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주로 이사해요.

쾌할량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6-03-29 12:25:10

이번에 원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초등 아이가 있어서. 학교가 고민이예요.

 

삼육초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어요. 어떨지 궁금해요. 저는 종교는 없답니다.

 

집근처에 이마트 이런거 없어도 되고요. 대신 gs마트가 었으면 좋겠어요.(필수는 아니예요)

집은 무실동 우미린이나 무실동 이편한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삼육초 어떨까요?

 

 

IP : 221.148.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9 12:32 PM (125.187.xxx.204)

    너무 좋은곳으로 가시네요.
    부러워요~
    저도 먹고 살것만 있으면 원주 내려가 살고 싶어요.
    먹거리 천국이고 정말 살기 좋거든요.
    롯데시네마 근처도 살기 괜찮구요.
    요즘 반곡동이 기업 혁신도시차원에서 엄청 대단지로 잘 꾸며졌어요.
    국가 주요기관들도 몇개 있구요.
    얼마전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판교의 축소판? 이더군요.
    그리고 원주 삼육초는 잘 모르고 서울의 태강삼육은 아주 잘 아는데
    엄청 괜찮은 학교예요.^^ 비싸서 그렇지.ㅠㅠ

  • 2. 아..
    '16.3.29 12:35 PM (125.187.xxx.204)

    그리고 삼육초가 종교영향이 좀 있긴하지만(그 재단이니)
    그 종교 아닌 사람들이 태반이예요.
    그건 걱정안하셔도 될듯.

  • 3. ......
    '16.3.29 12:58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원주 정말 싫은데ㅠㅠ
    죄송해요ㅠㅠ
    혁신도시 다들 돈에 미쳐서 돈놀음 장난아니고
    아파트도 새건데 부실에 결로 난린데도
    미친듯이 사고팔면서 올리고ㅠㅠ
    외지인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사장 먼지천지에
    공사판이라 중국인 노동자들너무많아 무섭고
    정말 빨리 뜨고싶어요.
    무실동정도면 대단지에 거기 원래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안좋은얘기해서 죄송해요ㅜㅜ

  • 4. ..
    '16.3.29 12:59 PM (175.223.xxx.115)

    우미린 삽니다.
    같은 아파트 주민이 되시면 좋을텐데요.
    우미린 단지 조경도 훌륭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요.앞으로 남원주역세권쪽으로 길도 나고 호재가 많아 가치도 상승하리라봅니다.

  • 5. ......
    '16.3.29 12:59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원주 정말 싫은데ㅠㅠ
    죄송해요ㅠㅠ
    혁신도시 다들 돈에 미쳐서 돈놀음 장난아니고
    아파트도 새건데 부실에 결로 난린데도
    미친듯이 사고팔면서 올리고ㅠㅠ
    외지인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사장 먼지천지에
    공사판이라 중국인 노동자들너무많아 무섭고
    가게들 다 불친절하고
    정말 빨리 뜨고싶어요.
    무실동정도면 대단지에 거기 원래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안좋은얘기해서 죄송해요ㅜㅜ

  • 6. ....
    '16.3.29 1:04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원주 정말 싫은데ㅠㅠ
    죄송해요ㅠㅠ
    혁신도시 다들 돈에 미쳐서 돈놀음 장난아니고
    아파트도 새건데 부실에 결로 난린데도
    미친듯이 사고팔면서 올리고ㅠㅠ
    외지인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사장 먼지천지라 애들 페렴걸릴거같고
    공사판이라 중국인 노동자들너무많아 무섭고
    가게들 다 불친절하고
    정말 빨리 뜨고싶어요.
    거기다 땅보상으로 돈벌은 애들이 얼마나많은지
    시골길에 수입차 막 빵빵거리며 다니고
    사냥개 같은 큰개는 막 풀어키우고
    진짜 뭐랄까 문화자체가 엉망이예요.
    주말되면 싹 다.빠져나가서 유령도시같고요.
    무실동정도면 대단지에 거기 원래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무실동처럼 혁신도시에서 떨어져서 살으세요.
    안좋은얘기해서 죄송해요ㅜㅜ

  • 7. ......
    '16.3.29 1:08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원주 정말 싫은데ㅠㅠ
    죄송해요ㅠㅠ
    혁신도시 다들 돈에 미쳐서 돈놀음 장난아니고
    아파트도 새건데 부실에 결로 난린데도
    미친듯이 사고팔면서 올리고ㅠㅠ
    외지인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사장 먼지천지라 애들 페렴걸릴거같고
    공사판이라 중국인 노동자들너무많아 무섭고
    가게들 다 불친절하고
    정말 빨리 뜨고싶어요.
    거기다 땅보상으로 돈벌은 애들이 얼마나많은지
    시골길에 수입차 막 빵빵거리며 다니고
    사냥개 같은 큰개는 막 풀어키우고
    진짜 뭐랄까 문화자체가 엉망이예요.
    주말되면 싹 빠져나가서 유령도시같고요.
    무실동정도면 대단지에 거기 원래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거주용이면 꼭
    무실동처럼 혁신도시에서 떨어져서 살으세요.
    안좋은얘기해서 죄송해요ㅜㅜ

  • 8. ......
    '16.3.29 1:19 PM (211.200.xxx.12)

    저는 원주 정말 싫은데ㅠㅠ
    죄송해요ㅠㅠ
    혁신도시 다들 돈에 미쳐서 돈놀음 장난아니고
    아파트도 새건데 부실에 결로 난린데도
    미친듯이 사고팔면서 올리고ㅠㅠ
    외지인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사장 먼지천지라 애들 페렴걸릴거같고
    공사판이라 중국인 노동자들너무많아 무섭고
    가게들 다 불친절하고
    정말 빨리 뜨고싶어요.
    거기다 땅보상으로 돈벌은 애들이 얼마나많은지
    시골길에 수입차 막 빵빵거리며 다니고
    사냥개 같은 큰개는 막 풀어키우고
    진짜 뭐랄까 문화자체가 엉망이예요.
    비싼돈 들여만든 개천이 있는데 쓰레기천지예요.
    오픈한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요.
    사람들이 거기쓰레기를 버리러가는거 자체가 이해가안감.
    거의 개발이 안되던 맨끝 동네에
    혁신도시라고 대단지아파트를 짓고
    온갖 사람들이 유입되다보니
    그런거같아요..저는 비싼 동네는 아니어도
    얌전하고 오래거주하신 분들이 많은 서울 아파트생활
    하다와서 그런지 이해안되는거 천지예요
    주말부부림는 사람들이.많다보니
    주말되면 싹 빠져나가서 유령도시같고요.
    무실동정도면 대단지에 거기 원래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거에요
    거주용이면 꼭
    무실동처럼 혁신도시에서 떨어져서 살으세요.
    안좋은얘기해서 죄송해요ㅜㅜ

  • 9. .....
    '16.3.29 1:20 PM (211.200.xxx.12)

    이왕 오시는거 혁신도시는 애키우는데있어 정말 아니다
    말씀드리는거니 오해마시고요
    읽으시면 지울게요 ...

  • 10. 쾌할량
    '16.3.30 2:01 AM (221.148.xxx.207)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혁신지구는 막연히 괜찮을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네요... 특히 공사가 많아 분진이 많을꺼라는 생각 못했어요 ㅠㅠ
    새아파트에 결로라니... ㅠㅠ
    안정될랴면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 11.
    '16.4.28 7:01 PM (180.224.xxx.96)

    서울 토박이 원주에 와서 원주가 좋아 원주 시민이 된지 몇년이 지났네요 위에 단점에 맞는 부분도 있어 웃었네요^^
    어디가나 단점과 장점이 있지만 전 장점이 저에겐 너무 커 살게 됐어요 저도 무실동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아파트는 우미린이 새거고 안은 예쁜데 결로 복불복이니 잘고르시고요 삼육으로 가게 된다면 이편한 아파트에 아이들이 많을거에요
    교육적으로 신경 많이 쓰신다면 삼육으로 많이 가는데 남자아이들 너무 벅찬 교육에 나오는 아이들도 많이 봤어요^^ 아이가 잘 쫓아간다면 삼육도 좋습니다 이편한바로 앞에 만대 초등학교가 있는데 그 곳도 좋아요^^ 소문은 치맛바람 있다고 하는데 다니는 엄마들은 정작 그런소리 없어요^^ 학부모 부르는 일 없어 오히려 다른학교보다 적습니다^^ 이편한 위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에도 좋고 전 아련한 추천해요^^ 거기는 햇빛이 잘 들지 않아 고르실때 빛을 잘 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71 호남 민심 왜 문재인에게 그런건가요? 78 궁금 2016/04/06 4,503
544970 규칙적으로 사는게 힘든 건 왜 그럴까요? 5 ........ 2016/04/06 1,729
544969 팔다리 가늘고, 뱃살 많으신분들 출근때 뭐입으세요? 6 제목없음 2016/04/06 1,804
544968 길고양이 수백마리 죽인 인간,집행유예 받았네요. 11 ... 2016/04/06 1,117
544967 임신 했는데.. 아기 낳는게 너무 무서워요... 33 ........ 2016/04/06 8,344
544966 전라도 광주에 깨끗한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ddd 2016/04/06 1,935
544965 저 둘째 낳아야겠죠 ㅠ 16 ... 2016/04/06 3,700
544964 민주당 탈호남, 국민당 호남 자민련 5 민주당 2016/04/06 534
544963 아까 윗집에서 물샌다던 원글이예요. 5 .. 2016/04/06 2,010
544962 법적대리인 내세우는 거 어떤 게 있을까요? 법 잘 아시는 분 haphap.. 2016/04/06 441
544961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851
544960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15
544959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30
544958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478
544957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02
544956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07
544955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275
544954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44
544953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01
544952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481
544951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44
544950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876
544949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765
544948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64
544947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