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거나 임신에 쿨하기는

ㅇㅇ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6-03-30 06:07:12
어렵지 않나요.

베스트 보다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사귀고 사랑하다가 결혼하는건 해피엔딩인데,
남자든 여자든 나중에 새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실을 모두 감추고 표백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런다면
정말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것이죠. 
새로 만나 결혼한 상대가 그걸 알고 이해한 경우를 빼고는.

시대가 바뀌어 그게 그렇게 자유롭고 쿨한 거라면
왜 그걸 감추려고 인간관계까지 정리하고 그럴까요.
단순한 사귐, 성관계하고 동거는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식 올리지 않고, 신고 들어가지 않은 준결혼생활이죠.
피임만 잘해서, 수술만 잘해서 끝날 일이 아니지 않나 싶네요.

IP : 116.40.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30 6:38 AM (99.238.xxx.25)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외국처럼 쿨하기는 힘들어요.
    저는 그러네요.

  • 2. 남의 일이니까요.
    '16.3.30 6:39 AM (221.139.xxx.95)

    동거나 혼전임신, 요즘 뭐 흔한 일이잖아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어요.
    내 사위, 며느리가 그랬대도 정말 괜찮으세요?
    딸, 아들은요?
    어렸을 때부터 바르게 가르치고 부모가 본을 보여야 올바른 도덕관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 3. 거기에
    '16.3.30 6:42 AM (118.47.xxx.201)

    댓글 달고 피임이나 철저히 시키라고 했는데요. 저도 싫어요. 배우자 과거가 그러면요. 그냥 모르고 지나고가야죠.
    이런식으로따지면 혼전순결주의자나 모태솔로 찾아야해요.
    얼마전에 한다리건너 아는사람집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유전자검사했대요. 결과는;;; 그사건이후로 주변지인들 유전자검사한다고 난리.... 애들 어릴때 얼굴보면 잘모르거든요. 암튼 그래요.

  • 4. dd
    '16.3.30 6:4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외국 애들 과거에 엄청 쿨한 척 해도
    아닌 것 같던데요.
    그래야 한다고 교육 받아서 그렇지
    사람 마음이 다 똑같죠.

    외국에도
    동거하는 애들 부모가 방문하면
    동거 흔적 지우느라 허둥대는 거 봤어요.

    임신에 쿨한 사람은 진짜 이상한 사람이고요.
    임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낙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고
    또 나중에
    아동학대할 가능성도 많죠.

  • 5. 차이
    '16.3.30 6:54 AM (121.168.xxx.170)

    아무래도 아들가진 부모는 좀 더 관대한거 같아요. 이것도 남녀차별인거 같아요.

  • 6. ...
    '16.3.30 7:02 AM (66.87.xxx.239)

    전 아들엄마라도 내아들 동거 반대에요. 남녀둘다에게 좋을거 없어요. 여태 동거해서 결혼한 커플 하나도 못봤네요

  • 7. ....
    '16.3.30 7:04 AM (66.87.xxx.239)

    그리고 임신해서 애생기면 남자든 여자든 힘든건데.

  • 8. ㅇㅇ
    '16.3.30 7:13 AM (49.142.xxx.181)

    어차피 사귀면 섹스하고, 동거도 섹스하니 똑같다?
    이것부터가 에러에요.
    어떻게 사귀면서 하는 섹스와 동거하면서 섹스포함 준결혼생활 하는게 같다는건지..

  • 9. 음..
    '16.3.30 7:1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범죄를 저질렀거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거 아니면
    지나간 과거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과거에 동거를 했던 뭘했던
    과거잖아요.

    어렵게 과거 극복하고 사는 사람 많을텐데
    무슨일만 생기면 또 과거 끌어내어 돌팔매질
    아무리 극복했다고 하더라고 주홍글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우리 자식들 과거에 잘못한거
    평생 혼내실껀가요?
    어려서 뭘몰라서 사람이라 실수 할 수 있고 잘못된 선택 할 수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니가 예전에 그랬잖아.
    그러니까 넌 못된 사람이야~
    그러실껀가요?

  • 10. 베스트
    '16.3.30 7:17 AM (118.47.xxx.201)

    글 사연은 이미 벌어진일이니까 그렇게라도 말해야죠. 이미 소문 쫙났다면 이야기 끝난거에요;;; 대학다녀본분들은 알텐데.. 얼마나 여자들이 잔인하게 구는지요. 상대 깎아 내릴때 과거이야기 들추잖아요.

  • 11. ㅇㅇ
    '16.3.30 7:33 AM (49.142.xxx.181)

    음님.
    그렇다면 내 자식이 처녀 총각인데, 이혼남녀나 사별남녀 애딸린남녀랑 결혼한다해도
    이혼이나 사별 자녀낳은건 어차피 과거일이니 상관없다 결혼해라 하실건가요?
    내 자식은 그런 경험없는 평범한 처녀 총각인데 과거에 낙태하거나 동거한 경험있는 상대랑
    결혼하겠다 하면 흔쾌히 허락하실거냐고요.
    뭐 자기가 우겨서 한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부모입장에서 절대 상관없다 흔쾌히 허락 이건 안되지요.

  • 12. 거기서 뭐 어쩌겠어라는 답변은
    '16.3.30 7:47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동거나 임신에 쿨한게 아니라 원글이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는 뜻이죠.
    물 건너갔다는.
    납득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이미 망쳤는데 뭘 어쩔려구라는 뜻이죠.

  • 13. 거기서 뭐 어쩌겠어라는 답변은
    '16.3.30 7:48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동거나 임신에 쿨한게 아니라 원글이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는 뜻이죠.
    물 건너갔다는.
    납득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이미 망쳤는데 뭘 어쩔려구라는 뜻이죠.
    친인척 결혼에 그런 애들 걸릴까봐 조심해야죠.

  • 14. ,,
    '16.3.30 7:49 AM (108.27.xxx.208)

    가장 보기싫은 댓글..

    불륜도 아닌데 어때서요? --> 이런 류의 쿨병 걸린 댓글이요

    남의 일이니까 쿨한척 오픈마인드인척 댓글다는거지 본인일이어봐요. 난리치며 부르르 하죠.

  • 15. 거기서 뭐 어쩌겠어라는 답변은
    '16.3.30 7:49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동거나 임신에 쿨한게 아니라 원글이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는 뜻이죠.
    물 건너갔다는.
    납득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이미 망쳤는데 뭘 어쩔려구라는 뜻이죠.
    친인척 결혼에 그런 가지가지하는 애들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죠.

  • 16. 거기서 뭐 어쩌겠어라는 답변은
    '16.3.30 7:51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동거나 임신에 쿨한게 아니라 원글이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는 뜻이죠.
    물 건너갔다는.
    납득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이미 망쳤는데 뭘 어쩔려구라는 뜻이죠.
    친인척 결혼에 그런 가지가지하는 애들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죠.
    과거보다 책임감 없이 그렇게 막 사는 애들이 결혼생활의 고비들을 현명히 잘 지내겠어요.
    걍 그렇게 매사에 짐승처럼 살겠죠.

  • 17. 거기서 뭐 어쩌겠어라는 답변은
    '16.3.30 7:52 AM (124.199.xxx.28)

    동거나 임신에 쿨한게 아니라 원글이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는 뜻이죠.
    물 건너갔다는.
    납득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이미 망쳤는데 뭘 어쩔려구라는 뜻이죠.
    친인척 결혼에 그런 가지가지하는 애들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죠.
    과거보다 책임감 없이 그렇게 막 사는 애들이 결혼생활의 고비들을 현명히 잘 지내겠어요.
    걍 그렇게 매사에 짐승처럼 살겠죠.

    이혼경력에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결격사유죠.
    동거경력 있는 걸레들끼리 만나야지.

  • 18. 이런
    '16.3.30 8:07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동거 혼전섹스 등 섹스에 쿨한댓글하는 사람들 업소녀로 봄.
    나가 걸레인거 억울하니 같이 걸레하자 하는 마인드.

  • 19. 지나간 과거
    '16.3.30 8:10 AM (116.40.xxx.2)

    네, 중요하지 않을 수 있죠.
    연쇄살인범 죄수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또 결혼하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서로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진거예요. 그러니 다른 누가 뭐라 말 못하죠.

    자식이 과거에 잘못한 거, 평생 야단칠 수도 없어요. 부모니까요. 그래서 그게 여기에 맞는 비유가 되긴 어렵고요. 결혼은 평생의 동반자를 약속하는거잖아요. 그러니 멀쩡한 사람을 속여선 안되는거죠. 비열한 거 맞아요. 연애하고 관계를 통해 확인하고... 결혼 전에 다른 사람과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결혼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동거를 했거나, 임신을 시켰거나 임신을 했거나... 그건 아니죠.

    그리고, 속궁합 중요하니 할 수 있을 때 많이 만나 많이 해두는게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되더군요.

  • 20. ㅇㅇ
    '16.3.30 8:13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이니 쿨한 처 하는거지, 자기일이면 다 부들부들 할걸요

  • 21.
    '16.3.30 8:17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그런얘기 하잖아요.
    싫어서 헤어지고 다른남자랑 결혼했는데
    몸정이라나 뭐라나 섹스는 좋았기땜에
    몸이 생각난다나 어쩐다나.
    자기가 이사람 저사람 섹스하고 다니면서
    남들도 다 그런다고 그러면서 일반화 시키는 여자들.
    정상이 아니라고 봐요.
    남자들도 쉬운여자들에게 자자고 들이대죠.
    집안좋은집 아이들은 성적으로 보수적이에요.

  • 22. ...
    '16.3.30 8:31 AM (182.231.xxx.73)

    본인은 보수적이라고 자식이 보수적일거라고
    생각하는 아주머니들 조심하세요 ㅎㅎ
    저 고등학교때 남자친구 사귄거 십년 지난 지금도 흠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는 친구 엄마가 계신데
    자기 딸(제 친구)은 타지에서 자취하며 원나잇하고 다니는거
    모르는지 남의 딸 욕이나 하고 다니더라구요 ^^
    집안좋은집은 돈많은집? 고위공무원집? 뭐 어떤 뼈대있는 가문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저런 집 자식들도 부모교육관계없이 다 자기 나름이에요 남의 집 애들이 성적으로 보수적인지 아닌지 24시간 쫓아다녀보시고 그렇게 말하는지 ㅎㅎ 집안좋은집의 기준이 저기 어디 청학동집안쯤 되면 성적으로 보수적일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이라고 믿어드릴게요
    저 대학교때 자기 SNS에 그렇게 예수님 사랑한다고 글과 기도를 적고 강남 대형 교회 다니며 기독교 집안 출신인 학교 선배도 남자친구랑 유럽여행 다닌다고 할거 다하고 다른 남자랑 결혼하던데요?ㅎㅎ
    요지는 남의 자식들 일에 핏대 올리며 부르르 하지마시라구요. 본인 자식들이 밖에서 어떤지 100프로 확신못할거면요

  • 23. Rossy
    '16.3.30 8:37 AM (211.36.xxx.62)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 집안 좋은 애들이 보수적이라뇨 ㅋㅋㅋㅋ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심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 24.
    '16.3.30 8:42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저 30대인데 제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자고 그렇지는 않아요.
    결혼할사람하고 혼전여행은 가도 조심스럽게 가고요.
    다 주변사람 보고 그런말 하는거겠지만
    제주변은 그렇다고요.
    그러니 자기가 본것 가지고 일반화 하지 마시길.

  • 25. ㅇㅇ
    '16.3.30 8:44 AM (49.142.xxx.181)

    보수적이든 아니든이 문제가 아니라니깐요.
    동거랑 혼전 섹스가 같은게 아니라는겁니다.
    혼전 섹스야 뭐 사귀면 할수도 있겠지만
    동거랑 혼전섹스가 어차피 섹스한거니 똑같다 이게 아니란거예요.
    낙태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섹스한 경험은 다 똑같으니 낙태를 했건 동거를 했건 사귀면서 섹스를 했건
    다 똑같다
    이런게 웃기다는겁니다.

  • 26. 어님이나 ...님의
    '16.3.30 8:55 AM (221.139.xxx.95)

    생각에는 오류가 있어요.
    본인이 보수적이라고 자식이 보수적이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죠.
    본인=자식은 결코 될 수 없어요.
    다만 자식은 부모를 보고 자라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믿음하에 자식을 어떻게 올바르게 키우냐에 따라 보수적이든 개방적이든 상관없이 자식이 제 앞가림 잘하고 올바르게 자라는겁니다.
    어님이나 ...님은 소위 집안 좋다는 그 개념이 돈, 명예, 권력이 기준이라고 생각하니 그런 예를 든거고요.
    돈 , 명예, 권력이 남다른 부모가 자식 교육 잘한다는 것도 결코 아니죠.
    돈 명예 권력과 상관없이 부모가 올바른 보편타당한 도덕관과 가치관과 준법정신을 갖고 자식에게 모범이 되게 가르치고 키우면 됩니다.
    혼전동거니 뭐니 해도 혼전순결 서약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해 바르게 자라는 젊은이들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의외로 많아요.

  • 27. 과거가 왜 중요하지 않나요
    '16.3.30 9:00 AM (124.199.xxx.28)

    정말 막 사는 사람들 물타기죠.
    과거가 현재가 되고 현재 어떻게 사냐가 미래가 되는거라 중요하죠.

  • 28. 오로지 통계
    '16.3.30 9:00 AM (211.246.xxx.157) - 삭제된댓글

    젊은 여성 6명중에 1 명이 접대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한거죠
    그럼 남자들는 더 걸레스럽겠죠
    자궁 경부암 일으키는 곤지름사마귀가 성인 4명중에 1명이 걸렸다네요
    통계수치를 보세요 얼마나 난잡한 인간들이 많은가
    결혼할때 건강진단서 성병검사 확실하게 주고받고 해야해요 반듯한 사람 찾는 안목을 기르는게 필요합니다.

  • 29.
    '16.3.30 9:12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걀혼전 건강진단서 필수라는거 잘 배우고 갑니다.
    사귀는 남자 많았으면 혼전 임신의 경우 유전자검사도 필수고요.

  • 30. 집안
    '16.3.30 9:47 AM (112.222.xxx.116)

    좋은집안^^

    차관보까지하신 아버지밑에
    정말 좋은집안에서 s대 진학한 저

    부모님께서 생각하신거와는 다른 생활했고
    남편과 연애끝에 결혼해서 잘살아요
    20여년전일이에요

    섹스리스 부부 얘기 나올때마다 의아한 생각이들기도 합니다..이런얘기하면 불쾌하실 분들도 있겠죠..기본적으로 부부란 남녀고 남녀는 섹스가 바탕에 깔리게되죠 부인할수없는 자연의 원리라고 생각해요

    문란함에 대한 얘기 전혀 아닙니다

  • 31. 저역시
    '16.3.30 9:56 AM (220.121.xxx.19)

    저역시 혼전동거는 결혼할꺼아니면 미래 배우자에 대한 기망행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를 잘 살면 된다?
    업소녀들이 과거는 중요하지 않고, 난 몸팔아서 번 돈으로 네일샵내서 잘살꺼에욧 하는거랑 같은 소립니다.
    네일샵 망하면 얘네들이 다른 사람들 처럼 중소기업경리라도 들어가서 일할 줄 압니까?
    몸에 각인된 유전자대로 또다시 유흥업소로 흘러들어가고, 나이먹어서 몸팔아서 3만원받는데 가야겠죠.

    혼전동거 한번 한 사람은 두번하기 쉽고, 세번하기 쉽습니다.
    혼전동거끝날때처럼 결혼도 일종의 혼전동거라 생각하고 이혼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죠.

    그리고 아예 일상을 공유하는 동거생활은 준결혼생활이구요.
    동거 많이 한 사람은 결혼 많이 한 사람하고 비슷합니다.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혼전동거를 여러번 한사람이
    결혼 후에는 본능을 잘 이긴다는 근거가 어딨나요?
    결혼생활에 만족을 못느끼거나, 지루함을 느끼면
    열심히 성인나이트 다니면서 원나잇이하고 다니겠죠.. 이런 사람 많구요ㅋㅋ

  • 32. 82는
    '16.3.30 10:16 AM (49.167.xxx.48)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연령대가 높다는걸 느낍니다
    무슨 혼전동거니 혼전 섹스를 과거라는 비유까지하며
    더럽다는식으로 표현하나요
    님들 연애안해보셨어요?
    일부 문란한 남녀 제외하고
    보통가정 보통평범하게 자란 아이들도
    남자친구 여자친구 사귀고 서로 사랑하게 되면 스킨십하게되고 스킨십하기시작하면 결국 섹스까지 하겠죠
    오래사귀면 사귈수록요
    제주위 다 좋은대학 이쁘고 반듯한 친구 동생들
    선남선녀가 사귀고 이쁘게 사랑하고요 서로 여행도 다니고요
    뭐 모텔도 가겠죠 그러면서 연애하면서 살아요
    둘중한명이 자취만한다쳐도 동거 비슷하게 되는거구요
    그 남녀가 어디 완전 막장집에서 가정교육 못받고자란 남녀들이 아니란겁니다
    젊은남녀가 만나고 사귀고 사랑하고 연애하면 자연스런 수순이에요 아니무슨 조선시대에서 날아들오셨나 참 ㅋㅋ
    님들 자식도 님들에겐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아서 연애하고 사랑하고 섹스도하고 그러고 살아요 ㅋ 내 자식은 아닐거란 자신감인가? 뭐지당췌?

  • 33. 동거
    '16.3.30 10:31 AM (118.47.xxx.201)

    이런게 싫다는거죠. 다들 연애한다고 동거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집안이 잘살고 못살고랑 이런거 상관없어요. 개개인 사생활이지 부모는 몰라요.

  • 34. 음..
    '16.3.30 12:5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친구들, 언니 대부분 유학다녀왔어요.

    이 사람들 거기서 로맨스 없었을까요?

    다~~외국인도 한국인도 만나고 연애도 하고 왔어요.

    이 사람들에게 돌던질껀가요?

    이사람들이 술집여자인가요?

    다들 집안좋고 스펙좋은 사람들이예요.

  • 35. 윗님
    '16.3.30 1:03 P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예전에는 유학다녀온 여자
    며느리감 싫어했어요. 저도 유학했지만
    부유한게 집안 좋은게 아니죠.
    스펙좋고 돈많은게 집안좋다고 하는 사람과는 할말이 없죠.

  • 36. 음..
    '16.3.30 1:1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동거를 했던 이혼을 했던 그 사람의 선택의 문제지
    그 사람 선택을 존중해야지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는 너~~~무나 순결하고 깨끗하고 한남자만 딱 바라보고 살았는데
    다른 사람들 여러명과 연애하는것이 배아픈가요?

    인생 뭐 있나요?

    연애 많이하고 즐겁게 살다가 또 결혼하고 그러다 안되면 이혼하고 또 연애할 수 있는거죠.
    지지고볶고 싸우고 때리고
    애들앞에서 질질짜고
    욕하고 이런거 보여주는것보다

    솔직히 깨끗히 헤어져서 애들에게 부모들 싸우고 미워하고 갈등하는 모습 안보여주는것이 훨~~
    정신적으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50 작은 꽃 1 부성해 2016/03/30 415
542949 오늘 kbs9뉴스에 송중기 나와요 13 // 2016/03/30 3,482
542948 인사만하고 말한마디안하는 사람 불편해요ㅠ 17 동네엄마 2016/03/30 5,783
542947 해군 “강정주민·반대단체, 34억원 물어내라” 구상권 행사 6 강정 2016/03/30 561
542946 안철수라는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24 북북 2016/03/30 1,174
542945 마음의 짐 한개이상 있으시지요? 10 누구나 2016/03/30 3,403
542944 구반포 주공 아파트 재건축 진행 상황 아시는 분...... 부동산 2016/03/30 1,112
542943 생리 끝나고 출혈있으면 어쩌죠? 1 ᆞ ᆞ 2016/03/30 1,510
542942 중2 딸, 아이돌 콘서트, 팬사인회, 팬미팅,앨범등등... 다 .. 6 아이돌 2016/03/30 1,157
542941 세월호71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3/30 394
542940 제가 어떻게 하는게 옳았을까요? 8 가장 2016/03/30 1,892
542939 잠잘때가 가장 행복한데 ..이거 우울증인가요 ? 7 녹스 2016/03/30 5,710
542938 뼈 사진 찍으니 160은 넘기 힘들겠다해요 12 아이키 2016/03/30 4,780
542937 은근 1 ㅇㅇㅇ ㅇ 2016/03/30 477
542936 황창화 노원(병) 후보 파파이스 출연분만 편집한 동영상 4 .. 2016/03/30 649
542935 인터넷 쇼핑몰에서 불량품 보낸 옷도 반품 안된다고 하면 끝인가요.. 4 ,,,, 2016/03/30 1,117
542934 예단으로 드린 유기그릇. 15 예단 2016/03/30 7,905
542933 사전투표함 보관실, 시계설치 제안에 대해 선관위 답변??? 3 선관위 2016/03/30 863
542932 전현무씨는 그 많은 스케쥴을 어떻게 다 소화할까요? 2 비정상회담 2016/03/30 2,637
542931 아침 9시에 전화하셔서 그럼 잘자라~ 하고 전화끊는 시어머니 1 숙면 2016/03/30 2,030
542930 부산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부산 2016/03/30 1,440
542929 그래 그런거야 보시는 분 계신가요..질문좀 2 궁금이 2016/03/30 1,279
542928 남편여권을 세탁해버렸어요 ㅠ 11 세탁기 2016/03/30 3,948
542927 암환자 허리 수술 문의요 6 슬픈날 2016/03/30 889
542926 로펌 김앤장,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변호 논란 2 김앤장 2016/03/30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