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인이 문재인의 호남 유세 못 하게 하는 이유라네요.

기가차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6-04-04 03:31:02
오늘 올라온 전국구 듣고 있는데요....

정봉주가 이런 얘기까지는 안하려 했는데 하면서
하는 말이,
더민주 선거대책위에서 몰려 앉아서 문재인 씹는게 일이라네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경제민주화로 쭉 가면
문재인이 이념 논쟁에 휘말릴만한 얘기를 해서
표를 까먹고 있다며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다고......

그리고 여론 조사 하는 분의 얘기로는
여론 수렴하는 기제에 있어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김종인이 광주 가면 만나는 사람들이 주로
언론사 대표들이랍니다.
그 사람들은 굉장히 정치적이고, 반노 정서가 아주 강하며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토목 사업 등에 관심 많은데.....

그 사람들 얘기만 듣고와서는
광주 전남에 문재인 얼씬도 거리지마라 라는게 여론이다 ...이런 식으로 바닥 여론과 상충되는 얘기만 한다고.....

듣고있는데 열받네요. 아우 ...;;;;
IP : 112.145.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3:39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이때다 싶어 문재인 김종인 이간질 하는 글 우르르 올라오네
    선거 얼마 몇일 안남았습니다.
    투표 꼭 합시다.

  • 2. ...
    '16.4.4 3:40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이때다 싶어 문재인 김종인 이간질 하는 글 우르르 올라오네
    선거 얼마 몇일 안남았습니다.
    더민주 뭉치자 화이팅~!

  • 3. ...
    '16.4.4 3:43 AM (115.143.xxx.133)

    이때다 싶어 문재인 김종인 이간질 하는 글 우르르 올라오네
    선거 얼마 안남았습니다.
    더민주 뭉치자 화이팅~!

  • 4. 정봉주도
    '16.4.4 3:51 AM (74.74.xxx.231)

    이건 너무나 자기 인기만 생각하는 거네요.

    어느 정당이나 밖으로 안 드러내는 내부 전술이 있는 것인데, 자기는 내부를 훤히 알 수 있는 소식통들을 심어둔 듯이 보이는 말을 하고 다니는 게요. 스스로 밝히기를 자기가 지금 더민주 당원인 것도 아니라는 데요.

    도올 김용옥이 실수한 것입니다. 정봉주가 존스홉킨스에서 제의받았을 때 그냥 미국 가서 재충전을 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학위받은 도올이 반미감정에 사로잡혀서 정봉주한테 가지 말라고 한 게 실수입니다.

    정봉주식 깔때기도 이제 한 물 간 유머니까, 자기의 금전적 소득이 끊길까봐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저번에 김종인 비판할 때도 너무나 감정이 격하고 인터뷰가 아니라 혼자 연설하는 식으로 몰고 가던데.

    최소한 이런 저런 말을 하면 자기와 종종 만나 얘기도 하는 다른 정치인들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하는 배려만이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 5. 정봉주도
    '16.4.4 3:54 AM (74.74.xxx.231)

    정봉주가 감정 격했다는 그 인터뷰는 오마이뉴스 인터뷰입니다. 심지어 종편에서도요, 심지어 반공 종북몰이 캠페인의 선봉으로 이용되는 탈북자와 인터뷰를 해도 그 정도 흥분하면서 누구 욕하면 사회자가 개입합니다.

  • 6. ...
    '16.4.4 3:54 AM (14.43.xxx.78)

    정봉주는 왜저래요?
    저러면 뭐 콩고물이라도 입막음으로
    챙겨준답니까

  • 7. 정봉주가
    '16.4.4 3:58 AM (74.74.xxx.231)

    제이티비씨 사드 토론에서 별 활약을 못한 것 생각해 보세요.

    이미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끼 모여 앉아서 누가 더 재미있게, 화끈하게 말하냐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연이 확장될 수 있는 말을 반대편 성향 전문가와 마주 앉아 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필요합니다.

  • 8. 참고로
    '16.4.4 4:01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새누리당 이재오는 존 홉킨스에서 제의 받았을 때 미국 갔습니다.

    하필이면 자본주의 18 미국이라는 나라냐고 따지기 전에 정치인 개인의 "재충전"이라는 시각에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 9. 참고로
    '16.4.4 4:02 AM (74.74.xxx.231)

    새누리당 이재오는 존스홉킨스에서 제의 받았을 때 미국 갔습니다.

    하필이면 자본주의 18 미국이라는 나라냐고 따지기 전에 정치인 개인의 "재충전"이라는 시각에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 10. 아무리 그래도
    '16.4.4 4:05 AM (223.33.xxx.86)

    광주의 언론사들이 썪었다는식의 표현은 많이엇나갔습니다
    잘못하면 고소고발감인데요 점점 갈수록 사람이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11. ㅇㅇ
    '16.4.4 4:17 AM (1.241.xxx.209)

    투트랙이예요. 전술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말하지 않아요.
    민주당은 항상 그게 줄줄세어 나가서 문제였죠.
    정봉주랑 김어준은 솔직히 정치계쪽 끈떨어진지 오래예요.
    당직자 얘기듣고 읊는 정도랄까요.

    http://m.blog.naver.com/tuna69/220668865433

    이 글 읽어보세요. 가장 근접한 글이예요. 김종인 지금 잘하고있어요

  • 12. 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16.4.4 4:26 AM (119.200.xxx.230)

    지금 이 나라의 정치상항이 쉽게 음모론에 빠지도록 하고 있잖아요.
    힘을 합쳐야 한다는 대의도 아직은 유효하기도 하고요.

  • 13. ..
    '16.4.4 7:39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시작도 않은 당을 비하해서 초치고,
    상대방을 음해, 비방하고..
    이 할배는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부정적이라,
    안 보고 싶어요.
    와, 그냥 악질 할배 같아요.
    저 빼고는 다 하찮다는 식.
    어디 기본도 안 되먹은 할배..

  • 14. 총선 앞에서...
    '16.4.4 7:59 AM (180.68.xxx.251)

    대선운운 할 때가 아닙니다.
    정봉주님도 감 떨어지셨나보네요.
    지금은 총력을 다해 똥누리를 이겨야 할 때 입니다!

  • 15. 코댁
    '16.4.4 10:54 AM (116.32.xxx.218)

    너무 앞서나간 말이 아닐까해요. 설사 이 말이 진실이라도 아마 문재인씨는 정봉주씨가 이런말 이렇게 해대는거 안좋아할거에요. 무슨도움이된다고? 전체를 생각하고 가야지 스타가 되고싶은겐지...

  • 16. .....
    '16.4.4 11:05 AM (211.33.xxx.38) - 삭제된댓글

    울며불며 정봉주 지킨다던 아줌마들
    이제 문재인으로 갈아탄건가요?

    문재인 다음도 궁금하네요~~~

  • 17. 역시
    '16.4.4 12:09 PM (180.66.xxx.3)

    상황을 직시할 줄 아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지금은 총선만이 살길입니다.
    대선은 그 다음 문제. 이리저리 이간질하는
    인간들의 농간을 꿰뚫어봐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63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들었는데 2016/04/05 4,608
544662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인테리어 2016/04/05 3,211
544661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Mm 2016/04/05 6,956
544660 동성애에 관련한 제글만 삭제한 이유가??? 18 기쁜소식 2016/04/05 1,752
544659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청소하자 2016/04/05 2,165
544658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2016/04/05 1,222
544657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햄버거 2016/04/05 1,843
544656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화장실 2016/04/05 4,650
544655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dddd 2016/04/05 2,295
544654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06
544653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3 ... 2016/04/05 2,820
544652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233
544651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19
544650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27
544649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166
544648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475
544647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247
544646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640
544645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봄봄알려주세.. 2016/04/05 3,060
544644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2016/04/05 650
544643 치매병원추천 1 걱정 2016/04/05 1,022
544642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근데 2016/04/05 1,878
544641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2016/04/05 21,633
544640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ㅇㅇ 2016/04/05 484
544639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체력 2016/04/05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