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남아 성교육을 어찌할지 도와주세요..ㅜㅜ

민망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6-04-01 23:50:59
만4살 남아인데

가끔 고추가 커졌다고 불편하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자기 전에 고추가 커졌다며 엄마보고 만져달라네요

만져주면 작아진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할지 도움 좀 주세요

제가 가진 육아서는 대부분 성차이 인식이나 신체변화를 자연스레 알려주라 하는 거라 이런 상황은 나와있질 않아요ㅜㅜ

IP : 175.223.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4.1 11:59 P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남아5세는 그런말 않고. 들어보지도 못한 상황이긴 하네요.
    꼬맹이라, 엄마찌찌있고, 엄만 고추없다고
    여잔 지켜줘야한다..요런거만 받아들이는중인데...

    야하니까 만지면 안돼..세균이들어가서 안좋아...라도해야하나요...
    잘..

  • 2. 자연스럽게 말해야지요
    '16.4.2 12:30 AM (39.117.xxx.77)

    만지면 더 커지고 병균때문에 함부로 만지는거 아니라고요

  • 3. 돌돌엄마
    '16.4.2 12:49 AM (222.101.xxx.26)

    오구오구 귀여워요 ㅋㅋㅋ 고추만지면 손에 있는 병균 때문에 고추가 빨개지고 아프다고, 목욕할 때 말고는 만지는 거 아니라고 하세요~
    유난~~히 고추 만지는 시기가 있더라고요, 저희애도 세돌쯤에 길가면서도 만졌어요-_-;;;;;; 그러다가 말더라고요. "발견했다는 듯이" 만져댔어요-_-

  • 4. 돌돌엄마
    '16.4.2 12:51 AM (222.101.xxx.26)

    만지면 안된다는 것만 알려주면 될 것 같고
    고추는 소중하기 때문에 엄마아빠 말고 다른사람이 보면 안된다고.. 밖에서 고추 만지면 다른사람들이 볼수도 있으니까 바지 안에 손넣으면 안된다고 하세요..

  • 5. 민망
    '16.4.2 1:38 AM (39.7.xxx.61)

    아 어렵네요
    깨끗한 손으로 만져야 한다고 얘기는 해왔는데

    아이는 고추가 커서 불편하니 작아지게 해달라는 거라서요
    엄마가 좀 어떻게 해달라는 거예요ㅜㅜ

  • 6. Ff
    '16.4.2 4:36 PM (120.143.xxx.12)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 애국가를 부르라고 하세요.

  • 7. Ff
    '16.4.2 4:37 PM (120.143.xxx.12)

    만지면 더 커지니
    그럴때면 애국가를 부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20 딸은 역시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네요 ..... 19:50:34 61
1747119 우설은 드셔보신분요 2 ........ 19:48:09 87
1747118 비혼 여성 시골살이 2년차입니다. 5 ... 19:45:39 376
1747117 어떻게 세운 독립기념관인데..김형석 사퇴하라!! 1 그러게요 19:45:05 162
1747116 새로 커지는 산업은 2 신기 19:44:15 99
1747115 jms는 정확히 교리가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9:41:41 176
1747114 윤석렬때문에 원전주 망함 2 .. 19:41:33 328
1747113 무슨 그릇쓰세여?? 2 ..... 19:40:07 145
1747112 이재명정부, 조중동 중심 정부광고 집행 손본다 4 ㅇㅇ 19:39:53 200
1747111 최욱이 현상금 1,000만원 건 이기훈 사진보고 가세요~ 4 매불쇼흥해라.. 19:39:38 420
1747110 "재혼 남편, 전혼 자녀 학원비 요구에 '전남편한테 받.. 3 ... 19:39:02 486
1747109 박미선 많이 아픈가요? 9 쾌차기원 19:34:59 1,524
1747108 단독] 김건희와 연락하던 바로 그 휴대전화…"바다에 빠.. 5 옘병 19:28:48 1,185
1747107 더러운 친정엄마 글 주작 지적하니 지움 5 ㅎㅎㅎㅎㅎ 19:28:09 544
1747106 지방인데 친구아버지 장례식이 서울이네요ㅜㅜ 14 19:25:28 781
1747105 김치찌개가 가장 쉬웠어요 요리꽝 19:18:33 405
1747104 위축성위염 5 ㅇㅇ 19:17:07 476
1747103 이혼했는데 전남편을 악마화 시키는거 이상해보이는거 드저만 그런가.. 10 ㅇㅇ 19:16:41 908
1747102 캐시워크 동네산책 적립이 안되네요. 2 .. 19:16:28 206
1747101 거니오빠는 얼굴을 목숨걸고 가리네요 9 죄짓고살지마.. 19:12:07 1,229
1747100 샐러리 처음 사 봤어요 4 고수 분들 .. 19:11:00 392
1747099 정교수랑 결혼할때 23 ㅗㅎㄹㄹ 19:02:32 2,504
1747098 과일값이ㄷㄷㄷㄷ 13 ㅜㅜ 19:01:46 1,788
1747097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김문수의 킥, 김건희 김예성의 골.. 1 같이봅시다 .. 19:01:15 179
1747096 김건희 덕분에 명품사고 싶은 욕구는 싹 사라졌네요 18 아이스아메 18:57:48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