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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내릴께요.방법을 찾고있어요.

ㅡㅡ 조회수 : 16,739
작성일 : 2016-03-28 23:56:19

조언들 감사합니다.


일부댓글은 잘 걸러서 읽었구요..


집에서 노는 스마트폰 연결해준게 잘못이었는지...


아이가 충분히 조절할수있다고 생각한게 제 착각이었나봐요.


안그래도 그런쪽으로 좀 심약한편인데...책까지 사주다니...


그렇게 생각을 못했고 이제와 정신이 듭니다.


밑에 댓글처럼 어린아이들 오싹오싹공포체험이니 이런거 좋아하잖아요.


그 선을 약간 넘어선것같고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어하더니 그런것같아요.


맨날 마크하지말라하면 또 마크에 관련된 양띵...보고 그러더니 성격도


예민해진것같고....암튼 카톡만 되는 폰 찾다가 청소년 안심팩...이런걸로


제한걸어놓으려구요. 컴퓨터,유튜브 모두 통제하려고 합니다.


애정 갈구하는것도 맞구요.(핑계지만 저도 너무 징징대는게 힘들었어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아이키우는 일인것같아요.


조언감사하고 나중에 후기 올릴께요.ㅠ.ㅠ




IP : 211.179.xxx.14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8 11:57 PM (175.207.xxx.49)

    조현병일 수 있어요 얼른 병원가세요

  • 2. ...
    '16.3.28 11:59 PM (39.121.xxx.103)

    전 거짓말같아요..공부도 하기싫고 관심도 받고있고..

  • 3. 공부양이 너무 많은데요!
    '16.3.29 12:00 AM (211.178.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이상한건가요
    태권도만 다니고, 나머지는 다 안하는게 아이정서상 맞을것같은데요,

  • 4. ...
    '16.3.29 12:01 AM (39.121.xxx.103)

    아이앞에서 환자처럼 병원가자거나 야단치지마시고
    공부양이 많아서 힘들어? 좀 줄이면 귀신은 안보일것같아? 라고 물어보세요.

  • 5. ..
    '16.3.29 12:03 AM (112.140.xxx.23)

    귀신보인다고 하면 혼내지 마시고 정황을 상세히 물어보세요
    단순 거짓말인지..저 윗분 말씀처럼 조현병으로 인한 증상인지 모르잖아요

    후자인경우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니
    적절한 대처를 하시길 바래요

  • 6. 원글
    '16.3.29 12:03 AM (211.179.xxx.149)

    현재 공부는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이에요.
    엄마가 동생만 사랑한다고 불만많은 아이구요.
    아침에도 밥도 떠먹여...옷도 입혀줘...
    제손으로 딱딱 하는게 없어요.

  • 7. gg
    '16.3.29 12:04 AM (222.97.xxx.227)

    제 생각에도 거짓말 같아요.
    윗님 말대로 함 물어보세요.

  • 8. 조현병 노노
    '16.3.29 12:06 AM (223.62.xxx.48)

    조현병은 그 나이에 발병하지 않아요. 공부하기 싫어서 거짓말하는 거 같아요.

  • 9. . . . .
    '16.3.29 12:07 AM (125.185.xxx.178)

    평소에 아이가 엄마와 편하게 이야기할 시간이 많지않네요.상상상력이 뛰어나다면 충분히그럴 수 있는데요.
    매일 그 아이와 20분 놀아주세요.
    그러면 절대 그런일 없을겁니다.

  • 10. 조현병 노노
    '16.3.29 12:08 AM (223.62.xxx.48)

    또는 엄마의 관심을 갈구하는 거.
    괜히 소아정신과 가서 긁어부스럼 만들지 마시고 아이한테 애정을 쏟아주세요. 신모 같은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의사 만나면 아이가 더 위축되거든요.

  • 11. 기쁜소식
    '16.3.29 12:08 AM (203.128.xxx.5)

    (국민일보)
    귀신에 사로잡힌 아들로 고통…
    예수님 주인으로 영접 후 치유 - 최향미
    http://www.hmuchurch.com/xe/1803006

  • 12. 원글
    '16.3.29 12:09 AM (211.179.xxx.149)

    조현병은 아닌것같구요. 100%거짓이라기 보다는
    아이가 귀신이니 이런영상 같은걸 자꾸보다가(무서워 하면서도봐요)세뇌됐다고 해야하나...그런것같아요.아...ㅜㅜ

  • 13. 기쁜소식
    '16.3.29 12:10 AM (203.128.xxx.5)

    10년간 시달린 악한 영의 소리…
    부활 복음 접하자 사라져 - 김기정
    http://www.hmuchurch.com/xe/1803001

  • 14. ...
    '16.3.29 12:10 AM (39.121.xxx.103)

    개독들 이럴때 댓글다는거 질리네요.
    자녀고민에 이러고싶을까? ㅉㅉ
    그러니 다들 싫어하지 ㅉㅉ

  • 15. ///
    '16.3.29 12:11 AM (14.45.xxx.134)

    거짓말인 것 같은데....거짓말은 그 맘때 보통 관심을 끌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동생한테 간 사랑을 자기가 찾고 싶은거죠......
    저도 그맘때 그런 비슷한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어요...
    부모님이 사업 바빠서 저한테 하나도 신경을 안써줬거든요.
    그러다보니 전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어쩌고..
    근데 아프다 아프다 하다보면 정말 아픈 것 같기도 해요 제가 -_-
    자꾸 그러다보면 희끄무레한게 정말 보인것같기도 할 때가 있을듯요 따님도 ;;
    무섭기도 하고 관심도 거기만 가 있고...
    그냥 시크하게 응....그래....가끔은 보이기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더라....
    지구상에 별거별거 다 있는데 귀신이라고 몇 마리쯤 없겠니...
    우리 딸 뭐 귀신한테 죄지은거나 잘못한거 특별히 없지? 그럼 괜찮을거야... 하고 넘겨보세요.

  • 16. ///
    '16.3.29 12:11 AM (14.45.xxx.134)

    그리고 별개로 관심...다른거 뭐 잘하거나 할 때 많이 보여주고 오바해서 칭찬해주거나 하세요^^;

  • 17. 크크
    '16.3.29 12:12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조현병은 20대이상의 연령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뇌기전의 문제로 발생하는 병이지
    10살아이 뇌는 해당사항없습니다.

  • 18. ...
    '16.3.29 12:13 AM (39.121.xxx.103)

    그런걸 많이 봐서 세뇌당한거 아니라요..
    보다보니 그런 아이들이 관심을 받고 그러는것같으니
    자기도 귀신이 보인다고 해보는 가능성이 커요.
    엄마한테 관심달라는 신호인거죠.
    아이가 원글님한테 답을 얘기해줬잖아요?

  • 19. ///
    '16.3.29 12:15 AM (14.45.xxx.134)

    그리고 담에 귀신이 보이거든 땅속에 묻힌 지하도시지도라던가 금관같은거 묻힌데 알려달라고 해라
    쓸데없이 보이기만 하지 말고.....
    그런거 안알려주면 아무짝에도 쓸모도 힘도 없는 귀신이니 신경쓰지마~
    엄마는 귀신보다 집먼지진드기가 더 무섭다 하세요 ㅋㅋ

  • 20. 크크
    '16.3.29 12:16 AM (125.185.xxx.178)

    울딸이 그맘때 잘때만 되면 어디 피났다
    약발라달라는 패턴이었어요.
    충실히 약 발라주고 어쩌다 다쳤는지 들어줬어요.
    상처같지도 않았지만 돌봄을 받고 싶구나해서 들어줬어요.
    그 아이도 첫째입니다.

  • 21. ㅜㅜ
    '16.3.29 12:17 AM (39.7.xxx.131)

    제목 좀 바꿔주시면 안되나요?
    무서워요. 겁이 많아서

  • 22. 원글
    '16.3.29 12:21 AM (211.179.xxx.149)

    아....방금 대충 감이 잡혔어요ㅜㅜ
    마크라는 게임 중계방송하는(?) 양띵라는 사람의
    중계방송 매일보는데...그 방송중 하나의 주제가
    (귀신보는 아이)네요..(실화임) 이런제목으로..
    이거보고 영향을 받은것같아요ㅜㅜ

  • 23. 원글
    '16.3.29 12:23 AM (211.179.xxx.149)

    크크님 맞아요.매일 그래요. 아주작게 다친것도 소독해달라고...다리 주물러달라..등등 많아요ㅜㅜ

  • 24. 크크
    '16.3.29 12:26 AM (125.185.xxx.178)

    그아이 2년이내에 사춘기가 되요.
    부모와 사이가 좋으면 사춘기초반,초6,까지는
    별일없이 지나가요.
    그러니 아이와 많이 대화하세요

  • 25. 원글
    '16.3.29 12:30 AM (211.179.xxx.149)

    지금도 사춘기 온듯해요.
    원래 좀 성숙했는데 체격이든 정신적으로든 초3이 아니고 초4~5학년같아요ㅜㅜ

  • 26. 우리 아이도 초3때인가
    '16.3.29 12:34 AM (122.46.xxx.101)

    주방쪽을 가리키며 귀신이 있다고 했어요
    전 그냥 '그래? 내눈엔 안보이는데..' 그랬는데
    고등학생이 된 요즘 '그때 귀신 보였다는 거 진짜였어?' 물어보니 짜증내며 '내가 언제?' 그러내요..

  • 27. ㅇㅇ
    '16.3.29 12:36 AM (121.167.xxx.170)

    우리 둘째가 딱 10살때 '명탐정 코난' 만화영화에
    빠져서 날마다 한편씩 봤는데
    그때 맨날 무섭다고 우리집이 16층인데 밤에
    창문으로 '검은사람'(코난에서 범인-_-;;)이
    들어올려고 한다고 잠깐도 혼자 안있을려구 하고 난리였어요
    보던 만화를 명탐정 코난에서 포켓몬스터로 갈아탄다음 증상이 사라졌네요
    님도 딸에게 그런 영상이나 프로그램을 못보게 하시고 좀 밝은 프로그램을 보여주세요

  • 28. ..
    '16.3.29 12:37 AM (115.139.xxx.108)

    둘째 돌보느라 정신없는 엄마.. 넌 첫째니 스스로 해야한다 징징거리지 말고..하진 않으셨는지..10살이면 아직 어린 아이인데 사춘기 온듯 성숙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4-5학년이랑 3학년은 많이 다릅니다

  • 29.
    '16.3.29 12:49 AM (116.126.xxx.151)

    제 아이도 열살인데 차이가 너무 나네요. 인터넷도 못하고 스마트폰없는 아이입니다. 아직 동화책 과학책만 보는데요 고학년 누나는 되야 접할 내용아닌가요. .. 스마트폰끊으시고 양서위주로 접해주시는게...

  • 30. 엄마
    '16.3.29 12:5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관심 받고 싶나봅니다.
    동생때문에 퇴행이 온것 같아요.
    동생때문인지 학교생활때문인지 체크해보시고 잘 지켜보셔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 31. 엄마
    '16.3.29 12:55 AM (175.120.xxx.173)

    관심 받고 싶나봅니다.
    퇴행이 온것 같아요.
    동생때문인지 학교생활때문인지 체크해보시고 잘 지켜보셔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 32. 다른 생각
    '16.3.29 12:55 AM (116.40.xxx.2)

    원글님,

    귀신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접하는 영상들, 책, 인터넷, 스마트폰이 문제예요.
    왜 그런걸 통제 안하세요? 고작 초3 여자아이가 그렇게 자유롭게 검색하고 이상한 인터넷 방송 보는게 걱정스러워요. 전 그런 방송 모르는데 뉴스로 접했어요. 양띵인가 뭔가 별풍선 많이 받고 돈 잘 버는 자키라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그랬어요.
    어리고 민감한 아이들에게 대체 왜 나쁜 것들이 쉽사리 들어오게 하세요.

    아이가 이제 자기학습도 차례대로 익히고 해야 할 나이인데, 스스로 하는 것도 부족해 보이고.
    안타까워서 몇가지 참견해 봅니다.

  • 33. 두 아이
    '16.3.29 12:56 AM (42.147.xxx.246)

    양 쪽으로 재우세요.
    전 그렇게 했습니다.
    애들 애정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런 말을 할 수도 있고 실제로 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도 봤거든요 3살 때요.

  • 34. 사랑과 관심은
    '16.3.29 12:59 AM (116.40.xxx.2)

    정말 중요한데, 그게 자유로운 풀어놓음은 아니라 봅니다.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하는 철저한 선 긋기가 필요해요.
    지금 자유롭게 풀어놓았다고 해서 중등 사춘기 잘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적절한 규율로 묶는다 해서 그 사춘기 힘들어지지 않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그런 아이들 훈육에 되게 엄하다 하죠. 책에서 보니 그렇더군요. 거리에서 남의 아이도 자유롭게 훈육하기를 꺼리지 않는 사회. 필요하다면 체벌도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외국 출판사에서 나온 책...

  • 35. ....
    '16.3.29 1:40 AM (86.130.xxx.38)

    여기에도 몇 번 댓글 달았었는데 시누이가 귀신을 본다네요. 우리 시누이도 사람들 속에 섞여 있어서 평소에는 잘 구분을 못했었는데 감이 온대요 사람아니구나 이런 느낌이요.. 길에서 걸어다니면서도 자주 보인다고 그랬어요. 사고나서 죽은 사람들은 사고난 채로 보인다는 말도 해요. 지금 그냥 직장다니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살지만, 자기 자식들의 전생까지 꿈으로 꿀정도로 뭔가 있는듯해요. 아니길 바라지만, 진짜 보이는 거일 수 있어요. ㅜㅜ

  • 36. ..
    '16.3.29 1:44 AM (110.70.xxx.245)

    양띵? 아프리카 방송이요? 초등학교 3학년 짜리가 그런 방송을 본다구요? 아프리카에 얼마나 저질스러운 방송이 많은데 그런 환경에 노출시키세요? 그런 방송도 중독됩니다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되니 공부가 하기싫을 수밖에요

  • 37. 무서운세상
    '16.3.29 1:54 AM (222.239.xxx.49)

    귀신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접하는 영상들, 책, 인터넷, 스마트폰이 문제예요.왜 그런걸 통제 안하세요?xxx2222

  • 38. 그러게요
    '16.3.29 2:48 AM (1.241.xxx.222)

    고작 3학년 아이에 대한 관심이 너무 부족해보여요ㆍ판닥력도 부족한 아이에게 스마트폰이나 귀신책이나 다 허용해주고있다니‥ 가장 큰 문제는 엄마세요ㆍ

  • 39. ㅇㅇ
    '16.3.29 4:17 AM (180.230.xxx.54)

    적당히 그런거 없다
    쓸데없는데 신경쓰지 마라 그러세요.
    그런데 빠지는 애들은 끝도없이 빠져요

  • 40. 자세하게.
    '16.3.29 4:53 AM (61.79.xxx.99)

    아이가 귀신이 보인다하면 대충 물어보세요.
    쏘쿨하게 대충 말하듯이요.
    아~그래?
    어떻게 생겼어?
    뭘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너한테 뭐라하든?
    아무 말도 안했다던가 위협도 안했다던가하면
    착한 귀신이네. 괜찮아. 널 해치지않아.
    다음에 만나면 안녕, 잘 가~ 라고 말해주렴.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런데 말할때 너무 관심있게 보이면 아마 환상이든, 거짓말이든 더 지어내고 보이게 될거예요.
    대신 아이가 칭찬받을만한 일을 했을때 과하게 관심가져주시고 칭찬해주시면 자연스럽게 그런 증상이 없어지지않을까해요.

  • 41. ..
    '16.3.29 5:21 AM (108.29.xxx.104)

    예수쟁이... ㅋㅋ ㅋ

  • 42. 유령
    '16.3.29 6:37 AM (58.120.xxx.21)

    프뢰벨 동화책 중 하나가
    아이가 유령 무서워하다가 막상 대화해보니 지들도 인간 무서워하고 어쩔 수 없어서 있는 거더라는 책 있어요.
    유령에게 물어보라 해보세요

  • 43. 푸르른물결
    '16.3.29 6:56 AM (125.177.xxx.143)

    제 생각도 3학년아이를 유튜브접한게 하는 환경이 문제 인것같구요. 근데 제 아이도 초등입학전에는 보인다고 했어요. 예민한 기질의 남자애인데 비상계단으로 다닐때 여자를 몇번 봤다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해요. 하얀 옷을 입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수롭지 않게 말해 그런가보다하다가 어느날은 제가 나가서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냥 쿨하게 넘기고나서 애도 초등들어가고 나자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애기들 눈에 무언가 보인다는건 믿어요. 원글님 아이는 상황이 다른것같지만요.
    제눈에도 애정을 갈구하는것같아요

  • 44. ..
    '16.3.29 8:11 AM (175.223.xxx.176)

    무서운 귀신얘기나 유령 이야기 그맘때 보여주면 누구나 그런증상 올수 있습니다. 상상력 많은 아이들에게 그런 영상은 못보게 하셔야죠~~ 애들 무서워서 잠도 설치고 악몽꾸고 그럽니다. 못보게 하세요~~

  • 45. ..
    '16.3.29 8:34 A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애한테 관심좀 주세요.
    얼마나 관심을 안주면 애가 그럽니까.
    3학년이 무슨 그런걸 보게 하는지.
    학습지 밀리는것도 엄마가 신경 안쓰니까 그러는걸
    그럼 3학년이 알아서 척척하나요?
    관심받고 싶어하는 애가 불쌍.

  • 46. 딴소리
    '16.3.29 8:40 A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울 아들말로는 양띵은 게임중계?중에 욕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도티나 대도서관이나 욕안하는 사람들걸로 보라고 하세요.

  • 47. 개독
    '16.3.29 9:01 AM (121.154.xxx.40)

    댓글은 아예 읽지 마세요
    미친것들

  • 48. 위에..
    '16.3.29 9:17 AM (124.146.xxx.101)

    두어 마리 악령이 속삭이는 더러운 소리 듣지 마시고...

    성경으로 돌아가세요

  • 49. 글쎄
    '16.3.29 9:24 AM (121.162.xxx.120)

    조현병시작이 환청이 들리느거예요 안들리던 작은 소리 그러니까 벌레소리같은게 들리기 시작하면 조현병이 시작되는거거든요 아이한테작은소리가 잘들리는지 소리에 민감해졌는지 알아보세요 소리에 민감해지지않으면 조현병은 아니예요

  • 50. 윤쨩네
    '16.3.29 9:32 AM (121.133.xxx.228)

    귀신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접하는 영상들, 책, 인터넷, 스마트폰이 문제예요.왜 그런걸 통제 안하세요?333

  • 51. 일단 병원
    '16.3.29 9:35 AM (125.128.xxx.141)

    병원가셔야 되요
    답답해서 댓글 달아요

  • 52. 아 진짜
    '16.3.29 9:43 AM (183.100.xxx.113)

    원글님이 너무 잘못하고 있는게 윗님들이 지적한 바대로 스마트폰 인터넷 방송 그런 걸 그냥 막 보게 하시는거에요 그런거 왜 애가 보게하나요 일단 그것부터 끊고 재밌는 책을 하루 한권 안고 읽어주기부터 다시 시작해보세요 눈마주치고 얘기듣고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아이는 망가질것 같아요 에휴 요새 왜이리 애들을 막 키우고 방치하는 부모가 많은지....

  • 53. 조심
    '16.3.29 9:51 AM (210.222.xxx.147)

    윗님들이 지적한 바대로 스마트폰 인터넷 방송 그런 걸 그냥 막 보게 하시는거에요 2222222222222222

  • 54.
    '16.3.29 9:58 AM (14.32.xxx.202)

    잘 읽다 이상한 링크다는 댓글도 그렇고 그냥 넘기면 될것을 개독거리는 통에 할말을 까먹었네요 ...
    그맘때 아이들이 그런거에 호기심이많을 나이 아닌가요 우리 어릴때 아이들 전문 잡지에도 맨날 귀신얘기 스핑크스 얘기 무슨 요정같은거 목격담 초능력 이런글이 엄청 실려있고 또 눈을 반짝거리고 읽었었죠 또 상상으로 슬쩍 거짓말하는 애들도 있었고 엄마 관심이 필요해서 그런거같아요 둘째 재운다고 둘째랑 엄마랑 딴방에있고 거실에 혼자잘때(왜 애를 거실에서 혼자 재웠는지 모르겠네요) 귀신봤다는것도 그렇고 그런 상황을 엄마가 적어 놓은거보면 엄마도 느낄거같은데..

  • 55. 진실
    '16.3.29 10:07 AM (1.233.xxx.111)

    진실 일거예요
    우리아이 문제없어요 (서천석)들어보시면 귀신보이는 아이에 대한 상담이 나와요
    1월부터 한번 찾아 들어보세요 (제가 날짜는 구체적으로 모르겠네요)
    댓글들 처럼 심각한건 아니구요

  • 56. .....
    '16.3.29 10:14 AM (112.151.xxx.45)

    무서운 영상 보게 하지 마세요. 큰 아이들도 그런거 보면 꿈꿉니다.

  • 57.
    '16.3.29 10:16 AM (220.124.xxx.131)

    초4키우는데 그냥 놀지만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거 안해요. 저도 어린 둘째 있읍니다만;;
    엄마가 아일 넘 방치하고 계신듯ㅜ

  • 58. 전설의 고향 생각납니다
    '16.3.29 10:20 AM (222.101.xxx.12) - 삭제된댓글

    무서운 동영상은 안보게 하는게 낫는것 같아요. 몸이 허해져서 그래요. 고열이거나 하면요

  • 59. 대박..........
    '16.3.29 10:43 AM (125.187.xxx.204)

    초등학교 3학년에게 아프리카tv를 보게 하세요??
    그건 성인인 제가 가끔 봐도 정신이 피폐해질때가 있어요.
    정말 해도 너무 하셨네요.............................

  • 60. ...
    '16.3.29 11:36 AM (1.241.xxx.219)

    상상력일수도 있어요. 몸이 약해서 헛것을 보는것일수도 있구요.

  • 61. 안타까워
    '16.3.29 11:05 PM (219.255.xxx.213)

    로긴하고 댓글 드립니다
    원글 읽지 않고 댓글들만 읽고 파악됬어요
    아이는 둘째를 더 사랑하는 엄마에게 (아이 시각으로 볼 때)너무 섭섭하고 외로움이 큰 나머지 자극적인 것에 시선이 돌려지기 시작했던 것 같구요
    계속 반복되서 빠지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아이가 혼자 자나요?
    만약 그렇다면 혼자 외로워 하며 자는 밤이 싫어서 어딘 가에 몰입하고 싶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계속 그런 생활이 되풀이 되다 보면 가위 눌린 듯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어요
    우선 아동심리센터 가셔서 상담하시고 심리 상태 검사 받게 하시고 님도 같이 받아야 합니다
    저도 우리 아들 속 썩여서 고민 끝에 아들 데리고 심리센터 가서 검사받았는데 그때 참 놀랐어요
    생각지도 못한 결과..
    주 양육자인 엄마에게 잘못된 양육 방법과 잘못된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잘못된 시선등 결과 나오기 전 까지는 내 자신에게 전혀 문제없고 오로지 아들 하나에 올인하고 이토록 온 정성 다해 키우는데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고 생박했었고 무조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꼭 아이와 가세요
    아이가 걱정되네요
    엄마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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