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블랙 질문이요~

굿바이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6-04-02 23:44:14
몇가지 이해안되는 점이 있어서요...
스완은 5년전만 해도 한글도 몰랐는데 기자가 되었다고.
혹시 기억상실이었다가 돌아왔나요?
쓰나미때 부모잃을 때도 한글 모를 나이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돌아와서 기자를 할 정도가 된건지(맞춤법은 약할지언정)
그리고 김태우 엄마한테 입양이 된건가요?
아니면 김태우가 스완 친엄마 찾았는데 어머니라고 부르는건가요?
스완이 엄마를 대하는 태도나 엄마가 스완을 대하는 태도나
양딸 양엄마 사이는 아닌거 같아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건지... 눈 크게 뜨고 봤는데
조금 전개가 맥락없이 건너 뛰는 느낌이어서 따라가기 어렵네요.
혹시 저 처럼 미스터블랙 애정하시는 분들 그런 느낌 안드시는지.. 뭔가 시청자에게 불친절한 느낌이예요.
이진욱 반드시 이번에 공중파에서 확 떠야 하는데.. 경쟁작 탓도 있고 시청률이 안따깝네요 ㅠㅠ
IP : 14.52.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 11:4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글도 입양도 양오빠의 선물이겠죠.
    스와니를 짝사랑하거든요.
    양오빠가 친한 동생인 편집장에게 너네 인터넷잡지사에서 직원으로 쓰라고 하구요.
    쌈마이 드라마답게 주요 남자등장인물이 죄다 스와니를 사랑하죠.
    김태우, 편집장, 블랙, 골라잡으면 됨.

  • 2. 기자
    '16.4.2 11:50 PM (1.239.xxx.146)

    스완이 아직 정식 기자는 아니예요.

  • 3. 이진욱은 안떠도 됩니다
    '16.4.2 11:51 PM (211.245.xxx.178)

    이미 떴으니까요.ㅎㅎㅎ
    세종대왕 짱...한글이 금방 배우잖아요. 스완이가 바보도 아니고, 한국어가 어렵지 한글이야 쉽잖아요.
    뭐 맞춤법이야 한국 떠나본적없는 저한테도 어려우니까요.ㅎ
    김태우 엄마가 혹시 김태우가 스완이랑 결혼할까봐 그냥 저냥 이러저러해서 양딸 삼은거같아요.
    전 미스터 블랙 원작도 읽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물론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얘기가 뚝뚝 끊어지고 시청자에게 불친절한건 맞는거 같습니다.ㅎ
    그런데 나중에 다시 설명해주는 방식인거같아서 어쨌거나 원글님이 궁금해했던거는 나중에 다 나왔어요.
    점점 재밌어지는거같아서 좋습니다.
    지금 블랙 재방송하고 있네요..

  • 4. ㅠㅠ
    '16.4.3 12:00 AM (14.52.xxx.192)

    제가 뭘 놓친건 아니고 다들 짐작해가며 소화하시는거 맞군요ㅎㅎ
    방금 재방까지 챙겨 보고도 뭔가 끊어진거 같은 느낌이어서 질문 올렸더 거거든요.
    이진욱 뜬거 맞지만 공중파에서 한방 뜨는게 파괴력에서 차이가 나니 팬심에서 안따까운 심정이예요.
    케이블에서 했던 삼총사도 너무 좋았는데 제대로 인정 못받고
    너를 사랑한 시간 올만에 공중파 작품이었는데 제가 봐도 망작ㅠㅠ 울고 싶었어요.
    미스터블랙 관계자라도 알면 좀 짜임새있는 편집을 부탁 드리고 싶네요

  • 5. 제발
    '16.4.3 12:08 AM (223.62.xxx.9)

    시간이탈자가 빵뜨길바래요
    수상한 그녀는 흥행에 성공했는데도
    이진욱은 안뜨고 ㅠㅠ

  • 6. ㅇㅇ
    '16.4.3 12:25 AM (121.168.xxx.41)

    미스터 블랙, 아침 드라마 같아요...

    긴장감 있는 상황인데
    전혀 긴장감 느껴지지 않구
    감정이나 상황에 대한 묘사가 넘넘 정형화돼 있어요.

  • 7. 와...삼총사
    '16.4.3 12:33 AM (211.245.xxx.178)

    그 드라마 정말 재밌지요?
    저는 이진욱 작품 중에서 제일 재밌어요. 삼총사가요.ㅎ
    너를 사랑한 시간은 저도 안 봤습니다. 정말 아닌거같았어요.ㅡ,.ㅡ....
    스완이 양딸 삼은건 나왔어요. 김태우 엄마가 말하는 걸로요.
    블랙이 살아남은것도 또 5,6회에 나왔구요.
    저도 뚝뚝 끊긴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는데, 5,6회에 또 설명 나오는거보고, 나중에 설명해주는구나..하고 있습니다.
    팬심이라 보지 솔직히 요즘 드라마같지는 않아요.
    좀 촌스럽기도 하고 감정선이 뚝뚝 끊기기도 하고,
    그래도 이진욱 멋있어서 전 잘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삼총사에서 유인영이 정말 싫었기에, 왜또 여기 나오나..하는 불만은 있습니다만, 뭐 불랙은 스완이랑 잘 살테니까 참겠습니다.ㅡ,.ㅡ....

  • 8. ss
    '16.4.3 12:56 AM (175.209.xxx.117)

    나인이 공중파에서했다믄 이진욱은 지금 어떻게됐을까요...
    아니면 올해에만했더라도,,,
    그때는 티비엔 시청률이 2프로정도 ㅠ
    너무 팬이라 대박났으면싶다가도 대박나면 너무 멀어질것같아 지금이 좋을것같기도하구요
    근데 왜왜 공중파드라마는 다 이진욱을 요따위로 쓰는걸까요...
    작가랑 연출이 도와주지를 않네요
    시간이탈자는 제발 대박나기를 바래요

  • 9. ..
    '16.4.3 1:00 AM (180.70.xxx.150)

    김태우도 문채원을 짝사랑 하는거였나요? 헉...저는 그냥 동생같은 마음인줄 알았는데--;;
    저는 오히려 이진욱이 왜 계속 미니에서 주연하는지 도저히 이해못하겠던데요. 연기도 비슷하고 외모도 딱히...지금도 가진 능력보다 과대평가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진욱 좋아하는 분 많나 보네요.

  • 10. 호호
    '16.4.3 8:08 AM (114.200.xxx.167)

    정말 삼총사 내용도 재밌고 거기서 이진욱 넘 멋졌죠... 사극 한 번 더 해주면 좋겠어요^^

  • 11. 진욱짱
    '16.4.3 11:12 AM (115.143.xxx.186)

    나인이 공중파에서했다믄 이진욱은 지금 어떻게됐을까요...
    아니면 올해에만했더라도,,,
    그때는 티비엔 시청률이 2프로정도 ㅠ 22222222222
    지금의 시그널보다 더 히트 쳤을듯
    이진욱 연기, 연출 퀄리티나 대본이 후덜덜 하잖아요

    저위에 세종대왕 짱이라는 분 넘 재밌으세요
    맞아요 7세 아이도 규칙 배우면 하루 이틀이면 깨우치는게 한글이죠
    스와니 머리도 좋고 똑똑해서 금방 배웠을듯해요

  • 12.
    '16.4.3 2:37 PM (218.39.xxx.244)

    기억상실 전혀 아니구요, 그냥 5년동안 한글배운거에요. 그리고 기자도 그냥 수습기자같은거고 기사도 계속 맞춤법틀리는걸로 나와요. 갑자기 유능한기자가 된 설정이 아님^^

  • 13. 태후팬
    '16.4.3 2:51 PM (211.36.xxx.235)

    태후팬이지만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한건 굿 미블이라
    다시보기는 먼저봐요
    근데 송재림 편집장이요 발랄한 역할보다는
    차가운 역할이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얼굴이 작아도 작아도 정말 작아요
    김수현보다 더 작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13 밑에 문재인 사퇴 여론조사글 보고 9 궁금 2016/04/19 772
549312 차멀미할때 키미테 어떤가요? 10 차멀미 2016/04/19 1,144
549311 저번주에만 4번의 술자리로 몸무게 증가 4 2016/04/19 1,271
549310 아이가 철분부족이예요. 3 푸우 2016/04/19 1,664
549309 비행기에 반찬 갖고 탈수있나요? 4 모모 2016/04/19 1,669
549308 딸아이 제주수학여행 옷차림 도와주세요.. 1 제주 2016/04/19 1,384
549307 거피팥 구입처 3 ... 2016/04/19 1,214
549306 조문 할머니.. 9 조문쇼 2016/04/19 1,966
549305 불쾌함의 최고봉을 선사한 남자 6 불쾌 2016/04/19 2,138
549304 이혼하자했는데 2 2016/04/19 2,335
549303 내가 깨달은 살림 법칙 46 ㅇㅇ 2016/04/19 19,922
549302 교정 잘한것 같아요^^ 8 딸아이 2016/04/19 3,098
549301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까똑 2016/04/19 4,036
549300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전복 2016/04/19 2,654
549299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샬랄라 2016/04/19 700
549298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집장만 2016/04/19 2,478
549297 총선이후.. ... 2016/04/19 379
549296 깨소금 만들때 미니믹서기로 돌려도 되나요? 5 2016/04/19 1,428
549295 여행갈때 헤어스프레이 대용품은 뭘 가져가시나요? 2 스프레이 2016/04/19 1,203
549294 `국회 심판` 대신 대화 선회한 朴…˝노동개혁은 흔들림없이 추진.. 3 세우실 2016/04/19 591
549293 꾸찌뽕 시장에 가도 팔까요..?? 혹시 아는분 있으세요..?? 4 ..... 2016/04/19 943
549292 정말 너무 가난하니까 인간자체가 27 ㅇㅇ 2016/04/19 15,122
549291 엄마가 태몽 꿔 주실수있나요? 10 2016/04/19 1,075
549290 정치‘문재인 정계 은퇴해야’…50% 넘어 53 정계 은퇴.. 2016/04/19 3,528
549289 이번달에 카드비를 못 냈어요 8 의외 2016/04/19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