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옷 브랜드 어느나라꺼에요??
관심도 없었는데
만원이래요
청바지도 만원.
항상 후질근한 몇년 묵은 이월상품 느낌..
이상하게 오늘은 뭐에 홀린 듯 둘러봤어요.
싼맛에 몇벌 샀어요.
피팅룸에서 청바지만 입어봤더니 만원치고는 괜찮아요.
옷걸이에 걸려있는 핑크빛 도는 파스텔톤 트위드 느낌의
자켓도 소매가 칠부라서 편할 것 같아 샀어요.
헐;; 계산할 때 물어보니 2만원이래요.
근데..
옷 스탈일이 괜찮네요?
자라래요.
저 눈 높아서 백화점만 다니는데..
오~ 옷 스타일이 백화점 그저그런 브랜드보다 훨 나아요~
물론 고급스런 맛은 없는데 디자인이 예뻐요.
옷 다섯벌 육만원에 완전 득템했어요.
꾸깃꾸낏 걸레같이 걸려져 있는 옷 입어보고 웬일이래? 했어요.
자라? 여기 브랜드 어디꺼에요?
1. ㅈㅈ
'16.4.1 4:42 PM (175.209.xxx.41)스페인일 걸요...
2. ...
'16.4.1 4:43 PM (84.241.xxx.98)그 회사 주인 스페인인이 세계 최고 부자죠.
3. .../
'16.4.1 4:44 PM (112.207.xxx.222)눈높아 백화점만 다니시며 자라를 모르셨나봐요 ㅜㅜ
스페인브랜드로 발망이랑 꼴라보도 하고 괜츈한 브랜드예요4. 제각각
'16.4.1 4:44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메이드인모로코,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
다 제각각이네요.5. 아마~
'16.4.1 4:45 PM (112.153.xxx.100)년수된 이월제품 인데, 득템한신듯 ^^ 유니클로정도의 가격이고, 자라 우먼은 좀 비싸요. 저도 좋아해요.
6. 백화점에
'16.4.1 4:45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자라 브랜드 없던데요;;;
7. 후질근할수 밖에요.
'16.4.1 4:45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외국에서 패스트 패션 입는 얘들은 한번 입고 버리더라고요.
세탁안하고 그냥 다른거 사입어요.
그러니 후질근하고 저렴하죠.8. ...
'16.4.1 4: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쇼핑하신 곳 어디예요???
당장 가야되요.9. 만원, 이만원인 이유
'16.4.1 4:49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xs과 L사이즈가 대부분이에요.
다빠져서 옷도 사이즈도 별로 없어요.10. ..
'16.4.1 4:53 PM (180.64.xxx.195)자라와 같은 회사 브랜드인
마시모두띠도 예뻐요...
가격은 자라보다 비싸고 품질은 더 좋구요.
우리나라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가격 좀 싸요..11. 마시모두띠??
'16.4.1 4:56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정보감사해요.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12. ㅎㅎ
'16.4.1 5:0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스페인 브랜드입니다
자라 모르는 사람 처음 봤어요
백화점만 다녀도 자라 다 알던데;;;
강남 명동 같은 곳 안나가시나봐요
아주 유명한 브랜드로 인터넷에 자라 치고 검색하면 정보가 우르르 뜨구요
그리고 자라 서울이나 부산 롯데 백화점에 입점한지 꽤 됐는데
동네 백화점만 다니시면 못볼수도 있겠네요13. ...
'16.4.1 5:0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마시모두띠는 그 말많던 잠실 롯데월드몰 에서 본것 같아요.
14. ...
'16.4.1 5:05 PM (222.100.xxx.17)인터넷 검색하심 매장 위치나와요.
그리고 자라 청바지가 다른 옷보다 괜찮더라구요. 저도 얘기 듣고 가봤더니 좋아서 몇 벌 샀어요. 제가 거기서 늘 사는 건 시즌마다 나오는 심플한 검정 원피스와 청바지에요.15. ..
'16.4.1 5:14 PM (180.64.xxx.195)16. ᆢ
'16.4.1 5:15 PM (223.62.xxx.139)청바지가 괘안아서 잘 입어요
17. ..
'16.4.1 5:19 PM (49.144.xxx.217)자라는 철저히 유행을 따르는 브랜드라
20,30대가 입기에 괜춘하쥬.
단 키 작은 사람은 비추. 고급스러움은 별루.
마시모두띠는 세무와 가죽이 유명하고
나잇대는 좀 더 나가는 사람들도 좋아유.
전 외국에 사는데 마시모두띠 50%세일하면
자라가격이라 이때 왕창 삽니다.18. 마시모두띠는
'16.4.1 5:20 PM (112.153.xxx.100)가격대가 현지가도 자라보다 위에요. 국내는 가격이 더 비싸게 책덩되었을거에요. 이태리에 갔더니 가격이 좋긴 하던데요.
19. ..
'16.4.1 5:23 PM (180.64.xxx.195)마시모두띠 국내에서도 세일하면 가격 괜찮구요.
세일 안한 가격도 국매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괜찮아요...20. ...자라
'16.4.1 5:57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자라는 스페인거
21. ...
'16.4.1 6:00 PM (115.137.xxx.109)이마* 지하에서 가끔 행사하드라구요.
1만원 균일가.
홈플러* 바깥 매장에서도 로스난거 zara꺼 6000 씩이예요.22. ..
'16.4.1 6:4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마시모두띠 딸이 이번 스페인 출장에서 사온 자켓 가격을 보니 현지보다 한국에서 1.5배 더 비싸대요.
23. 자라
'16.4.1 9:29 PM (160.219.xxx.250)는 스펜 최고 의류 브랜드인 인디텍스 inditex 의 대표적 브랜드인데요,
자라, 풀앤 베어, 버슈카, 스트라디바리우스, 우테르쿠에 (가죽), 오이쇼 (속옷), 마시모 두띠 (살짝 업마켓) 자라 홈도 있네요. 솔직히 자라만한 옷이 있을까 싶어요, 소재중심 (면, 마, 실크 등등) 으로 잘 고르면 가격 적정하죠 디자인 멋있죠. 전 현지에 살기 때문에 굳이 세일 안해도 많이 사요. 옷이 화요일 목요일이던가 업뎃 되고 인기 좋아도 더 이상 만들지도 않아요. 자라의 특히 청바지 핏은 유명 잡지 에디터들도 신봉하구요, 겨울 코트 세일기간되면 완전 반값이하로 건지는데 잘 입고 있어요. 심플한 100% 면티 스트라입 티도 사서 열심히 입고 또 사고 그래요.
풀앤 베어는 약간 히피하고 어린 느낌인데 잘 고르면 괜찮아요.
가죽 전문 브랜드인 우테르쿠에도 스펜 오신다면 함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가방 신발 질이 참 좋구요, 윗분 말씀 하셨듯이 마시모 두띠도 깔끔하게 잘 나와요. 하지만 트렌드 반영은 자라만한 옷이 없다고 봐요.
스페인 현지에서 위 브랜드들은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1월7일부터 3월31일까지 대폭 세일합니다. 득템하시려면 세일 초기 기간으로 가시던가, 스페인 자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왕창 다 산후 가시는 동네 자라 샵으로 배달시켜 콜렉트 하셔도 됩니다. 다 무료구요 맘에 안들면 바로 환불이니 신나게 쇼핑하세요.
한국에 잘 안 알려진 스페인 브랜드도 좋은게 참 많아요. 아 또 쇼핑욕이 폭발하네요 ㅎㅎ24. 자라
'16.4.1 9:30 PM (160.219.xxx.250)여름 세일이 6월 쯤이었나..아 왜 갑자기 가물가물 ㅡㅡ
25. 스페인
'16.4.2 5:05 AM (221.149.xxx.94)마시모두띠는 쎄무와 가죽이 유명
자라보다 고급지다26. 비꼬는댓글
'16.4.2 10:08 AM (223.33.xxx.203)그냥 패스하던가 댓글을 달면되지 꼭 비꼬는 한마디 하는 게 보기 싫으네요. 별게 다 거슬리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건 그렇고, 자라는 세일 안할 때는 비싼 편이라 느껴지는데 그정도 가격이면 득템이네요. 7월1일에 스페인으로 왕창 주문하려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집 근처에 망고, H&M 등 뭐가 많은데요, 망고도 좋아요. 시즌오프세일때 몇개 샀는데 신발도 편하고 가죽도 좋아요. H&M은 정말 허접하단 분들 많은데 저또한 실패한적도 있지만 여기 청바지도 이뻐요. 세일가 29000원 스키니 넘나 이쁘고요, 막 찢어진 보걸프렌드진도 편하고 좋아요.
짝퉁 팔아 진퉁 사고 동대문 사입, 중국공장 사입에 고마진 붙여서 파는 일부 82피플들의 비윤리적인 지재권 침해가 싫어서라도 스파브랜드에서 잘 건지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ㄷ다른 얘기지만, 대놓고 타 유명 브랜드 카피는 도둑질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723 | 육아에 대한 오늘의 깨달음. 6 | 초보맘 | 2016/04/21 | 3,092 |
550722 | 페이퍼컴퍼니 광주요 2 | 씁쓸 | 2016/04/21 | 1,638 |
550721 |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봉사시간 입력하는 방법,,, 4 | 봉사시간 | 2016/04/21 | 1,873 |
550720 | 갱스브르님 혹 안계신가요? 2 | 숨은 팬 | 2016/04/21 | 874 |
550719 | 월급의 25% 저축하는데..너무 적은건가요? 18 | 다른집들은 | 2016/04/21 | 5,491 |
550718 | 대기업 엔지니어가 간호사와 결혼한다면? 27 | 기쁨의샘 | 2016/04/21 | 11,621 |
550717 | 남편이 누가 저를 칭찬하면 듣기 싫어해요 11 | ㅇㅇ | 2016/04/21 | 2,714 |
550716 | 아흑 이진욱은 환자복이 왜이렇게 멋있나요 28 | ㅎ | 2016/04/21 | 2,238 |
550715 | 수시, 문과는 사탐과목 수 제한 있는가요?? 6 | Dd | 2016/04/21 | 1,301 |
550714 | 솜이불 트는 것과 새로 사는 것 9 | ... | 2016/04/21 | 2,300 |
550713 |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세월호 2주기 재조명 1 | light7.. | 2016/04/21 | 667 |
550712 | 공항에서 2 | lll | 2016/04/21 | 1,217 |
550711 | 암나사.수나사...@@ 15 | sss | 2016/04/21 | 3,548 |
550710 | 건너마을 아줌마님은 행방이 궁금하네요 30 | 문득 | 2016/04/21 | 5,237 |
550709 | 진보 5만원, 보수 2만원. 좌파시위가 많은 이유랍니다. 49 | 음.. | 2016/04/21 | 3,175 |
550708 | 바닥이 강마루인 경우, 주방매트는 뭘 쓰나요? 1 | 궁금 | 2016/04/21 | 1,599 |
550707 | 스토커같은 친구..왜이러는 걸까요?; 4 | .... | 2016/04/21 | 2,926 |
550706 | 요즘 특급호텔 커피숍 커피가 얼마 정도인가요? 4 | 궁금 | 2016/04/21 | 2,661 |
550705 | 누굴갈 미워하면 미워하는 대상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사주 15 | ant an.. | 2016/04/21 | 6,993 |
550704 | 베이킹소다는 8 | 궁금 | 2016/04/21 | 2,196 |
550703 | 옥시 미친거 아닌가요? 같이 불매해요! 25 | 어이없음 | 2016/04/21 | 4,547 |
550702 | 헤어졌는데 미련이 너무 남아요. 6 | 미련 | 2016/04/21 | 3,358 |
550701 | 안철수 지지자 님들.. 28 | 궁금해요 | 2016/04/21 | 1,202 |
550700 | 초2여아가 생일파티 초대 못받아서 우네요.. 11 | ^^ | 2016/04/21 | 7,305 |
550699 | 효성그룹이 광주·전남 최대 지방지 광주일보 대주주 6 | 그렇구나 | 2016/04/21 | 1,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