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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비상식량 알고 싶어요.

비상식량?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6-04-01 11:39:42
명절 후 나물 세가지 모양대로 얼려 두었다가 돌솥뚝배기 해먹는데 좋네요.
늘 시간에 쫓기고 있고 재정상태도 그래서 그런 비상식량이 고파요.
냉동식품 말고 이런 비상식량 있을까요?
IP : 110.70.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11: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코스코 냉동 나물밥 맛있던데요.
    롯데 리얼 핫도그도 개별포장된 냉동식품인데
    발견즉시 사오는 편.

  • 2.
    '16.4.1 11:49 AM (115.140.xxx.74)

    매일 먹는밥이요.
    남편은 흰밥만 고집해서..
    제밥으로 현미,귀리, 검은콩섞어 3일치정도 밥을해서
    실리콘용기에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먹습니다.
    국거리고기 1회분씩 썰어 얼려놓구요.
    떡국, 만두, 두부, 우동면, 어묵 등..

    쓰고보니 별도움 안될거같아요 ^^;

  • 3. 저희집냉동실
    '16.4.1 11:56 AM (175.196.xxx.101)

    피자용 또띠아, 피자치즈, 만두, 어묵, 식빵.
    이상입니다.

  • 4. 둘리
    '16.4.1 11:57 AM (61.76.xxx.59)

    냉동국요
    한번할때 넉넉히 했다가 소분 냉동합니다
    전 두그릇 분량으로
    육개장 곰국 닭곰탕 시래기국 재첩국
    김치국 미역국
    급할때 밑반찬만 있으면 요긴합니다

  • 5. 부추같은거
    '16.4.1 11:57 AM (223.62.xxx.106)

    금방 녹으니까
    나머진 다 손질해서 소분해서 쓰구요.
    호박, 당근, 청양고추 같은거
    자투리 남은거나 그런거
    처음부터 손질해서 넣어놓고
    카레같은거 할때 써요.
    해물 모듬 큰거 사서도 두고 우동같은거에 쓰고
    훈제오리팩 소분해서 그때그때 양념불고기 하고.
    특별난 아이디어는 아니고 그래요.

  • 6. 생선
    '16.4.1 12:00 PM (125.180.xxx.81)

    굴비, 전, 곰국, 떡국떡 이요..
    만두, 치킨너겟..시래기, 청국장
    실온은..참치 김 스팸

  • 7. ..
    '16.4.1 12:20 PM (125.132.xxx.161)

    불고기양념 재운거요
    간은 약하게 하고 기름기없는 고기로..

    저 이걸로 급할때 볶아도 먹고 국도 끓이고 전골도 하고 하여간에 별거 다합니다
    떡국도 해요;;

  • 8. 호롤롤로
    '16.4.1 12:32 PM (220.126.xxx.210)

    저도 국할때 좀 많이해놓고 이중삼중 꽁꽁싸매서 냉동해놓긴하는데
    갓한거같은 느낌이 없다보니까 그냥 배고플때 어쩔수없이 꺼내먹는거같아요;;
    그밖에 만두하고 . 돈까쓰, 함박스테이크하고, 동그랑땡정도의 반찬하고
    떡류..특히 약밥 냉동실에 쟁겨놓고 쪄먹으면 너무 맛난듯 ㅎㅎ

  • 9. ..
    '16.4.1 1:54 PM (112.140.xxx.23)

    국 끓일때마다 1~2인분씩은 꼭 냉동해놓으세요

  • 10. 원글
    '16.4.1 2:03 PM (110.70.xxx.75)

    리플 감사합니다.
    늘 염두에 두고 넉넉히 해서 쟁여두어야겠네요~~

  • 11. ..
    '16.4.1 2:29 PM (125.129.xxx.2)

    저는 닭갈비, 택배로 유명한 곳(82에서 추천받았던듯)에서 한번배송받는김에 3킬로짜리 사서 한번 먹을거 2인분 500그람씩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먹기전 반나절쯤 전에 냉장고에 꺼내놓으면 각종 사리(고구마, 떡, 양배추, 마늘, 깻잎 등) 넣고 닭갈비 해먹어도 식당가서 먹는것보다 훨 맛나고, 귀찮고 재료 없으면 그냥 김치 조금 잘라넣고 볶다가 식은 밥 참기름 둘러 넣고 볶아먹어도 늠늠 맛나요.

    그외, 전복도 미리 넉넉히 사서 내장이랑 살 분리해서 소분해 넣은다음 반찬 마땅치 않을때 전복 미역국이나 전복죽 끓여 먹어도 맛있구요. 전복죽도 많이 끓인후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해도 나중에 끓는 물 좀 넣어 데워 먹어도 아주 맛나더라구요.

    아 배고프네요

  • 12. ..
    '16.4.1 3:1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미역국 끓일때 미역 불려서 넣으면 다음에 미역국 끓일때 쉽더군요
    미역국도 끓여서 두번 먹을것 넣어두고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오징어 쭈꾸미 낙지
    영양밥 해서 나누어 넣고요 연밥도 해서 넣습니다
    떡국 만두 몇가지 떡 크기별 새우 갖가지 생선들
    시래기에 된장 멸치가루 표고가루등등 넣어서 한번 끓일정도 소분해서 넣어둡니다
    물에 퐁당 하면 된장국 완성입니다
    언제든지 생선굽든지 생선찌개 하면 밥하고 김치에 뚝닥 밥 맛있게 먹습니다
    볶음밥 하려면 새우 오징어 내서 금방 할 수 있고요
    볶음밥 해서 냉동도 하고요
    보물창고 냉동고입니다

  • 13. 참나
    '16.4.2 6:46 PM (175.223.xxx.210)

    냉동실 비상식량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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