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후 송혜교 연기 너무 하데요.

[어이구]

역할이 자기 수술실력에 자신감있는 당찬 여의사인데...전혀 그리 보이지도 않아서 좀 이상해도 뭐

멜로드라마니까 뭐 그렇지~~그냥저냥 넘어갔는데 말이죠.

어제 몸에 폭탄조끼 두르고 일촉즉발 참혹하게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그정도의 위기라고는 전혀 안보이는 연기 뭔가요?

살아나와서 죽을위기를 갓 벗어난 충격에 송중기한테 당신 감당 못하겠다는 말하는 장면에서도...밋밋한 표정하며~

된장찌개 어쩌구 멘트치는거 화면안보고 딴거하면서 들으니까...도대체 배우의 발성이라고 할수가 없던데요.

회사다니는 직장인이라도 상사에게 저렇게 발음 뭉개지게 보고하면, 또렷하게 말해라고 지적 들을 수준이던데...

여주의 멘붕되고 슬픈 감정도 넣어서 대사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신빠져서 마구 불평해대는 걸로 들려요.

진짜 어젠 너무 심하데요. 대사가 좀만 많아져도 발연기 되더만요.

[ᆢ]

한류스타라서 pd도 못건드리는 존재인가봐요

[ㅎㅎㅎ]

그만 하세요
연기 보기 싫음 안 보면 되고
여기서만 늘 난리인 배우들
용팔인지에 나온 김태희, 해품달의 한가인, 그리고 지금의 송혜교
어린애들 많은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까진 않던데

[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군요 ㅋㅋ

[2회까지 보고]

포기했어요.
저처럼 보기 싫음 보지 마세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전 아예]

보지 않아요..탈세를 해도 연기를 못해도 드라마여주에 시청률까지 높은데요 멀..

[그냥]

비주얼로 배우하는 거죠. 그래도 송중기한테 그만큼 어울릴 상대가 없으니.
그전까지는 그래도 그냥저냥 봤는데, 대사 많고 감정의 폭이큰 어제같은 날은
진짜 총체적 난국이더만요. 대사도 안되고 연기도 안되고 똑같은 표정만.
그 상대를 잡고 혼자 감정이입해서 액션과 멜로를 동시에 해내는 송중기 대단해요.

[어이구]

당최 배우의 발성이 영~아니어서 말이죠. 예쁘게 눈물 글썽이는거 그거 하나로 밀고 나가더만요.

[송혜교]

풀하우스와 올인때..그때가 최고였던듯해요.
송혜교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드라마 보는 사람인데, 이건 못보겠어요.ㅎㅎ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거보면 제 취향이 남들과 다르구나 합니다.ㅎ

[...]

연기자한테 연기못한다고 비판 할수도 있는거지...
원글님한테 직접 연기해보라는 황당한 댓글은 뭔가요?..어이상실...
그리고 보기 싫음 보지 말라니요,
드라마는 재미있는데....주인공 한명이 유독 연기못해서 극흐름 망치는 경우 있을때 솔직히 짜증나지 않나요?
미스캐스팅 같아서 두고두고 아쉽고 하잖아요.
댓글들이 왜이리 황당한가요.
연예인 비판도 못하나...ㅡ.ㅡ;;;

[큭]

좋기만 하더만 왜 그렇게 못봐줄까요.
죄라면 쪼꼬미라는 것밖에.

[지겨워]

송혜교 까는글 지겹네요...그냥 그러려니 하던지 보질 말던지 대체 보면서 욕하는거 지겨워 못듣겠네요...
극흐름을 망칠 정도로 못하는것도 아니던데 더구나 송혜교 아님 대체할 사람도 그닥 없어 보이는데 왜들 이렇게 욕들 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그냥 보지말고 욕 그만 하세요 잘 보고 있는 사람 짜증납니다...연기파 배우는 물론 아니지만 그동안의 작품들 모두 흥행한데는 다 그녀만의 매력이 있는거지요...발성되고 연기되고 예쁘기까지 한 배우 그닥 흔치 않아요...

[..]

픽션 논픽션 구분도 못하는 모지리들..
전요 실제로 원글님이 인질되서 폭탄조끼입고 죽을 위기라서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막 광분한대도.
개기름낀 얼굴에 막 소리치는거 안보고 싶은데요?
bbc 보세요. 그런거 많이 나와요. 내가 왜 내 피같은 시간에 눈요기 하면서 피로풀려고 티비보는건데
다큐 안보고 싶네요. ㅉㅉ

[dd]

좀 대사를 너무 높낮이없이 무미건조하고 담백하게하긴 해요. 감정과잉인것보다는 낫지만...위기 상황에서도 너무 침착하고 감정 없어보여서 아쉽긴 하더라구요. 예쁜 얼굴이 열일하고 있긴한데, 그래도 한번쯤은 예쁜 얼굴 포기하고 폭발적인 감정 보여줘도될텐데..안전하게만 가려한다는 느낌도 있고요 그래도 그림은 이쁘니까 보는맛은 있어요. 다만 연기 좀 하는 배우 이런 소리는 앞으로 못들을듯요.

[ㅇㅇ]

송중기때문에 보는 가족이있어서 목소리만 듣는데 우는 씬 연기듣고 기가막히던데요?? 징징 엉엉 저것도 연기자라고

[원래]

연기파는 아닌데 뭘기대해요 ㅋ
저처럼 보지마세요 ㅋ
전 아예 안봐요 ㅋ

[ㅁㅁ]

82에 송혜교팬이 엄청 많네요
김태희도 연기못하면 까이는거고 한가인도 연기못하면 까이는거고
송혜교도 연기자인데 연기못하면 까이는게 왜 이상한일이죠?
싫으면 보지말던가는 송중기 너무 멋있어서 보고싶은데 송혜교가 연기 너무 못해서 보는데 방해되잖아요
솔직히 그들이사는세상할때만해도 송혜교 연기 잘한다 생각했는데
태양의 후예 1회때 병원복도에서 송중기 싸우는 씨씨티비 보면서 잘한다 그렇지할때
진짜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송혜교가 뭔데 연기못한다고 까지도 못하나요?
50억탈세에 연기못하면 까여야죠

[ㅁㅁ]

그리고 댓글중에 원글보고 연기해보라는분
진짜 어이없네요
축구보다 못한다고 뭐라하면 니가 와서 해봐라 하실껀가요
글고 싫으면 보지말라는건 송혜교빼고 다 볼만한데 왜 안봐야하는거죠?

[..]

태후 하면서부터 하루에 송혜교 까는 게시글이 페이지마다 한개씩 있으니까 그렇죠.
그냥 안보면 될걸 가지고서.. 드라마가지고 자꾸 현실성이 떨어지니 뭐니.. 다큐를 보라니까.. 참..

[...]

저도 외국에서 컴터로 늘 시청하고 있는 한국어 못하는 남편을 둔 사람인데요 , 제 등 뒤에서 남편은 시청하고 저는 제 책상에서 딴거 하고 있어서 늘 목소리만 들어와요. 듣다 못한 제가 대대다다다댇다닫ㄸ;딧;ㄷㄴㅁㄷ시;ㅓ 하고 한국말로 억양없이 말 빨리 하며 따라했는데 똑같다며 남편이 절 보고 자지러지게 웃더라구요 -_-; 따라한 저보다 엄청웃는 남편때메 그녀의 굴욕 -_-

[**]

핫한 드라마에 여주인공이 이쁘게 나오는데 연기생활20년이 다되가는 연기자가 발연기에 영혼없는 대사치는데
몰입방해 되니 자꾸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제가 너무 재미있게본 풀하우스에서의 그녀는 정말 연기잘했거든요 그뒤로 호감가는 연기자로 항상 드라마하면
관심이 가고 눈여겨 봤는데 이번경우처럼 연기 못한적이 없었어요
더군다나 백프로 사전제작 드라마인데 대체 몇년만에 연기가 이렇게 퇴보한건 문제 많아보여요
ppl때문에 귀걸이 백개를 달던지 때때마다 립스틱 이것저것 발라가며 화장품 광고 하는건 얼마든지 웃으면서 봐줄수 있지만 매회마다 거슬리는 발연기는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연기 트레이너 제대로 받으셔야 할듯요

[....]

>>듣다 못한 제가 대대다다다댇다닫ㄸ;딧;ㄷㄴㅁㄷ시;ㅓ 하고
>>한국말로 억양없이 말 빨리 하며 따라했는데
>>똑같다며 남편이 절 보고 자지러지게 웃더라구요 -_-;
>>따라한 저보다 엄청웃는 남편때메 그녀의 굴욕 -_-

[나야나]

저는 어제보다는 차가지고 가서 송중이 구해내고 나서 운정하면서 아~~~쉰난다~~ 내가 무찌른거 맞죠? 하면서 하는 대사..진짜 못 봐주겠더라구요..어쩔땐 잘하는데 어쩔때는..로봇인가?? 이럴때도 있어요...ㅎㅎ

[나야나]

송중이..--송준기.. 운정---운전..오타가..ㅎㅎ

[아줌마스러운외모죠]

송혜교 얼굴이 아줌마스럽고 솔직히 중국서 인기도없어요.
송중기빨로 드라마가 그나마 반응있는거지...

[아줌마스러운외모죠]

세다가 외모도 아줌마분위기에 말투도 쌈닭말투라 시장서 장사하는아줌마분위기...
연기도 발전없고 도태되고있고 극과 동떨어진 차림새고집하는것만봐도 머리가 소문대로 안좋은듯

[알바들 기를싸고 푸는거보면]

송혜교 알바아님 광고못딴다는말까지돌던데..사실인가요??

[다른데서도]

실시간으로 연기 못 한다고 까이던데..
전 송중기 보고싶은데 탈세 이미지랑 잠깐 스치는 영상에서의 발연기 그리고 장소에 맞지않는 의상등등때문에 안 보긴하는데 그래도 송양이 매력은 참 많은가봐요

[다은맘 연주]

저만 그리 느끼는게 아닌거죠?
전 연기 너무 못 해서 안보는데 남편이 본다고 틀어 놓는 바람에 집안일하면서 어쩔수 없이 소리만 듣는데 정말 가관입니다ㅡㅡ.내가 무찔렸죠?? 어제 된장찌게 어쩌구하는거는 그냥 웃음만 ㅋㅋ 저두 대사 막 따라하면 남편이 이쁜거 질투하냐면서도 같이 웃어요. 덕분에 웃는다는~무미건조한 성의없는 연기라고도 하기 아깝습니다.

[발연기]

어쩜 연기를 그렇게 못하는지 놀라울뿐.
송중기땜에 보다가 도저히 못참고 채널 돌렸어요.
정말 다다다 뭐라는데 뭐래는지
얼굴표정은 심술쟁이 같이 뚱하고
달달하니 꼬시는 씬만 좀 하는거 같고 나머지는 꽝이에요.
게다가 얼굴은 이쁘다하나 송중기 앞에선 그냥 아줌마같아요.

[이제 ,,]

시청자들이 이제 배우의 스타성만 보고 드라마 보던 시대는 끝났어요

립싱크로 가수 해먹던 시절도 끝났구요 ~~

태후는 김은숙의 대본으로 시작해서 송중기로 끝나는 드라마예요~~

예전에 패션잡지 사면 울언니가 넌 돈주고 광고지 사보냐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태후는 내가 시간들여서 ppl 보고 있는 느낌 ㅋㅋ

온라인 쇼핑몰 가면 온통 강모연 귀걸이, 립스틱 ㅋㅋㅋ

상업적이어야 할 tvn 에서 진실한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고, 공영방송에선 ppl 도배 드라마를 보게 되다니 ..

[.....]

송혜교도 그전엔 연기 좀 한다는 배우라고 느꼈는데..
이젠 한계가 온것 같아요..
안정적인 스타자리가 있으니 그럴 이유가 없는거겠죠.
평생 죽을때까지 쓸돈도 벌어놨구요..
얼굴 자체도 좀 러블리스타일이라 그런 전문적인 의사캐틱터도 사실 안맞고
거기에 연기까지 이젠 바닥이 드러났으니...
글구 그런 따다 거리는 말투 너무 질리는것도 사실이네요.
그런 말투로 연기해서 떠서 그런가 거기에 머무른 느낌이에요.

연기자가 연기 못하면 까이는거죠..
김태희가 못생겨서 까엿나요?
그돈받고 연기못하고 대신 연기잘하는 연기자자리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까인거죠.
잘 보고 계시는 분들에겐 기분별로일지 몰라도 연기자 연기갖고 말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

전 다른데서는 그냥그냥 봤는데 ㅠ
파티마 구하러 갔다가 강모연이 차 끌고 들어가서 유대위 도와주는 장면 후에 신나하잖아요. 자기가 해냈다며..짜릿했다며...그때 너무 연기 못해서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원망스럽더군요.ㅠ

[그사세]

그사세때는 잘했던것 같은데..당돌하고 똑부러진 pd에 옷도 직장인 답게 입고나온다 싶어서
회사갈때 입을 옷으로 유심히 보곤 했거든요.

지금은 송혜교 대사를 따라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왜 저렇게밖에 못하나.. 대사를 할때 너무 여유가 없다고 할까
그냥 다다다 말하니 감정이 안실리는듯 합니다. 혹은 감정은 실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전달이 안되거나
연기자는 시청자가 극에 몰입하게 해줘야하는데
보고 있으면 문제가 뭔지 대사를 내가 해보느라 집중이 안되요.

[마키에]

그렇게 말하는 스타일이 의사답고 쿨하고 시크하다고 생각하는 듯

저두 탈세 이후에 안보려고 하는데 재방으로 스쳐지나가다 보는데 어쩜 영어 억양도 그렇게 일자인지

왓알유가이즈두잉?? 할 때 제가 다 부끄 ㅠㅠㅠㅠ

[음]

하도 주변인들이 .태양의.후예.얘기를 해서 한번 보려다가 하필이면 영어대사 stop하는 순간인데 장면이 긴박해보이는데 대사는.무미건조 로봇표정. 그래서 접었어요. 안봐요.
그리고 옷도 구두도 후후후..
그래서 따따따.모노톤 대사 듣기 싫어 안보는데
댓글들 중에 이 배우.팬들 글보니.무섭네요.
중국수출되면 성우더빙될까요?

[---]

뭐 그렇게 따다다다 한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발성 대단히 좋은 배우 뭐 몇이나 된다고.
그냥 송혜교가 싫은 거죠.
자기가 싫고 마음 안가는 배우 작품은 안 보면 그만이지 꾸역꾸역 보면서 욕하더라고.

난 공효진 김민희 고현정 김남주 이런 배우들 별로여서 작품 본 일이 없네요. 그냥 이미지, 외모 다 싫어서요. 안 보면 그만이에요. 아웃 오브 안중 뭐 욕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음.

[ㅎㅎ]

네~네~그래서 안 봐요.
도저히 몰입이 안 됨

[하하하]

하여간 이쁘면 용서가 되지 않으니
김태희도 까고 송혜교도 까고 한가인도 까고
안까이는건 치타여사뿐

[재미있게 보는 사람 많아도..]

이상하면 이상하다 말할 수 있는 거지, 무조건 닥치고 있으라니? 보지 말라니??

무슨 송혜교 에서 나왔어요?? (송혜교씨가 교주인 종교요)

[00]

예전에 잘할때는 피디 역량이었을수 있어요.
피디의 연기 지도 무시못하죠.

풀하우스 표민수감독이죠? 그사세는 누군지 모르나 아무튼 노희경 작가만 해도 배우들 연기 호평받게 만드는 대표적 작가고.

배우들 연기로 칭찬세례받은 시그널에선, 그 쟁쟁한 배우들조차,
감독님 연기지도가 정말 놀랍고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감독 연기디렉팅의 비중이 상당한 거죠.
명감독이 달리 명감독이 아닌..

연기디렉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땐 연기자의 진짜 역량이 나오는 거죠.

[솔직히]

탈세에 연기도 발성도 그닥이고 이쁜거 포기못하고 어디가 이쁘다고 봐줄수있나요?
송중기야 이쁘게봐줄수있죠 학벌도 좋고 운동잘하고 군필에 연기 괜찮고 아쉬운건 군인고 뽀샤시? 그래서 더 감정이입되니까요 반전이랄까

[거슬리면]

안보는걸로

[ㅠㅠ]

어찌된게 파티마가 더 잘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