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여전히 상의는 커녕 통보도 못 받네요

ㅠㅠ 조회수 : 4,910
작성일 : 2016-04-03 11:31:23
남편 하는 행동이에요
제 여동생한테 저녁 먹으러 오라고 했나봐요
애가 공부시간땜에 아빠와 얘기하다 듣고
엄마는 알았었냐고 묻네요

IP : 123.228.xxx.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6.4.3 11:32 AM (175.209.xxx.160)

    애하고 약속 단단히 하시고 저녁에 약속 있다고 나가세요. 꼭이요.
    집안 꼴은 좀 우습지만 당해봐야 돼요.

  • 2. 저라면
    '16.4.3 11:33 AM (175.126.xxx.29)

    여동생한테 전화해서
    거절해라...라고 말할듯합니다.

    왜 처제(미혼인가요?)에게 밥먹으러 오라는 말을 형부가?
    난......글쎄요....

  • 3. ??
    '16.4.3 11:34 AM (112.155.xxx.165)

    원글님은 여동생이라 통화 없었나요
    시누도 아니고 이건 뭥미
    아님 같은 동네라 길에서 우연히 만나 주말 저녁이나 같이 하자고 말나온건 아닌가요

  • 4. 17년차
    '16.4.3 11:35 AM (1.246.xxx.85)

    헐이네요 통보도 아니고 상의도 없고...그럼 저녁준비는 남편이 하려나보죠... 집으로 손님초대하면서 서로 상의를 안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평소에 대화가 전혀 없거나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나요???

  • 5. ...
    '16.4.3 11:37 AM (211.226.xxx.178)

    처제한테?
    이건 뭥미?
    둘이 뭔 사이?

  • 6. 저라면
    '16.4.3 11:41 AM (175.126.xxx.29)

    그죠?
    상당히 불쾌하죠?
    뭐라 말로,,,글로 딱 적기는 내가 더 기분나쁜..
    그런 불쾌함.....

    애가 그렇게 물어봣을 정도면
    이마 가족간에...뭔가불균형이 있다는 거고

    처제가,,,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친해서도 안되는 사이구요
    제수씨..아주버님하고도 마찬가지고

    남편친구
    아내친구하고도
    절대 가까울수 없는 사이에요

    옛말이...어렵다...가 진짜
    어려운 사이래서 어렵다가 아니라

    사고나기 쉬워서 그런게 아닌가..
    (실제로...주변들어들어보면...희한한 사건들 정말 많거든요)

    엄청 기분나쁜..원글 상황이네요

    또 처제가 어떻게 행동을 했길래
    저런 초대??를 하게 만들었는지

    이런 사건에
    또 처제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남의 가정의 행복이 좌우되네요.

    저런상태라면
    애도 이모....크게 좋아하진 않을듯

    어쨋건....가정에 대해....뭐가
    가치관 정립을 하셔야할듯...

  • 7.
    '16.4.3 11:42 AM (59.12.xxx.103)

    지금나가서 들어오지않습니다.
    어디갔었냐하면 볼일보러나갔다합니다
    얘기 안해줘서 몰랐다고 하세요.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 8. ,,,
    '16.4.3 11:49 AM (118.208.xxx.242)

    그거 받아주고 저녁에 상차려주면 계속 그럴겁니다,, 여기 덧글들 말처럼 강하게 나가세요. 저같으면 약속있다고 나가겠어요.

  • 9. 지금
    '16.4.3 11:50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꽃단장하고 약속 있다고 나가세요
    점심은 알아서 배달 시켜 먹으라 하세요

  • 10. 저라면
    '16.4.3 11:52 AM (175.126.xxx.29)

    글쎄
    저런남자
    약속있다고 나가버리면
    이혼하자고 난리 날겁니다


    원글님이
    이혼까지 불사하겠다 싶을때 그러세요
    지금은 아닙니다.

    원글님 내공으론....윗분들 조언대로 했다간
    더 숙이고 들어가야할 지경입니다.

    82조언은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그대로 실행시....파탄 날수도 있어요.

    제말도 걸러들으시구요

  • 11. ,,,
    '16.4.3 11:57 AM (118.208.xxx.242)

    저거 안받아준다고 이혼하자고 난리나는 남자라면 안사는게 나을듯,,부부사이에도 기본예의, 매너는 있어야죠.

  • 12. 저라면
    '16.4.3 11:58 AM (175.126.xxx.29)

    안살수가 없으니까요...ㅋㅋ

    원글이..대처할만한 능력이 있었다면
    당연히 이런글 안올렸겠죠
    그리고 아이한테
    엄마도 아셨어요??라는 말도 들을리 없을테고

    맞서지 못할때는...애둘러서 대처를 해야합니다

  • 13. ..
    '16.4.3 12: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오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요??

    남편은 밥상이 저절로 차려지는 줄 아나 봅니다 흐어억 ㅢㅡ,ㅡ

  • 14. ..
    '16.4.3 12: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오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요??

    남편은 밥상이 저절로 차려지는 줄 아나 봅니다 흐어억 ㅢㅡ,ㅡ

    아니 근데 어느 삐리리는 형제간에 왕래가 없나
    별것도 아닌걸로 분석하고 난리 ㅎㅎ

  • 15. ㅁㅁ
    '16.4.3 12: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말대로 그리 강함이있는분이면
    지금 이대접을 받고 살리가없죠

  • 16. 처제를
    '16.4.3 12:29 PM (223.62.xxx.6)

    아내모르게 초대했다는건가요? 어이없음 동생한테 전화해서 일있어 안된다 오지마라 하고 남은 아이데리고 나가세요

  • 17. ...
    '16.4.3 3:56 PM (221.157.xxx.127)

    저녁 본인이 하나?저녁상 기대한다고 밥안하고 있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62 부산 북,강서을 국민의당 후보 왜 그랬는지 3 문성근 조국.. 2016/04/05 828
544461 오븐으로 촉촉한 닭구이 하는 법 알려주세요~~ 11 닭구이 2016/04/05 2,308
544460 아이 책상 높이가 낮아요 1 emily 2016/04/05 527
544459 5cm정도되는 컴포트화 있을까요? 8 아룽 2016/04/05 1,371
544458 가스렌지 청소 간증 26 남향으로낸창.. 2016/04/05 6,245
544457 몸치인분들 언제 몸치인거 깨달으시나요? 31 치치 2016/04/05 2,043
544456 뒤늦게 Alone Again 듣다가 5 ZZ top.. 2016/04/05 1,691
544455 투지폰 인 사람 있나요? 11 저처럼 2016/04/05 1,942
544454 직원들 ccTV로 감시하고 뒷담화한다고 난리치는 오너 참 난감하.. 9 bb 2016/04/05 1,379
544453 [질문]동대문구 또는 청량리역 인근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음식.. 2 분위기 좋은.. 2016/04/05 1,213
544452 집안일에 손 빠르고 싶어요 5 ㅇㅇㅇ 2016/04/05 1,342
544451 유난스레 호남탓 하는거 보니 . . . .. 2016/04/05 339
544450 팩트티비 오늘 유세 생방 일정들 1 고마와요 2016/04/05 395
544449 입술이 너무 텄어요 9 ... 2016/04/05 981
544448 [단독]오상진♥김소영, 진지한 만남 '환상의 아나 커플' 3 .. 2016/04/05 6,752
544447 김부선 "김종인 문재인 두 할배때문에 더민주 완패할 것.. 25 탱자 2016/04/05 2,992
544446 결혼할 사람과 경제적으로 결정한 사항들 봐주세요 7 결혼전 2016/04/05 2,377
544445 헐ᆢ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17 ㅜㅡ 2016/04/05 25,974
544444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데에 지금 벚꽃 만개한데 있나요? 3 Mm 2016/04/05 1,320
544443 더컸-강남 서초 동작 관악 금천 구로 영등포 마포 8 화요일 2016/04/05 800
544442 2016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4/05 444
544441 웨딩드레스 입는꿈 해몽이 뭘까요 너무 이상했어요 2 ,,, 2016/04/05 5,235
544440 아파트 매매 고민이에요. 4 미세먼지 2016/04/05 2,645
544439 82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건... 16 .... 2016/04/05 5,376
544438 우리도 미국처럼 양당제로 가야 합니다 5 정권교체위해.. 2016/04/05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