑥국은 이집은 우찌된판인지 들깨를 넣어서 청양고추 넣고 흐미

매워서 못 묵엇음


아 동피마을있죠 그거 왜 구경하는지 어우,,,,우리동네보다 몬함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9:33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2박 3일 동안 통영만 돌아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통영 시티투어를 들어보니 통영의 자연 풍광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까지 눈에 들어와서
    저는 통영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울 정도였는데...
    음식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원글님 보니 통영의 매력을 제대로 못 보고 온 거 같아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 2. ..
    '16.4.4 9:36 PM (219.248.xxx.180)

    저도 통영 좋았어요
    조각공원?인가 하는데서 보는 바다랑 항구 풍경도 너무 멋졌고
    음식도 맛있고 기회되면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넘 멀어요

  • 3. ^^
    '16.4.4 9:39 PM (118.220.xxx.166)

    전 충무김밥 왕팬
    그것먹으러 통영 다시가고파요.
    남해는 상주해수욕장과 보리암빼곤 별루

  • 4. ...
    '16.4.4 9:4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달아공원의 일몰도 좋았고...
    남망공원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았고...
    세병관에서 느껴보는 호방한 기상과 가슴아픈 역사...
    한산도에서 느껴보는 충무공의 기개...
    미래사도 아담하고 깔끔하고 거기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이쁘더라구요.

  • 5. 통영
    '16.4.4 10:28 PM (59.15.xxx.86)

    동양의 나폴리...나폴리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해안길과 마을들
    곳곳에 숨어있는 대문학가와 예술가들의 자취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역사의 도시....
    중앙시장의 펄펄 뛰는 활어들
    졸복국 도다리 쑥국...
    달달한 꿀빵도 한 잔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피로가 싹!
    저는 매년 서울서 통영까지 다녀옵니다.
    거제 남해 또한 참 아름답던데...

  • 6. 남해
    '16.4.5 1:14 AM (1.233.xxx.136)

    저도 3월 마지막 주말에 갔다가 좀 실망했어요
    바랫길,상주해수욕장,다랭이마을,보리암,독일마을
    별 감흥도 없고 다랭이,독일은 가게들만 꽉 차있고..

  • 7. ㅋㅋㅋ
    '16.4.5 6:22 AM (61.102.xxx.238)

    저도 원글님생각과같아요
    남해은 정말 볼것없고 동피마을은 며칠전 인천차이나타운 갔다가
    남편보고 여기가 동피마을보다 볼것도많고 훨좋네 했네요 ㅋ

  • 8. 이순신 공원
    '16.4.5 7:59 AM (110.8.xxx.8)

    전 통영 이순신 공원이 .참 좋더라고요.

  • 9. 통영사람
    '16.4.5 11:44 A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

    전 제 고향인 통영이 너무 좋아요
    살때는 몰랐는데 떠나오니 알겠어요

  • 10. 통영사람
    '16.4.5 11:46 AM (121.131.xxx.220)

    고향이 통영인데 전 통영이 너무 좋아요
    오래 살다왔는데도 또가고싶어요
    원글님은 제대로 못보고 오신거같아 안타깝구요 꿀빵집은 다 가짜예요 몇년전만 해도 다 없었는데 갑자기 막생겨 진짜 저도 그건 아니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61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17 . 2016/05/02 2,206
553760 한국어의 문제,,,, 13 drawer.. 2016/05/02 1,583
553759 임신초기 가슴이 조금 커지거나 아플수 있나요 6 임신 2016/05/02 3,705
553758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심사는 누가하는건가요? 4 ... 2016/05/02 1,264
553757 타가바이크 타보신분 혹시나 2016/05/02 1,152
553756 가격텍이 없는 옷가게 3 ... 2016/05/02 1,882
553755 해외에서 귀국하는데 집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귀국 준비 2016/05/02 1,708
553754 제가 사려는 단지 뒤에 신영철선생 묘지가 있어요. 1 집고민 2016/05/02 998
553753 효도 강요하면서 시아버지 본인은 효도를 안하시네요.. 2 .. 2016/05/02 1,634
553752 에고 ,교정기설치후 저상처를 어쩌나요? 9 ㅁㅁ 2016/05/02 3,063
553751 주먹밥 - 냉동실에 보관해 보셨나요? 2 혹시 2016/05/02 2,904
553750 고딩아들과 서울나들이 추천부탁드려요 6 아들맘 2016/05/02 1,423
553749 김가연씨 반말 경고 저는 거슬려요. 53 ... 2016/05/02 8,827
553748 제 친정엄마, 속물맞죠? 84 ㅡㅡㅡ 2016/05/02 20,944
553747 childlife 칼슘 변비생기나요? childl.. 2016/05/02 1,080
553746 영동대로에 '잠실야구장 30배' 지하도시 건설..2021년 복합.. 12 차별쩐다 2016/05/02 2,842
553745 오늘 손혜원 JTBC인터뷰 - Daum 실시간 랭킹 1위 10 손혜원 2016/05/02 2,500
553744 시댁과 인연 끊으신분..이유가 뭔가요? 9 ... 2016/05/02 5,100
553743 인간적으로 옥시 사지맙시다 17 ... 2016/05/02 1,876
553742 집에서 컴퓨터에 쓸 스피커 추천해주세요 노래 많이 들어요 1 ... 2016/05/02 414
553741 인연 끊고 살았어야 했는데.. 2 2016/05/02 2,204
553740 정윤희 나오는 '여자와 비'라는 영화요‥ 5 비도오고 2016/05/02 2,204
553739 요리할때 파 흰부분도 사용하시나요? 전 초록부분만 쓰게돼요.. 49 ,, 2016/05/02 11,467
553738 게장 담그려는데ㅡ 노량진or가락시장 물가 아시는분 있나요? 1 ephapa.. 2016/05/02 904
553737 입원한 우리 강아지 (옆집 강아지) 퇴원했어요 ! 30 양평에서 2016/05/02 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