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쌩얼이 이쁜사람 세상에서 젤로 부러워요
비록 이쁘진 않아도 ㅋㅋㅋㅋ
지금 마흔이 넘고 보니 화장안하면 아파보이고 거무죽죽..
그러다 화장하고 차려입으면 그나마 봐줄만..
나이들어도 쌩얼이 예쁜 사람이 젤로 부럽네요.
맨얼굴로 당당히 나가고 싶다 ㅋㅋㅋ
1. ㅠ.ㅠ
'16.3.29 7:49 PM (223.62.xxx.47)나이들어 생얼이 예쁜사람..
없을걸요ㅠ.ㅠ
눈썹이라도..2. ...
'16.3.29 7:50 PM (114.108.xxx.166)나이들수록 피부와 머릿결이 중요하지요.
근데 뭐 좀 덜 이쁘고 쌩얼 안 이쁘면 어때요...사는거 다 비슷하지 않나요? 너무 이뻤다가 늙으면서 옛날을 그리워하는 것보다 그냥그냥 현실에 만족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3. ㅇㅇ
'16.3.29 7:52 PM (114.200.xxx.216)화장해서라도 예쁜게 어디임...
4. ...
'16.3.29 8:06 PM (58.233.xxx.131)나이들면 화장해서도 칙칙하지 않고 이쁘기만 해져도 성공한거죠. 나이들면 이상하게 화장을 해도 20대처럼 화사함이 줄더라구요. 20대는 완전 변신이 가능했다면 나이들면 그냥 호박에 줄그은 느낌이랄까...
피부가 일단 쳐지기 시작해서 20대의 탱탱함이 안느껴지더라구요. 화장해도.. 안타깝죠. 세월이 느껴지고5. 음..
'16.3.29 8:09 PM (175.209.xxx.160)저 40대 후반이고 피부 정말 좋고 머릿결도 좋은데요,,,,아무리 피부 좋고 머릿결 좋아도 젊음 자체를 당해낼 수는 없어요. 그리고 생김새가 영화배우 스타일 아닌 다음에는 화장을 어느 정도 해줘야 봐줄만 해요. 물론 제가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ㅎㅎ
6. 아무리봐도
'16.3.29 8:31 PM (121.164.xxx.155)나이들어 쌩얼이쁜사람 못봤는데요
욕심쟁이시다7. 화장
'16.3.29 8:36 PM (211.36.xxx.103)해서라도 봐줄만한게 어딘가요222222
8. 생얼
'16.3.29 8:44 PM (222.113.xxx.119)저도 부러운게 생얼로 다니는 피부 고운 사람이요.
얼굴은 붉으스름 하고 잡티 가득이에요. 그리고 점이 잘 생기는 타입이라 늘 고민이 많아요
이목구비 떠나 피부 한 번 고와봤음 소원 없겠어요.9. 화장을
'16.3.29 8:57 PM (175.126.xxx.29)계속한 사람은 생얼로 다니기 어렵구요.
처음부터 별로 안한사람은...화장안해도...다닐만해요.10. 나이들어 쌩얼 이쁜 사람은
'16.3.29 9:07 PM (1.232.xxx.217)단 1인도 못봤어요
사실 20대부턴 쌩얼이 이쁘기 힘들지 않나요 주위사람들이 화사하게 화장하니까..
아마 이민정은 화장 안해도 이쁘긴 할듯요 눈이 보석같아서.
근데 최지우도 화장 안하면 그냥 사람인가 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