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고
'16.3.31 11:09 AM
(118.219.xxx.20)
ㅠㅠㅠ
지금 다들 어려우신가 봐요
그래도 가스렌지도 벅벅 닦고 돈도 가지런히 하고 다니면 좋지요
소원들 이루어 지세요 ^^
저는 어려서 부터 돈을 그렇게 사용했지만 .............앞으로도 돈을 그렇게 사용할께요 ^^;;
2. 일리 있다고...
'16.3.31 11:18 AM
(218.234.xxx.133)
돈을 그렇게 깨끗이, 소중히, 정중하게 관리하면 지갑 상태-돈 들고 나는 수입/지출을 잘 알게 되고
푼돈도 함부로 쓰지 않을 듯해요.
3. 일맥상통
'16.3.31 11:27 AM
(1.234.xxx.187)
좋네요~~!! 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복을 부르나봐요
가스렌지 현관 청소도 어찌보면 내 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청소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지런히 두기는 하는데 앞면 뒷면 맞추진 않았거든요. 이런 건 힘들지도 않으니까 앞으로 해야겠어요
4. 그게 일리가 있대요
'16.3.31 11:28 AM
(124.5.xxx.72)
그게 일리가 있다네요 ^^
저도 안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언제쯤 저역시 부자가 될지 ㅎㅎㅎ
아직 가스렌지 안 닦아서 그런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5. 원글
'16.3.31 11:28 AM
(121.168.xxx.67)
첫댓글님 울지 마셔요^^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라 작은 이벤트 그냥 재미로 하는거죠
날도 좋은데 봄나들이 가고 싶네요
6. ㅡ.,ㅡ
'16.3.31 11:3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말세일수록 시크릿이 판친다더니 경기가 정말 어려운가봐요.
7. 맞아요.
'16.3.31 11:40 AM
(118.219.xxx.189)
이 얘긴 진짜 많이 들어봤어요.
돈을 소중히 다루라고요.
저는 진짜 막 다루거든요.
지갑은 아예 사용 안하고 지폐 구겨서 바지주머니에 넣고
가방에 마구잡이로 쑤셔넣고
동전 마구 굴러다니고...........
뜻밖에 장소에서 돈을 발견하기고 하고 (이건 깜짝기쁨^^)
암튼......
제가 그래서 돈이 줄줄 세나봐요...........
8. ..
'16.3.31 11:45 AM
(210.97.xxx.128)
지갑도 반지갑은 별로라네요
지폐 구기지 않아도 되는 장지갑이 좋다고요
9. 저도
'16.3.31 11:57 AM
(171.249.xxx.229)
안들어와요 ㅠㅠ 두개다 잘하는데..
뭐 나올 구석이 없네요.
10. ㅇㅇ
'16.3.31 12:05 PM
(175.253.xxx.7)
난매일매일 윤이나게 닦는데 20년 넘게요.
재벌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1. 한가지더
'16.3.31 12:07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지갑에 지폐랑 동전을 같이 넣고 다니지말라네요.
지폐가 잔챙이 동전들과 같이 있는걸 싫어해서 안들어오거나 빨리 나가고 싶어한대요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12. ,,,,,,,,,
'16.3.31 12:08 PM
(182.230.xxx.104)
진짜 요즘 사람들 많이 힘들긴한가봐요.가스렌지 글도 그렇고 이런글도 그렇고..ㅎㅎ 매일매일 집 깨끗이 해 놓고 사는사람은 부자로 살아야 하는데 주변에 안그런사람도 많잖아요..안피로할정도로만 하고 사세요.청소하는데 집착한다고 해서 돈이 매일 들어오겠나요.그냥 이 핑계로 청소하고 돈 깨끗이 쓴다 생각하는게 맘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13. ㅁㅁ
'16.3.31 12:10 PM
(175.116.xxx.216)
그냥 웃자고 하는얘기죠.. 뭘 시크릿이니까지.. 덕분에 묵은때 청소도 하고 좋쟎아요~
14. ...
'16.3.31 12:17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가스렌지 상판 매일 청소하고,
기름 쓰는 요리하면 바로 한번 닦아냅니다.
현관도 이삼일에 한번 꼴은 청소해요
어른만 사는 집이라 그만큼해도 늘 깨끗하네요.
지폐도 원글님처럼 늘 가지런히 정리해서
장지갑, 봉투 이외의 곳에는 넣지도 않아요.
오랜 습관이에요.
...
경험상 공돈이 들어오지는 않고,
써놓고보니 제가 정리병이 있는 건 알겠네요
15. 드럽게 사는 편이라
'16.3.31 12:19 P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마구 찔리네요.
남편이 큰 공사 따노고 선수금 입금이 제때 안돼 고민이던데 오늘은 가스레인지라도 닦아볼까봐요.
그거 끝나면 목돈 보너스 준댔는데... 얼른 해야겠어용~
(아~ 드럽게 살아도 못살진 않아요~ ㅎㅎㅎㅎ)
16. 드럽게 사는 편이라
'16.3.31 12:19 PM
(218.39.xxx.35)
마구 찔리네요.
남편이 큰 공사 따놓고 선수금 입금이 제때 안돼 고민이던데 오늘은 가스레인지라도 닦아볼까봐요.
그거 끝나면 목돈 보너스 준댔는데... 얼른 해야겠어용~
(아~ 드럽게 살아도 못살진 않아요~ ㅎㅎㅎㅎ)
17. **
'16.3.31 1:26 PM
(112.173.xxx.168)
이런글 재밌어요
댓글이 많아야 정확도가 올라가니 저도 댓글 답니다.
가스렌지는 매일닦고 타일도 주위 싱크대도 한꺼번에 닦아요.
하루도 거른적 없어요
하지만..지갑은 없어요 지갑을 소매치기(?)당한적 있어서 핸드백 한쪽에 넣고다녀요
그러니 이쁘게 가지런히는 잘 안되요
하지만 잘 삽니다^^
18. 실물화폐시대 종말
'16.3.31 1:27 PM
(121.139.xxx.197)
이제 십년만 지나면 지폐사용은 사라진다던데요..ㅠㅠ
온라인 머니로 대체.
그냥 카드 하나로 원큐에 해결.
지갑이 이젠 사라진다고..ㅠㅠ
그땐 어찌 가지런히 맞출지..
19. ㅎㅎ
'16.3.31 2:06 PM
(223.104.xxx.130)
저 지금 중국사는데, 님 글 보고 지갑속 돈 몽땅 꺼내서 모택동 얼굴 가지런히 한쪽으로 다 정리했어요
중국은 모든 지폐 얼굴이 다 모택동.....이랍니다ㅎㅎ
20. 거기에 더해서
'16.3.31 2:08 PM
(42.147.xxx.246)
돈을 가지런히 하면 돈이 모인다고 한 것을 들은지 꽤 오래되었는데요.
한 가지를 더 첨부한다면
돈을 남에게 건넬 때 돈에게 말을 해 줘야 한답니다.
다시 돌아와~
돈이 그 말을 듣고 주인한테 돌아 오려고 애를 쓴답니다.
이렇게 일본 아줌마들이 말을 해 주더군요.
집나가서 어디 헤매이지 말고 내가 예뻐해 줄테니 다시 돌아오너라하면
사람도 좋아하는데 돈이라고 안 좋아하겠어요?
돈을 예뻐해 주고 지갑에서 편히 쉬도록하면 돈이 꼭 돌아올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