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그러나 이론은 완벽하게 이해시켜서 아이가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게.
아이가 힘드니까 문제는 많이 안풀리고~ 라고 하시더라고요.
몇번을 말씀드려도~ 공부는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양만!!!! 이라셔서
뭐 제 자식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니 모르겠다~ 하고 그렇게 했죠.
시험 한달전에도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게 영화보러 가고~~ 여행가고~~ 연극 보러가고~~~
같은 반 다른 아이는 저와 싸우며 울며~ 폭풍공부~~
성적 향상했고요.
전자 아이는 뭐 폭삭 망했네요~~
근데 그렇게 놀렸으면 결과에 대해서도 본인이 책임을 지셨어야죠~~
저한테 전화해서 어찌나 원망을 하시던지.............
이론만 완벽하게 이해하는 학생도 없다했는ㄷㅔ 본인이 말했던거 행동했던거 싹~~ 잊으셨더라고요...
문득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