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는
순천만 갈대밭...낙안읍성..드라마세트장..등등 볼거리 많았던
순천을 하루당일로 찍고온게 참 아쉽구요.
그리고 부산에 갔다가 원래는 2박 이상 자려고 했는데
차몰고 갔는데 처음 부산 딱 입성하자마자 도로에서 택시들이 얼마나 살벌하고 무섭던지
해운대가서 좀 걷다가 바로 도망치듯 거제로 넘어왔어요.
근데 지나고보니 부산도 참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이것저것 훌륭했을텐데
아쉽네요.
그런데 뭐 국내야 마음먹고 가려면 주말에도 가능하니 좀 덜 후회스럽고 덜 아쉬워요.
외국에서는 당일로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요.
토론토에서 잠자면서 당일로 버스타고 갔다가 다시 토론토로 넘어왔는데
그 떨어지는 폭포에 빛을 쏘아주는 야경도 볼만하다고 추천을 많이 받았거든요.
충분히 자고 올 수 있었는데도 그냥 온게 아쉽네요.
마찬가지로 홍콩여행갔다가 당일로 다녀온 마카오도요.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야경만큼은 아니겠지만 만만치 않게 화려하고 볼만한 모습이었을텐데..
당일치기로 짧게 다녀와 아쉬운 여행지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