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를 놓다..
아기를 놓다도 정말 맞는 표현인가요?
아래애 글이 있어서요..
1. ㅇㅇㅇ
'16.4.1 10:17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사투리 발음 아닌가요
2. ㅇㅇㅇ
'16.4.1 10:18 AM (180.230.xxx.54)사투리 발음 아닌가요
우리 동네 할머니들 그렇게 발음하던데3. ..
'16.4.1 10:18 AM (175.117.xxx.50)사투리에요. 어른들 많이 쓰던데요.
틀린말은 아니에요.4. dlfjs
'16.4.1 10:18 AM (114.204.xxx.212)사투리인진 몰라도 잘못된 표현이죠
5. ..
'16.4.1 10: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사투리입니다.
커피 태우다 같이.6. ㅇㅇㅇ
'16.4.1 10:18 AM (180.230.xxx.54)정확히는
'아 놓고'
이렇게 쓰더군요.
'아'가 아기에요7. ..
'16.4.1 10:19 AM (211.186.xxx.183)낳다죠 사투리예요
8. 저도 사투리
'16.4.1 10:20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얘기할려고 들어왔어요.
할머니들이 저렇게 말씀하셔요.
사투리가 익숙한 저도 가끔 육성으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물론 글로 쓸때는 사투리를 그대로 묘사하는 경우가 아닌 한
..낳다..라고 쓰지만요.
완전히 몰라서 쓰는 말이 아니라는 ...9. ..
'16.4.1 10:20 AM (183.99.xxx.161)그렇죠?
댓글 보고 여태 제가 잘못 알았나 했네요.10. 저는
'16.4.1 10:21 AM (184.96.xxx.103)아기배다...이 표현도 너무 이상했어요.
어느 방송에서 박잎선이 나 아기배서 그냥 결혼했잖아..하는데 무슨 소가 송아지새끼 뱄다는거처럼 느껴져서...
사람도 아기뱄다고 하나요?11. ....
'16.4.1 10:22 AM (119.67.xxx.194)제가 댓글 달았는데요.
방언이라고 틀린말은 아니죠.
원글님이
아기를 놓다가 아기를 낫다보다 더 어이없는 맞춤법이라 하셔서 말씀드린 거예요.^^12. ㅎㅎ
'16.4.1 10:22 AM (182.215.xxx.139)저 대구 사는데, 지역맘 카페 엄마들 글 쓸때, 대부분 저 표현 써요. 가끔 왜 낳다 라고 하지않고 놓다 라고 하느냐고 태클(?) 들어가는데도 입에 배인 표현인듯해요. 볼때 마다 이상해요. ㅋㅋ
13. 배다
'16.4.1 10:23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사전에
배다2 [배:-]
1.(사람이나 짐승이 아이나 새끼, 알 따위를)뱃속에 가지다2.(벼가 이삭을)줄기 속에 가지다3.(알통이 팔이나 다리에)둥글게 덩어리져 뭉치다
사람에도 사용하네요 ㅎㅎ14. 배다
'16.4.1 10:24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사전에
배다2 [배:-]
1.(사람이나 짐승이 아이나 새끼, 알 따위를)뱃속에 가지다2.(벼가 이삭을)줄기 속에 가지다3.(알통이 팔이나 다리에)둥글게 덩어리져 뭉치다
사람에도 사용하네요 ㅎㅎ
저도 사람에게 사용하면 뭔가 짐승스러워서 , 아이 가졌을때 라고 사용하기는 해요 ㅎ15. ..
'16.4.1 10:24 AM (223.62.xxx.82)사투리여도 글로 쓸땐 표준어로 쓰지 않나요?
사투리가 아니고 놓다를 표준어로 생각해서 쓰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16. ...
'16.4.1 10:25 AM (175.121.xxx.16)그런 표현 어른들이 많이 쓰잖아요.
특히 할머니.....사투리인가요??
고어 정도로 알고 있었네요.17. ...
'16.4.1 10:27 AM (121.157.xxx.195)경상도 사투린데 저도 볼때마다 이상해요. 보통 말은 사투리로 해도 글을 쓸땐 표준어를 쓰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표준어로 건조하게 글쓰면서 중간에 아이를 놓고 란 표현 나오면 너무 쌩뚱맞더라구요.
18. ...
'16.4.1 10:28 AM (119.67.xxx.194)그 글은 맞춤법에 관한 글이었지 표준어에 관한 글은 아니었지요.
아기를 낫다는 틀린말이지만
아기를 놓다는 틀린말은 아니라고요.19. 모모
'16.4.1 10:29 AM (39.125.xxx.146)제가 60인데요
저 초등때 할머니가 팥을 '퐅'이라고
발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낳다도 놓다라고
발음 하는거같아요
저고향은 경상남도 입니다20. .........
'16.4.1 10:35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경상도에서 낳다 발음을 놓다라고 잘못하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말은(발음이나 언어습관)그렇게 해도 쓸 때는 다르지요.
출산하다의 뜻을 가진 단어는 낳다. 이지 놓다 가 아니잖아요. 놓다는 물건을 어디에 두다 이지.
왜 굳이 글을 놓다 라고 쓰는지 요새 부쩍 보여서 저도 의아하던 참입니다.
만약 영어로 소녀가 girl 인데 어느 지방에서 g발음을 k로 내는 사투리가 있다고 하여
kirl 이라고 쓰고 이렇게 써도 된다 고 주장할 수 있을지요.21. ..
'16.4.1 10:38 AM (183.99.xxx.161)맞춤법이 표준어 표기법 아닌가요?
22. 리포터나
'16.4.1 10:44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연예인이 서울말 하다가 아이를 놓는다 이러면 아 경상도 사람이구나 알아요
23. ....
'16.4.1 10:46 AM (119.67.xxx.194)참 답답하네요.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렇게 쓴 이유는 놓다라는 말이 아기를 낫다라고 쓰는 것만큼이나 틀린말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아기를 놓다(방언이라 보고)라고 하는 게
아기를 낫다라고 하는 것이 애교일만큼 이상한 말은 아니지 않나요?24. ....
'16.4.1 10:48 AM (119.67.xxx.194)어느나라나 방언이라는 건 있는 건데
완전히 틀린말보다 더 비난 받을 일은 아니잖아요.25. ....
'16.4.1 10:51 AM (119.67.xxx.194)방언 하나 알려드리고
장황하게 설명해가며 설득하고
이렇게 답답해보긴 또 처음이네요.26. ...
'16.4.1 10:52 AM (211.186.xxx.183) - 삭제된댓글출산을 아기를 놓다라고 하면 당연히 틀린 말이죠
놓다는 두다라는 뜻이잖아요
경상도에서 통용된다고 해서 맞는 맞춤법은 아니죠.27. 방언일 뿐
'16.4.1 10:5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표준말이 아니라고 틀린 말은 아닙니다.(아기를 낫다..는 틀린 말).
포괄적으로 말해서, 경상도 일부 지역에선 모음 ㅏ를 ㅗ로 발음해요. 아기를 놓다도 그런 맥락입니다.
경남쪽 저희 외가에선 동네 어른들이 '집에 와서'를 '오서'라 하고 파리를 포리라고 했어요. '얘, 거기 밟지마라'를 '야~야. 거 볼지(소리나는대로 써서) 마라' 했어요.
지금은 세대도 변했고 미디어 영향으로 사라졌지만, 제주지역 방언에선 아직 ㅏ를 ㅗ로 발음하는 경향이 남아 있더군요 .28. ...
'16.4.1 11:05 AM (39.121.xxx.103)왜 사투리가 이렇게 비난받아야하나요?
원글님 참 편협하네요.
원글님이나 맞춤법 바로 쓰세요.
아래애가 뭔가요? 아래에..지.
맞춤법 지적하면서 본인글 확인도 안하고 올리는건가요?29. 그런데
'16.4.1 11:26 AM (59.2.xxx.81)사투리 쓰시는 분들은 글 쓸때 표준어랑 헷갈릴때가 많으신가요.
제가 가는 한 블로그분은
항상 나무 한거루 라고 쓰시네요.
일부러 사투리로 글쓰는분은 아니예요.
가끔 미묘한 발음들은 글로 나타나더라구요.30. 주로
'16.4.1 11:31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경상도 사투리 쓰는 분들이 더 활자도 틀리는 것 같아요.
윗분처럼 한거루 도 그렇고
말 좀 들어라고 했어요. 이런거.
그런데 사투리쓰는 것과 맞춤법 틀리는 건 아무 관계없지 않나요?
아무리 사투리를 써도 평생 활자를 접한 횟수가 있는데요.
사투리라 그렇게 쓴다는 것은 이유가 안된다고 봐요. 아예 토지처럼 그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도 아니고.31. 주로
'16.4.1 11:32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경상도 사투리 쓰는 분들이 더 활자도 틀리는 것 같아요.
요새 맞춤법은 너나없이 틀리지만, 특히 사투리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발음을 틀리게 적는 경우는
경상도사투리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윗분처럼 한거루 도 그렇고
말 좀 들어라고 했어요. 이런거.
그런데 사투리쓰는 것과 맞춤법 틀리는 건 아무 관계없지 않나요?
아무리 사투리를 써도 평생 활자를 접한 횟수가 있는데요.
사투리라 그렇게 쓴다는 것은 이유가 안된다고 봐요. 아예 토지처럼 그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도 아니고.32. ㅎㅎ
'16.4.1 11:32 AM (175.223.xxx.207)한거루..ㅜ
저 대구와서 들은 인상깊은 지역말
커피태우다
반텀?반틈?
이 두개 아직도 적응안되요.33. 글은 표준어로
'16.4.1 12:02 PM (223.62.xxx.108)사투리를 말로 들을 땐 모르겠는데 글로 보면 좀 깨요. 뭘 놓겠다는 건지. 세상에 문자언어까지 사투리를 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언어학자의 말도 있더군요.
34. 쓸 땐 바로 써야죠
'16.4.1 12:23 PM (175.117.xxx.164)놓다가 아니고 낳다.
아기를 배긴 뭘 배요.
아기를 임신했다.아기 가졌다.
생리가 터지긴 뭘 터져요.
생리를 한다 시작하다.
생리대,브레지어를 왜 차요.
생리대를 하다 브레지어를 착용하다.
오줌을 싸긴 뭘 싸요.아기인가?
오줌을 누다.소변보다.
편한것도 좋지만 맨날 우아타령하는82에서는
이런것만 고쳐도 무척 우아해질거에요.35. 음?
'16.4.1 12:43 PM (211.223.xxx.45)싸다, 배다 맞는 말인데요?
배다는 문제가 없는 말이고(요즘은 좀 덜 쓸뿐)
싸다는 다소 교양있는 표현이 아닌 쓸 수 있는 말이죠.
마치 대변과 똥 의 차이처럼 나뉠 뿐이고요.
이 단어가
애 놓다와 함께 놓일 말은 아니네요.36. ....
'16.4.1 12:46 PM (183.101.xxx.235)커피를 타다를 커피를 태우다 로 말하는게 제일 이상해요.
37. 틀린말과
'16.4.1 12:50 PM (175.117.xxx.164) - 삭제된댓글한꺼번에 늘어놓으니 책잡힐수 있겠네요.
낳다,놓다는 뭐 쓰고싶은 사람은 쓰시구요.
오줌얘기는 일전에도 올렸었는데
못참고 싸버리는건 싸는거구요.
변의를 느껴서 화장실 가는건 눈다고해요.
내가 내손으로 팬티내리고 내의지로 하는건
눈다라고 합니다.싸는게 아니구요.
똥싸고와.오줌싸고 왔다.어른들이 이러는거
정말 듣고있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축이 새끼를 배는거지
인간은 임신을 한다고 하죠.38. 틀린말과
'16.4.1 12:51 PM (175.117.xxx.164)한꺼번에 늘어놓으니 책잡힐수 있겠네요.
낳다,놓다는 뭐 쓰고싶은 사람은 쓰시구요.
오줌얘기는 일전에도 올렸었는데
못참고 싸버리는건 싸는거구요.
변의를 느껴서 화장실 가는건 오줌을 누다입니다
내가 내손으로 팬티내리고 내의지로 하는건
소변을 보는거죠.
싸는게 아니구요.
똥싸고와.오줌싸고 왔다.어른들이 이러는거
정말 듣고있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축이 새끼를 배는거지
인간은 임신을 한다고 하죠.39. 응?
'16.4.1 12:57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틀린말과 님.
싸다에는 여러가는 뜻이 있는데요.
변의를 못참고 의지와 관계없이 배뇨하는 것은 싸다 가 맞고요.
그 밖에 그냥 변을 보는 것도 싸다라고 표현 합니다.
못참고 : 저 애는 밤마나 이불에 오줌 싼다.(0)
단순배뇨 : 저 아줌마는 왜 오줌 싸러 가면 함흥차사야?(0)
저 아줌마는 왜 소변 누러 가면 함흥차사야?(0)
다 가능해요.
다만 보다 격식있게 말할때는 싼다 라는 다소 경한 표현을 안쓰는 거죠. 틀린말이 아니에요.
그라고 배다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심지어 식물에게도 씁니다. 보리가 배다.
사람도 배다를 씁니다. 아이 밴 여자는 몸가짐을 조심해야지. 란 말 문제 없는 말이고요.
심지어 배다는 속된 말도 아니에요. 다만 요새 좀 활용이 덜 되고 있긴 하죠.40. 아 정말
'16.4.1 1:36 PM (223.62.xxx.121)점점 순 우리말이 사라져 가는게 이런 이유이군요.
아기를 밴다는 말이 왜! 비속어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한자어로 임신이라 해야 고상하고 있어 보이나요?
오줌 싸러 간다는 말은 경망스러워보이나요? 왜요?
요즘 들어 이런 추세가 더욱 두드러지는것 같아 많이 안타까워요.
사투리는 우리 고유 한글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해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봅니다.
사투리라고, 혹은 고상한? 한자어가 아니라고 배척당하며 사라져가는 순 우리말들이 너무 안타까워 잠시 한소리 하고 갑니다.41. ...
'16.4.1 2:03 PM (108.59.xxx.246)다 동의하고요 저는 '보담은' '꼬숩다' "따숩다' 이런 표현도 안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쓰면 귀여워보인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촌티나는데.
42. 쩝
'16.4.1 4:45 PM (183.100.xxx.113)아기를 배다가 우리말이라서 배척당하는게 아니구요 상황에 맞는 표현이 아니라서 안쓰이는거에요 배는 건 짐승들에게 쓸 때 사용하는거구요 사람은 밴다고 쓰면 그 임신 자체를 낮추어 표현하는 경향으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뭐 인간역시 동물인데 뭐 어떠냐 하면 할 말은 없지만요
43. 아니
'16.4.1 4:57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배다 가 짐승들한테 쓰는 말이 아니라고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군요.
암컷 수컷 먹이 새끼 교미 이런게 짐승들한테 쓰는 말이고요.
배다는 조금의 비속어도 아니고 낮추는 말도 아니라니까요.
그냥 평범한 단어라고요. 먹다 입다 쓰다 걷다 와 같은.
왜 배다가 동물에게 쓰는 언어라고 인식하게 되었는지 의문이네요.(이건 동물도 아니고 식물한테도 쓰는말이에요 근데. 짐승한테만 쓰는 말이 아니에요.)
물론 이렇게 써도 또 소용없겠지만.44. ....
'16.4.1 5:30 PM (194.230.xxx.153)이거 정말 궁금했었네요 낳다를 놓다라고 하는지..그냥 표준말로 쓰면 안돼나..이상함..
45. ㅇㅇ
'16.4.5 11:51 PM (125.191.xxx.220)아무리 그래도 아기를 놓다가 틀린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굉장히 억지스럽군요. 놓다는 것은 엄연히 물건이나 어떤것을 내려놓다라는 의미가 있는건데 그게 사투리라고 해서 아기를 놓다 라고 쓰는것이 틀리지 않은건 아니죠. 틀린건 틀린거에요 아무리 많은 용례로 여러사람이 쓴다고 해도 그건 맞는말은 아니죠.
46. ㅇㅇ
'16.4.5 11:54 PM (125.191.xxx.220) - 삭제된댓글그리고 영어도 일종의 사투리(발음상)가 있어요 예를들면 tomata같은거요.(토매이토 토마토 이렇게 발음하죠. 중부지방에서는 day도 데이가 아니라 디~와 비슷한 발음을 해요) 하지만 문자로는 다 tomato, day입니다. 아이를 낳다도 음성언어로는 놓다라고 발음을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걸 문자로 아이를 놓다라고 써놓고 이게 사투리니까 맞는 말이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발음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떻게 문자로 놓다라고 쓰고 그걸 바른 용례라고 합니까 이건 사투리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한국말의 문자적 의미를 바꿔 놓는거라서 솔직히 매우 거슬립니다만..
47. ㅇㅇ
'16.4.5 11:55 PM (125.191.xxx.220)그리고 영어도 일종의 사투리(발음상)가 있어요 예를들면 tomato같은거요.(토매이토 토마토 이렇게 발음하죠. 중부지방에서는 day도 데이가 아니라 디~와 비슷한 발음을 해요) 하지만 문자로는 다 tomato, day입니다. 아이를 낳다도 음성언어로는 놓다라고 발음을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걸 문자로 아이를 놓다라고 써놓고 이게 사투리니까 맞는 말이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발음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떻게 문자로 놓다라고 쓰고 그걸 바른 용례라고 합니까 이건 사투리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한국말의 문자적 의미를 바꿔 놓는거라서 솔직히 매우 거슬립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