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 어린이집 다 보내시나요?
주변엔 아무도 없네요 4세 아이 집에 데리고 있는 케이스.
저는 그냥 잘해주지 못해도 긴 인생에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첫번째로는,
매일 어디론가 나서고 시간맞춰 뭔가 해야하고 ...
평생 그래야할텐데 세돌도 되기 전에 그걸 시작하게 하는게 싫어서
두번째로는,
어린이집이 못미더워서..
아무리 잘해준다해도 선생님이 천차만별일거고
내 애 하나 보기도 힘든데 여럿 모인 아이들 보육이 잘 이루어질까 싶어서
세번째로는,
이 모든 불안을 감수하고 보내봤자
애가 멀 얼마나 배우고 즐겁게 생활하겠나 싶어서..
물론 제가 업무가 바쁜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보냈겠지만
지금 당장 하는 일이 없기도 하고요.
주변에 돌 좀 지나자 보내놓고
맨날 쇼핑몰 출근하는 엄마들이 이해가 안돼요..
그랬는데... 그랬는데...
애가 심심해 죽을라그러네요.
고민되어요 ㅜㅜ
1. ..
'16.3.30 11:24 AM (210.217.xxx.81)애가 심심해하는데 엄마가 받쳐줄 에너지 안되시면
어린이집보내시는것도 좋아요 민간으로 좀 크고 체육강당시설같은거 있는데요
날 좋을때야 에버랜드나 공원 산책 주구장창하면 좋치만 여튼 어린이집 프로그램도
활치차드라구요 ㅎㅎ2. 오
'16.3.30 11:27 AM (121.167.xxx.219)심심해서 죽을라 할 때 그러면서 이리저리 머리쓰고 노는 법을 터득해요.
대신 집안 저지레하고 어질러도 절대 혼내거나 하지 마시고요
요즘 공기안좋아서 야외활동은 힘들고 동네도서관같은 데라도 데리고 다니세요
어린이집이니 유치원이니 안보내도 되고 학교가기전 1년만 보내도 괜찮아요3. ..
'16.3.30 11:27 AM (125.187.xxx.204)저도 32개월까지 데리고 있다가
문화센터도,, 밖으로 데리고 놀러다니는것도,,집에서 놀아주는 것도
아이가 너무 지루해 하고 친구 만나고 싶다고 징징거리길래
어린이집 보냈어요.
원래는 세돌 지나 보내려 했었거든요.
근데요. 얘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보통 초반에 아이가 어린이집 현관에서 울고 불고 한다고 하는데
그런거 한적 한번 없이 제가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있으면 슝~쏜살같이 사라져버림..ㅎㅎ
기저귀도 굳이 빨리 떼려고 안했는데
어린이집 가고 이주 후부터 팬티 입고 다녔고 실수 한번 안했네요.
또 집에서 아무리 신경써도 늘 비슷한것만 먹었는데
원에 가서 다양한 먹거리 경험하고, 야외활동하고..
정말 잘 보낸것 같아요.
단..저는 좋은 선생님이 있는 원을 지인을 통해 추천을 받고 갔기에 더 안심이 되었죠.
원글님 아이도 엄청 좋아할거예요. 보내보셔요.
그리고 제게도 천국이~~~~~~열렸습니다.ㅎㅎㅎ4. 30개월..
'16.3.30 11:40 A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세 돌까지 데리고 있으려다가 어느 날 아이가 거실 이 쪽 끝에서 저 쪽 끝까지 굴러다니면서 심심해 하길래 보내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감기에 잔병치레는 좀 했지만 친구들도 만나고 아이는 무척 즐거워 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중에는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 분도 많아요.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선생님을 너무 좋아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동네 산책이라도 나가면 애들이 선생님 다리에 매달려서 서로 끌어안고 있기도 할만큼 애착관계도 좋았구요.
보냈다가 아이가 힘들어하면 다시 데리고 있으시면 되잖아요. 아이가 엄마랑 안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이상 어린이집 보내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5. 저도
'16.3.30 11:45 AM (1.240.xxx.112) - 삭제된댓글정말 고민 많이 했고
원글님 같은 이유로 4살에 참 아이에게 미안해서
이번에 5살 유치원 보냈어요
결론은 6살이 적당 하다고 봅니다
유치원 너무가고싶다고 해서 보낸건데
엄마보고 싶었다고 하는거보믄
그리고 사람과 아기 사이에서 아직은 아기네요
만 48개월은 지나야 사람이 되는듯합니다
심심한거 빼고 다른 이유 없으시다면
제경우는 6살을 추천합니다6. 저도
'16.3.30 11:48 AM (1.240.xxx.112)정말 고민 많이 했고
원글님 같은 이유로 4살에 참 아이에게 미안해서
이번에 5살 유치원 보냈어요
결론은 6살이 적당 하다고 봅니다
유치원 너무가고싶다고 해서 보낸건데
버스에서 내릴때는 웃으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는데
엄마보고 싶었다고 하는거보믄
그리고 여러가지 서툰것들도 그렇고
그리고 사람과 아기 사이에서 아직은 아기네요
만 48개월은 지나야 사람이 되는듯합니다
심심한거 빼고 다른 이유 없으시다면
제경우는 6살을 추천합니다7. ㅎㅎ
'16.3.30 11:50 AM (121.184.xxx.62)애가 징징에서 빵터졌네요.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은가봐요.
그때 어린이집에 가봐야 애가 특별히 배우는 것도 없고,
선생님이 아이 여럿 보니 엄마가 제자식 돌보듯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긴 하죠.
전업이시고 아이가 심심해 하면 오전에 보내고 점심시간 지나서 데리고 오세요.
3시간 정도 겠지만 아이한테나 엄마한테나 짧고도 긴 시간이 된답니당~~ ^^8. 애가
'16.3.30 11:51 AM (112.173.xxx.78)심심해 하면 오전반만 보내보세요.
저두 님 같은 생각으로 5세까지 데리고 있다 울 애들이 원할 때 보냈어요.
그런데 보내보고 애가 싫다하면 절대로 강제로 보내지는 마시구요.
동생이 있음 심심해 안할텐데 동생이 없나봐요?9. ...
'16.3.30 11:53 AM (220.86.xxx.239)엊그제 세돌지난 네살아기에요.
아침에 만화보느라 뭉그적대긴하는데...
막상 가면 담임샘 목을 끌어안고...
지배낭 들고 다다다다 교실로 달려가요...
규칙적인 시간에 친구들이랑 놀이터가고 같이 노는거....생각보다 좋아하더라구요.
나름 사회생활이라고 친구랑 인사하고...
같은반 동생 수저도 챙겨주고....
(손으로 먹지말고 수저로 먹으라고)
애기가 거부반응 없다면 슬슬 보내보세요.
생각보다 엄마나 애기 둘다에게 좋아요...
저는 피로감도 많이줄고 요새 치과도 다니고...
인간답게 길도 차분하게 걸어다니구요...ㅠㅠ
한번 고민해보세요~10. 외동들은
'16.3.30 11:56 AM (112.173.xxx.78)어린이집 일찍 보내도 대부분 좋아한대요.
그러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심지어 밖에서 친구 만나도 집에 안들어 오려고 한다던데..11. 원글님
'16.3.30 12:20 PM (114.203.xxx.240)저도 뜻이 있어 기관 안보내고 아이 데리고 있어요.
38개월 외동 아이 입니다.
저는 슈타이너의 발도르프나 한국에서는 김희동 선생님의 통전교육 수업을 들으며 제 스스로 다독이며 육아 해요.
일단 위에 말씀드린 교육관의 포인트 몇가지만 말씀드리자면
1. 아이는 심심한걸 모른다. _ 어른들의 추측일 뿐. 오히려 심심한 환경이 좋다._프라스틱 장난감, 동화책, 티비등의 자극제는 아이에게 전혀 도움 안됨
2. 매일 규칙적인 리듬생활_자고 일어나는 시간, 식사시간 등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들을 하면서 습관이란걸 형성 시켜줌_아이는 정서적으로 충분한 안정감이 형성됨
3. 자연으로 치유받기_산에 가서 노는게 제일 좋음. 사람은 푸른 식물로 부터 치유받을 수 있다. 2시간 안으로 매일 같은 동선으로, 산에서의 코스도 규칙성이 필요함.
4. 인지학습_ 학습은 이갈이(7세에서 8세)가 시작하면 시작한다. 책읽기도 마찬가지. 그림책도 티비영상이나 다를바가 없다. 상상력을 깨우친다는데 오히려 인식되어진 그림들이 상상력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이갈이 이전의 인지는 양육자와의 대화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5. 제일 좋은건 엄마가 양육하는것이다. 그 어떠한 기관도 엄마를 대신할 수 없다. 어리다고 아이에 대한 '존중'을 잊어서는 안된다.12. 저는..
'16.3.30 12:37 PM (183.22.xxx.94)해외에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보내고싶어도 못보내는 37개월 딸 키우는 엄마인데요..
저희딸만 보면 심심해 하는건 같지않구요 혼자서도 끊임없이 저지레하며 놀더라구요 외동이예요.
문제는 엄마인 제가 너무 힘에 부치느라...
114.203 님 댓글 좋은데요ㅡㅡ 참고할 서적이나 인터넷 사이트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마음을 다잡아봐야겠어요..13. 저도
'16.3.30 12:54 PM (211.196.xxx.99)아이 다 키운 사람이지만
114.203님 댓글 공감합니다.
시속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앞으로 쭈욱 계속될 공동생활인데
환경이 뒷받침 된다면 소신대로 하세요.
아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이벤트성 계획으로
바깥 활동에 주력하시면 좋죠.14. 돌돌엄마
'16.3.30 1:13 PM (222.101.xxx.26)심심해서 죽었다는 애 본 적 있으세요?
어린이집에서 맞았다, 학대당했다, 굶었다는 애는 들어봤어도.....
저도 둘째는 5살에 유치원으로 보냈어요.. 동네 엄마들 다 "보내고 좀 쉬지~", "유치원 적응 힘들거야." 했는데 지금 걱정했던 것보단 잘 다니고 있어요.
이제 날 따뜻해지면 하루종일 밖으로 돌기 바빠서
심심할 일 없잖아요..15. ..
'16.3.30 1:17 PM (211.203.xxx.83)저희아들도 4센데 데리고있어요. 백일좀 넘은 동생도 있는데 날마다 나갑니다. 유모차끌고 집근처 공원 쭉돌고 놀다오는데..힘들긴하네요. 저희아파트 정말 또래애들많이 사는걸로아는데 이좋은 날씨에 단한명도 안나와요.
저는 담달부터 아파트내 어린이집 보내요. 엄마가 정말 잘놀아주지않는한 몇시간정도 보내도 괜찮을거같아요.16. 114.203
'16.3.30 1:21 PM (114.203.xxx.240)참고로 내용을 덧하자면
키즈카페나 놀이공원 대형마트 백화점 같은 자극많고 큰 공간들도 어릴때는 지양해야 합니다ㅠ
먼여행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자극제인데 부모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서 인터넷 찾아 어디라도 가서 체험하려하고 나가 놀며 시간 보내죠.
요즘 아이들의 문제는 결핍을 모른다는거에요.
부모들이 어딘가에서 돈을 내고 무엇을 구매하는 모습들... 아이들에게도 익숙해지죠. 무수히 노출되는 광경들이니까요.
82에서는 워낙 사교육이 중요한 동네라서 제 얘기에 반감 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왜 하려고 하는가? 하려는 행위들의 이유, 필요성은 알아야 해요.
부모도 아이도. 어떻게서든 일찍 배우고 일찍 시작하는것들이 훗날 어떻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내 아이가 스스로 서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그렇게 생활하는 겁니다.
서로를 믿고 하다보면 됩니다.
어느 교육이던 인성이 밑바탕 되어야 하구요.
추천서는
1.무지개 다리너머
2.당신은 당신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
3.아이들은 왜 느리게 자랄까?
4.계간지 '민들레' _ 두 달에 한번 집으로 배달됩니다.
이정도로만 추려볼게요 ^^17. 위에..
'16.3.30 1:25 PM (183.22.xxx.94)위에 37개월 딸 키운다는 엄만데요. 114. 203님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18. ...
'16.3.30 2:01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저도 31개월 딸 데리고 있어요
어린이집 자리 안나서이긴 하지만, 아직은 데리고 있어도 좋다는 생각 들어요
36개월 채우고 보낼 생각이에요
그때도 자리 안나면... 어쩔 수 없구요
6개월 동생 있는데
하루종일 뒹굴뒹굴 셋이서 보내요
자기 혼자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꼼지락거리고
제가 책도 읽어주고
하루에 한번은 외출해서 동네 슈퍼나 공원 가구요
그런 평온한 일상이 좋더라구요
근데 조바심은 나요
주변에서 뭐라고 오지랖 떠는 사람도 있고...
윗님 좋은글 감사드려요19. 반일반 추천
'16.3.30 2:36 PM (211.194.xxx.113)반일반으로 잠깐 친구랑 어울리고 점심까지 먹이고 데려오는건
아이나 엄마한테도 좋아요20. ..
'16.3.30 3:24 PM (211.202.xxx.154)큰아이 직장땜에 16개월부터 보냈고, 둘째는 집에 계속 데리고 있다가 5세때 보냈습니다. 그것도 꽉찬 1월생이니 거의 50개월 넘어서 보냈지요. 엄마만 체력이 된다면 솔직히 제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윗분들 말씀중 하나가 ' 아이가 심심해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불안해 한다' 는 말이 저는 딱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는 혼자 알아서 잘 놀아요. 뒹굴 거리고, 놀이터도 가고, 심심하면 책도 보다가 , 그림도 그리고 하면서요. 원글님 말씀처럼 솔직히 한번 기관 생활 하게 되면 이제 대학 졸업할때까지, 아니 직장 생활 끝날때까지 그 생활이 계속 이겠지요. 엄마가 체력이 된다면 그냥 좀더 집에 데리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21. 원글
'16.3.30 5:03 PM (211.49.xxx.14)아직도 고민되지만 좋은 말씀글 정말 잘 들었어요
일찍 유치원 끝마치는 형이 있어서 형 스케쥴 따라 엄청 끌려다니거든요 그게 불쌍하기도 해서...
반일반 정도가 좋긴한데 어린이집에서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점심먹여보고 적응되면 낮잠재우라 하죠 중간에 나온다하면 이런저런 행사 참여도 못하게 된다고 ㅜㅜ
조금 더 데리고있어볼까봐요 ^^22. ..
'16.3.31 6:32 AM (114.206.xxx.40)저도 세돌 안된 네살 아이 얼마전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원글님 같은 이유로 저도 더 데리고 싶었는데 문제는 동네에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작년부터 아침 저녁으로 놀이터 나가도 어린이집 안다니는 친구는 거의 없어서 맨날 저랑 놀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더니 올해는 놀이터 나가면 친구가 하나도 없네...하면서 친구 찾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차피 친구 있어도 같이 놀지도 않을거면서 ㅋㅋㅋ
제가 워낙 남 못믿고 제가 다 해야하는 성격에 애 아픈거에 예민해서 어린이집에 애 맡기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대체 어떤 곳인가 구경갔다오니
조그만 가정형 어린이집인데도 애가 가서 친구들이며 놀잇감이며 눈을 못떼요.
한달도 안돼서 언제 질릴지 모르지만 아침에 자는 애 귀에 대고 어린이집 가자-속삭이면 벌떡 일어나고 어린이집 입구에 들어서면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를 못해요 ㅎㅎ
그래도 여전히 못미더운 면도 있고 더 같이 있고 싶어 오전 세시간만 보내고 현장학습 같은것도 안보내요.
어린이집 끝나고 둘이서 놀이터에서 한두시간 실컷 놀다 집에와사 낮잠 자고 저녁에 저랑 노네요.
저도 어린이집에 회의적인 엄마였는데 막상 보내보니 애가 너무 좋아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 어린이집에서 오늘도 재미있었어. 오늘 영어 선생님이 와서 노래도 불렀어 하며 노래도 불러주고 간식이며 제가 더 잘 챙겨줬을텐데 친구들이랑 먹어서인지 사과 하나 먹은 얘기하면서도 깔깔거려요.
아직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나이도 아니고 사회성도 의미없는 시기라고 해서 정말 어린이집 생각도 안했는데 아이들 성향 따라 다른건지 어린이집에서 저랑 헤어질때 울기는 커녕 신나서 들어가요. 한번쯤 보내보고 생각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애가 싫다고 하면 언제든 안보낼 생각이거든요23. 아..
'16.4.1 2:25 PM (125.176.xxx.245)애가 심심한걸 모른다니 충격이네요.
마트나 키즈카페 미디어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아이라면 그럴수도있겠다 싶은데 그게 가능한가요?
정말 한시도 쉬지않고 계속 뛰어놀고싶어하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동감이 안되네요.
물론 계속 같이 뛰어놀아줄수있는 엄마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런사람이 있긴 한가요?
주변에 정말 같이 있어도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게 조용하고 손안가는 애도 있긴한데 그런애면 셋도 키우겠다 생각한적있어요. 육아에 절대적인건 없는것같어요.
육아서도 육아철학도 항상 개별적이고 상대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테니 아이 데리고 이것저것 시더해보세요. 어린이집도 보내면서 적응기간에 잘 관찰해서 아니다싶음 그만두면 되는거고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보내면 되죠.24. 동글이
'16.4.8 2:41 AM (210.57.xxx.43)저장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좋은 말씀들 제육아에도 도움이될것 같아요.
25. 모모
'16.6.26 8:31 AM (39.125.xxx.146)나중에 손자볼때 딸에게 알려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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