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둘째가 태어나는데요
첫째가 6살이라 터울은 5살이에요.
첫째는 유치원 종일반(제가 직장 다녀서요)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고
아마 당분간은 종일반에 계속 보낼 것 같은데요
육휴 기간 제가 집에 있더라도 둘째가 어려 밖에 자주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첫째를 위한 휴직이라면 놀이터도 자주 데리고 가고
그동안 못해준 야외 활동도 해줄텐데
둘째 출산휴가 육휴니까.. 아마 저도 버거울테고 (ㅠㅠ)
집에만 있지 않을까 걱정되거든요.
아이가 유치원 종일반 다니면 돌아와서 먹고 씻고 하다보면 금방 잘 시간은 되겠지만
제가 둘째 끼고 집에 있으면서 종일반 보내는게 좀 걸리기도 하구요. ㅠ
(종일반에서 놀긴 무지 잘놀아요.. 형님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어렵게 받은 휴직인만큼 첫째에게도 좋은 시간이 됐음 좋겠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할까요? 어떻게 키우셨는지 지혜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