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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친구를 때렸다고 담임이 전화했는데

.... 조회수 : 7,306
작성일 : 2016-03-28 23:13:51

저희 아이가 중2 남자인데 반아이들이 급식시간에 새치기를 하고 얼굴을 돌려서 보는데

즤들끼리 장난치느라 욕하고 놀았다고 근데 저희아이는 그아이들이 자기에게 욕한거라고 받아들이고

머리로 들이받고 발로 차고도 분이 안풀렸는지 쇠젓가락으로 그아이 머리를 찌르려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아빠는 다혈질이라 전에도 아이들끼리 싸워서 반아이가 다친적이 있는데 아이가 아빠가 무서워

집에 안들어오고 핸드폰도꺼놓고 11시에 들어왔는데 목조르고 밤새 안재우고 때리고 혼낸 얘기를 해서

선생님이 엄마인 저에게 전화가 왔어요...

 

저도 평소에 동생인 딸과 얘기를 하고 있으면 아들놈이 꼭 지한테 욕하는줄알고 동생을 때리려하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 눈을 부라려서 아슬아슬할떄가 있는데  저희아이가 분노조절 감정조절이 안되고

사소한 남의 말에 과잉반응을 보이는때가 많이있다고 얘기를 하고

 

일도 안잡히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아이와 얘기를 해봤는데 반아이와 마주친 절묘한 순간에

엄마 욕을 했다고 해요 ...근데 저희아이가 다른아이들 욕하고 뭔가 규칙에 어긋난행동을 무척

싫어하는 아이라서 저희 아이가 과잉행동을 하기도 했지만

아이와 얘기를 하고 나니 그아이가 진짜 욕을 하고 선생님께 거짓말을 한것은 아닐까 의심이 가요

 

근데 전에도 아이들과 말다툼에서 심하게 다칠 정도로 때린 전력이 있는데다

소아정신과에서 adhd 치료를 받은적도 있지만 선생님은 정신과 치료와

학교 상담치료를 권하는데 정신과 약을 먹으면 아이가 너무 무기력해지고 처지는데다

성장에도 문제가 있어 큰효과가 있는것 같고 자폐나 정신지체 아이들 수준으로 운영되니

100% 치료도 안되는것 같구요

 

아이는 아빠 오시니 내일 얘기하자더니 문자 20통 보내서

죽고싶다 쓰레기 죽고싶은데 못죽는다 어쩌구 하고 있어요

 

 

 

 

IP : 211.252.xxx.1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8 11:22 PM (49.142.xxx.181)

    저건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셔야죠. 무기력해진다 어쩐다 하실일이 아닌데요.
    제가 보기엔 지금 상대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는지 어쨌는지 보다는
    그렇게까지 심한 폭력을 했다는게 문제입니다. 잘못하면 강제전학이라도 가게 생긴상황이잖아요.
    상대 아이에게 아드님이 백배사죄하고 원글님은 적극적으로 아들 치료시키겠다 하셔도 해결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 2. ㄱㄱ
    '16.3.28 11:23 PM (39.7.xxx.9)

    아빠가 폭력적인것 같네요
    아들이 보고 배운듯해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해보여요...

  • 3. ...
    '16.3.28 11:26 PM (110.70.xxx.177)

    피해망상증이 좀 있는거 아닌가요?
    다 자기 흉보는줄 착각하는...
    놀이치료 같은거 해보세요 젓가락으로 찌르려했다니
    너무 무섭네요.
    피해자 아이들의 거짓말 여부를 떠나 조치가 필요할듯해요.
    아빠가 변해야할것 같고 아빠와의 관계에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 4. //
    '16.3.28 11:26 PM (14.45.xxx.134)

    저기요....정말 죄송합니다만.....
    속상하실 것 같아 길게 쓴소리는 안하겠지만....
    막말로 욕한 놈한테는 같이 욕을 해야지 왜 때립니까.....?
    아드님이 말하라고 달린 입이 안달린 것도 아니고요....
    걔가 엄마욕을 했든 안했든 사람을 주먹으로 패는건 아니죠.....
    욕을 하면 같이 욕을 하든 선생님한테 말해 학생부로 걔를 데리고 가든
    무시를 하든 좋은 말로 해결을 보든 해야죠.
    남자애 지금 학교니까 이정도지 성인 되고 군대 가서 저러면 어떡합니까?
    쇠젓가락으로 얼굴부위나 귀라도 잘못 되었음 집 팔아먹을 뻔 했어요.
    이유불문하고 주먹날리는건 엄마욕이 아니라 뭔 욕을 해도 안된다고 막으셔야 할 것 같고
    맞은 사람한테는 사죄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오마이가뜨
    '16.3.28 11:27 PM (125.131.xxx.79)

    젓가락으로요...???
    빨리병원에 가세요
    학교가문제가아니고 집이문제네요...

  • 6. //
    '16.3.28 11:30 PM (14.45.xxx.134)

    그리고 걔가 욕을 하고도 안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도 이현상이 많이 바뀔 것 같지도 않고
    평소 집안에서도 님과 여동생이 말만 하고 있었는데도 몸을 떨고 눈을 부라리는 아이인데
    님 자식을 님이 잘 모르시는건 아닐거고
    (님도 자식 욕을 하고 계셨던건 아닐거쟎아요.)
    님은 어떻게든 지금의 두렵고 큰 현실- 나보다 더 크고 힘세진,자기 성질 제어 안되는 아들- 을
    회피하고 축소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가정내 아버지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은데
    일단 담임선생님한테건 상대학부모한테건 납작 엎드려서 어떻게든 일 커지는거 막아야할거고
    담임선생님한테 터놓고 집안사정같은거 이야기해서 양해도 구하고
    위센터 요즘 학교안에 있어요. 위센터 연계해서 전문상담선생님한테 이야기해보셔야할듯하네요.

  • 7. 모든
    '16.3.28 11:32 PM (1.240.xxx.48)

    adhd아이들이 폭력성있지않습니다
    님아이는 @성향도있으면서 아빠의 영향이 클거예요
    보통 아들은 아빠를보고 닮지요
    적극치료하세요
    아빠고 아들이고

  • 8. 무조건
    '16.3.28 11:32 PM (58.238.xxx.140)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고 아이 치료하세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계신거 같아요.
    아이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치료하세요.

  • 9. 겁나라
    '16.3.28 11:3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애 여럿잡고 후회하지말고 빨리 병원 데려가세요

  • 10. ...
    '16.3.28 11:41 PM (211.252.xxx.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리해놓고 아들놈이 아빠가 집에 와서 아이가 발음이 어눌한데 말투 안고치면 죽인다
    얼어죽인다 어쩌구 막말을 하고 상냥하게 웃으며 얘기하다 정색하고 그랬대요
    사실 아이들 아빠의 폭력성으로 별거 상태인데 아이가 문제를 일으킨데다 시골이라 상급학교
    진학문제도 있어 아빠에게 가서 둘다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아빠는 이런상황을 전혀 이해하지못하고
    아이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면서 절대 치료를 하지않으려 해요...
    저는 필요하다면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도 해야겠다는 생각이고 저랑 있는동안에는 약물치료를 했었는데
    약만먹으면 전혀 밥을 먹지않고 아이가 초1때 19키로였는데 3학년때도 25키로도 안나가다가
    약을 끊고 갑자기 식탐이 심해지고 밤에 토하기도 하고 약을 먹으면 힘이없고 자꾸만 웃음이 난다고 했어요

    지금도 문자가 오는데 죽고싶으면 죽어라 슬프지도 않을거다라고 했다고 애가 울면서 문자보내요
    슬프고 죽고싶은데 죽을수도 없다고 ...애비란 놈이 왜 저모양인지 죽도록 때리고 이혼도 안해주고
    애들데려가선 애들도 저리 떄리고 정서적 학대를 하네요

    애들한테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처음엔 안그러더니 요새 직장옮기고 힘든일이 있는지...
    애들 키울때 양육비도 안주고 빚만 안겨주고 겨우 빚갚고 애들 데려가더니
    다시 데려오겠다니 반대를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답답하네요

  • 11. ...
    '16.3.28 11:46 PM (211.252.xxx.11) - 삭제된댓글

    아이는 어르고 달래고 하는데 약보다도 니스스로 맘을 다스려야 한다 참아라 때리더라도
    흉기가될수있는 물건은 너도 다칠수있는거니까 절대 때리지말라 하는데 화가나면
    전혀 아무 생각도 안나나봐요...답글다시는 분들 제가 심각성을 모르는게 아니고
    아빠랑 같이 살기전에도 저런모습을 보여와서 학습된거라기보단 집안내력인지 유전인지 싶어요
    시아버지도 시어머니를 그렇게 괴롭히고 때렸다고 하니까요

  • 12. ..
    '16.3.28 11:47 PM (121.141.xxx.230) - 삭제된댓글

    애를 전과자 만들껀가요? 무슨수를 써서든 애 데리고와서 사랑많이주고 고쳐보세요 넘 무섭네요~~ 애들 아빠가 애를 망치고있네요~~ 소송하면 안되나요? 애를 저리키우는데 왜 굳이 키운다고 데리고있나요? 정말 이해가 안되고 아래 ㅏ 미쳤네요

  • 13. 님 아이보다 그 아이들이 걱정돼요
    '16.3.28 11:50 PM (223.62.xxx.48)

    죄송한데 저런 아이는 일정 기간이라도 격리했으면 좋겠어요. 내 아이와 같은 학교 다니게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얼마나 위험한 아이인가요?
    입원이든 뭐든 치료시키세요. 그쪽 부모가 경찰에 신고안하는 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 14. ㅗ ㅗ
    '16.3.28 11:5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니까 같은반 애들은 뭔죄냐구요
    수업이나 될까요

  • 15. 엄마가 이상해요.
    '16.3.28 11:56 PM (115.21.xxx.176)

    아이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것 알고 있으시고
    남편도 제대로 어른이 아닌데
    그런 아빠에게 보내고 손 놓고 계시네요.
    지금 공부가 중요한거 아니고 제일 중요한 건 님 아들입니다.

  • 16.
    '16.3.28 11:56 PM (14.47.xxx.73)

    겁나요..
    만약 찌르기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나요..
    그나저나 큰일이네요.
    아빠도 그런 상태라니....

  • 17. 무서워요
    '16.3.29 12:20 AM (110.15.xxx.249)

    세상에 글로만 봐도 끔찍해요.ㅠ

  • 18. ...
    '16.3.29 12:21 AM (114.204.xxx.212)

    세상에 아무리 화나도 머리로 들이받고 발로차고 젓가락으로 찌르려 하다니...
    상대 아이는 무슨 죈가요 그 정도면 강제 전학인데
    진짜 욕을 했어도 님 아이 반응은 과해요
    집에서도 동생에게 그러는데 감싸기만 하다니 ..때리는 아빠나 감싸는 엄마나 ..
    부모님 아이 모두 문제에요
    남이 다 자기욕을 한다고 생각할 정도면 정신장애죠

  • 19. 부모
    '16.3.29 12:23 AM (125.185.xxx.178)

    부모님 먼저 치료받으세요.
    그리고 아이 치료받아야 합니다.
    분노조절.충동조절이 안되면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 못해요.

  • 20. 근데
    '16.3.29 12:30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상대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맘은 전혀 없나봐요
    그 아이 부모는 얼마나 속상하고 불안할지 , 더불어 주변 아이들 모두 그럴텐데...
    학폭위 열어서 강전이라도 보내라고 할거 같은대요

  • 21. ..
    '16.3.29 12:45 AM (59.12.xxx.49)

    Adhd 치료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아마 맞는 약을 못 찾으신 모양입니다

    Adhd 약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으면
    무기력 해지거나 하지 않고

    충동성을 누그러뜨리죠.

    Adhd 라고 다 폭력적이지 않는데

    원글님 아들은 충동성과 분노조절이 일단

    큰 문제인듯 싶어요.

    맞는 약과 사회성치료 나 놀이치료 등과

    꾸준히 계속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라도 안 늦었으니..

    다시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Adhd 아이들중..사고력이 유연하지 못해

    남들과 상호소통에 문제가 있는데다

    욱 하는 감정을 제어못하는 것과

    겹친다면...정말 위험하거든요.

  • 22. 요즘 애들
    '16.3.29 1:14 AM (211.245.xxx.178)

    그냥 숨쉬듯이 하는게 욕이예요.ㅠㅠ
    그나마 어른들 앞에서만 안해도 예의바른 애들이지요.
    지들끼리 얘기할때는 그냥 반이상이 욕인데 그럴때마다 그렇게 화내면 어쩌나요.
    그냥 의미없이도 하고 자기 감정 표현도 욕으로 하고, 그냥 일상이 욕이예요.
    좋은 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내욕했다고 받아들인다면 그것도 문제가 심각해요.
    얼른 치료 받으세요.ㅠ

  • 23. 아빠가
    '16.3.29 1:36 AM (222.239.xxx.49)

    ""목조르고 밤새 안재우고 때리고 혼낸 얘기"를 해서
    담임샘이 엄마에게 전화 했는데

    아빠 내일 오시니 내일 이야기 하자는 엄마?

  • 24. 아빠가
    '16.3.29 1:38 AM (222.239.xxx.49)

    아빠의 아동 학대나 가정폭력과
    엄마의 동조와 무관심으로
    아이가 저렇게 된건아닌지 치료 방향을 바꾸어 보세요.

  • 25. 아빠가
    '16.3.29 1:46 AM (222.239.xxx.49)

    "근데 저희아이가 다른아이들 욕하고 뭔가 규칙에 어긋난행동을 무척싫어하는 아이라서 저희 아이가 과잉행동을 하기도 했지만아이와 얘기를 하고 나니 그아이가 진짜 욕을 하고 선생님께 거짓말을 한것은 아닐까 의심이 가요"
    라니요?
    우리 아이 합리화와 상대아이 탓을 하는
    전형적인 폭력아동의 엄마

  • 26. 아빠가
    '16.3.29 1:47 AM (222.239.xxx.49)

    들과 싱크로율 100프로 입니다.

  • 27. 몇 가지만
    '16.3.29 2:30 AM (116.40.xxx.2)

    중2남자죠?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중1도 중3도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 조심x100 하세요.
    강전이 문제가 아니라.. 교정하지 않고 1~2년 있으면 바로 형사 미성년 벗어납니다.
    아이 일생이 좌우되어요. 자칫 소년원 갑니다. 학폭위 사양하고 경찰 여청계로 바로 신고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아빠...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글님이 잘 알겠죠.
    어떻게든 설득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남편의 성격과 아이의 교육.. 어찌할까 상의 좀 하세요. 당신처럼 훈육하는게 옳다고 보는지, 정색을 하고 물으세요. 그러다 나중에 유치장에서 봐야되겠느냐고.

  • 28.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16.3.29 5:52 AM (72.182.xxx.180)

    많이 힘드시지요?
    여기 쓴소리 많아서 더힘드실겁니다
    그렇지만 치료받으셔야한다고 생각해요.아드님 조금있으면 미성년을 벗어납니다
    그러면 더더 큰일납니다.형사사건으로 넘어갑니다
    저희아이 초등때 사소한 말타툼으로 싸우다 상대방남자애의 손등위로 뾰족하게 깍은 연필을 꽂은ㅠㅠ
    사건이 있었어요
    피가 철철 나고,반아이들 모두 목격한 사건이라 애들 충격이 엄청났지요ㅠㅠ
    가해아이아빠가 나중에 남자애들끼리 싸우다 그럴수도 있는일아니냐고 하는말에 더더욱 기함을 했어요
    피해아이는 아예 집팔고 이사가버렸구요.끔찍하다구요
    가해아이는 중학교에서도 진짜 문제 많이 일으켜서,강제퇴학조치후에 해외조기유학 갔는데요
    거기서도 미국애들을 엄청때려서 강제퇴학당하고,한국 돌아와서 거의 폐인입니다
    그옛날,처음 사건날때 저를 비롯해 의사인 엄마까지 치료받아야한다고 매달렸는데
    아이아빠가 극구 반대하더라구요 ㅠㅠ
    이런종류는 어릴때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더크다고 정신과의사인 제친구가 말하더군요
    가슴아프시겠지만 여러사람살린다고 생각하시고,크게 마음을 먹으세요

  • 29. 사태 심각성을 모르시는듯
    '16.3.29 6:17 AM (59.6.xxx.151)

    상대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수도 물론 있습니다

    근데요
    학교 선생님이 전화를 했을땐
    이 일만은 아닌 겁니다
    폭력은 처음일지 몰라도 뭔가 해결을 하거나, 자신의 노력?을 어필해둘 필요를 느낀 겁니다

    아이는 학년이 울라갈 거고
    조금 지나면 점점 고립될 겁니다
    아이 분노는 커지겠죠
    상대 아이들보다 내 자식 걱정이 우선되는 건 이해하지만
    대체로 가해? 당사자인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의 상황에 대해 상처받고 자포자기하면 점점 거칠어집니다
    그땐 어쩌시려구요
    지금 죽고 싶다 문자라는게 아드임이란 거죠?

    학년이 올라가고 아이 몸집이 커지면
    단순 다툼이 의도하지 않은 폭력사태가 되고 실제로 처벌될 수도 있어요
    전문적인 도움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아빠를 닮았건 아니건
    그건 엄마에게 내탓이 아니라는 위로는 줄지 몰라도 아이에겐 도움이 안됩니다
    중요한 건 아이에요
    양육은 먹이고 입히는 걸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을 최선을 다해 제공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엄마다 반드시, 그리고 시급하게 전문가 도움 받을 기회를 찾아주시는게 되겠죠

  • 30. 답답
    '16.3.29 7:17 AM (220.77.xxx.204)

    어머니 안타까운 심정.이해는 합니나만 선생님이 왠만해선
    저런 전화 안합니다.
    저도 중학교에서 일하지만 그냥 지들끼리 욕하고 잠깐 다툰거는 선생님 선에서 넘어가고 화해 시키고 끝입니다
    속억 울분이 많은 아이인거 같은데 담임샘과 상담하시고
    치료 하시면 좋겠어요

  • 31. 답답
    '16.3.29 7:32 AM (220.77.xxx.204)

    속억-속에

  • 32.
    '16.3.29 8:23 AM (119.192.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들은 얼마든지 자기한테 유리하게 거짓말 해요, 저희 아들도 그래서 제가 정말 깜빡 속은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엄마는.. 아무리 못나도 내 아들이기때문에 믿고싶은 마음이 커서, 원글님 역시 지금 아들의 말을 믿고싶은가본데, 그 상대방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욕했을 가능성이 더 커요.
    원글님 아이 너무너무 위험합니다. 나중에 더 큰 일 당하기 전에 어떻게든 심리치료라도 치료 받으세요. adhd 아이들 adhd치료도 필요하지만, 지금껏 살면서 주변에서 (엄마, 아빠, 친구, 학교.. 전부다) 심리적으로 억눌리고 쌓인거 엄청 많을겁니다. 그게 울분으로 표출되는거구요. 치료로 마음이라도 풀어주세요. 무섭네요.

  • 33. 미르
    '16.3.29 8:25 AM (119.192.xxx.184)

    원글님, 아이들은 얼마든지 자기한테 유리하게 거짓말 해요, 저희 아들도 그래서 제가 정말 깜빡 속은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엄마는.. 아무리 못나도 내 아들이기때문에 믿고싶은 마음이 커서, 원글님 역시 지금 아들의 말을 믿고싶은가본데, 그 상대방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욕했을 가능성이 더 커요.
    원글님 아이 너무너무 위험합니다. 나중에 더 큰 일 당하기 전에 어떻게든 심리치료라도 치료 받으세요. adhd 아이들 adhd치료도 필요하지만, 지금껏 살면서 주변에서 (엄마, 아빠, 친구, 학교.. 전부다) 심리적으로 억눌리고 쌓인거 엄청 많을겁니다. 그게 울분으로 표출되는거구요. 치료로 마음이라도 풀어주세요. 무섭네요.
    그리고 님 남편분 방식 너무 무식해요, 폭력을 써서 문제가 된 아이를 다시 폭력으로 억누르려 하다니.. 아빠가 아이를 그리 만든 모양이네요 ㅜㅜ 웬만하면 가족분들 모두 같이 심리 치료 받으세요. 도움 반드시 됩니다.

  • 34. 세상에
    '16.3.29 9:12 AM (1.246.xxx.85)

    글만 읽어도 너무 무섭고 심각하네요 세상에나....
    아빠의 폭력성을 100%보고 배웠네요 젓가락으로 찌르려했다니 상대방아이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어떻게든 아들말 믿고싶겠지만
    원글님 나중에 더 큰 후회하지마시고 아드님 정신과치료받으세요 다혈질인 정도가 아니라 성격파탄자아닌가요 뉴스에나 나올법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니....

  • 35. ...
    '16.3.29 9:15 AM (1.244.xxx.49)

    여기 많은분들이 치료받아야한다고 말하는데 원글님 정말로 치료받으실지 걱정이네요. 글쓴님 글 쓰신거 보니 자기합리화에 진심 아들걱정하는글과 피해아이걱정하는건 없어요. 아이가 아빠에게 그렇게 당한걸 선생님께 얘기했고 엄마도 알고있는데... 엄마가 공감하는 능력이 없으신가요? 어찌그리 무심하게 말하는지...
    아빠에게 저렇게 당한 울분이 내면가득해 보이는데 제발 엄마라도 정상인이길... 바래요

  • 36. 지금 약 먹어서
    '16.3.29 9:33 AM (61.85.xxx.201)

    서무기력해지는게 문제가 아닌것같운데요
    아이를 위해서 적극 약물치료해야돼요

  • 37. ...
    '16.3.29 9:40 AM (211.252.xxx.11)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함부로 하지마세요 아이에게 병원치료와 약물치료를 이미 했었고 부작용 때문에
    밤새 아이가 잠을 못자고 제대로 먹지못하니 성장에 이상이 생겨 복용을 중단했었기에
    아이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나 병원이 어디인지 고민하느라 올린 글입니다
    피해아이가 걱정되지만 글에 적지않았다고 그마음이 없는건 아닙니다.
    자기합리화라니요 공감 능력이 없다니요 비난하지 마시지요
    아이가 힘들어하고 어제 정신과에 2천만원 버리고 왔다는 어느분말씀처럼
    정신과 치료와 놀이치료가 한두푼 드는 게 아니라서(보험도 안되고)
    일반 서민가정에서 쉽게 할수있는 치료가 아닙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고 문제 하나도 없어서 아무 걱정도 없으신분들만 많으신가 보네요
    아이때문에 피눈물 흘리고 밤새 잠못자고 고민하느라 다른데 신경이 미처 못가서 그럽니다
    전에 다니던 아산병원으로 가야할지 개인 병원으로 가야 할지 대학병원으로 가야할지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지인들과 의논해야할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좋은 병원있으면 좋은 약있으면 알려주신다면 모를까 ...여기 말씀 되게 험하게 하네요
    자녀들에게 성격파탄자란 말 쉽게 하시네요
    아이아빠가 약간 정신이 이상하지않을까 생각해왔는데 아이한테는 그러지않을줄 알았고
    사춘기 남자아이라 아빠가 잘 가르칠줄알고 맡겼던것인데 자신들의 일이아니라고 다들막말하시네요
    저도 정상이나 아이아빠에게 결혼생활내내 맞고 시달렸고 후유증인지 몸이 많이아팠다가 별거하면서
    최근 좀 나아졌는데 아이가 문제생길때마다 전학하고 도망치고 회피하는게 해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 상대아이 다쳤냐고 하니 괜찮다 합니다. 다른아이보다 내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상대아이가 다치지않은게 천운이지요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않게 아이를 가르치려면 어찌해야할지
    선생님도 저희아이가 여러번 문제를 일으켜서 고민끝에 전화하신걸 알기때문에
    치료가 필요한건 알겠는데 어찌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고 아이가 밤늦게 까지
    죽고싶다 문자를 보내고 아빠가 죽인다고 (아이가 치열이 고르지않아 발음이 어눌합니다)
    성적 안나오면 발음 안고치면 죽인다 니가 죽어도 슬프지않을거다 한다는데
    아이아빠는 이혼도 안해주고 아이들 저한테 보내라해도 애들은 자기가 키운다고 하고
    아무리 큰돈이 들더라도 아이가 나아진다면 얼마든지 지불할만한 능력이 되지만
    정말 효과있고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건데
    병원이나 좋은 약물에대한 조언은 없고 중학생 아이를 성격파탄자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저까지 정신이상자로 몰아가는 분들 정말 서운합니다.
    몇분 조언은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38. ...
    '16.3.29 9:43 AM (211.252.xxx.11) - 삭제된댓글

    제 아이라도 사소한 말다툼에 칼이나 젓가락으로 남을 찌르려고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이말도 못믿겠고 뭘 어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 39. 성격파탄자라니
    '16.3.29 9:45 AM (220.77.xxx.204)

    저기 1,246님 성격파탄자라니 아무리 남의 아이지만 말씀이 좀 지나치네요.
    원글님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아이편에서 합리화 시킬려는건 잘못된 생각이지만
    아이는 아빠의 폭력적인 양육태도와 소아 정신과치료를 받을정도로
    마음이 아픈 아이입니다.
    그동안 학교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많이 소외감을 느낀 아이인거 같은데...

  • 40. ...
    '16.3.29 9:50 AM (211.252.xxx.11)

    저는 정상입니다. 아이는 전에 다니던 아산병원으로 갈건지 개인병원으로 갈건지
    대학병원으로 갈건지 (대학병원이 거의 확정) 결정할겁니다
    아이아빠가 문제가 있는건 알지만 아이양육이 엄마만 하는건 아니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그랬습니다. 몇분조언은 잘새겨듣겠습니다

  • 41. 전문가를 찾아가세요
    '16.3.29 9:50 AM (223.62.xxx.230)

    학교 내에 상담선생님 없나요. 학교선생님과 상의하시고 지역에 훌륭한 상담센터 안내받으세요.
    폭력성 있는 아이아빠에게 맏기지마시고 이기회에 아빠도 같이 상담받아서 모두 새사람되셨으면 합니다.

  • 42.
    '16.3.29 9:51 AM (117.123.xxx.66)

    반 아이들은 둘째치고
    내년에 다른반되고 학교 바뀌거나 전학가면 그만이에요

    문제는 가족이에요
    저대로 안고치면
    만만한 딸과 커서는 엄마에게 저런행동 할 가능성이 있어요
    다른 병원을 다녀보시든지
    미술치료등등
    운동을 시키든지 분노를 다른 방법으로 풀수있게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담임샘도 좋아요

  • 43. 어이구야
    '16.3.29 9:53 AM (116.127.xxx.191)

    이건 문제있는 아빠가 아이 키운 게 원인같이요
    아들 아동학대당하고 있잖아요 지금
    학교다니는 게 문제가 아니네요. 애 아빠 아동학대로 신고하시고
    애 둘다 데려다 엄마가 키우세요
    엄마한테 따뜻한 보살핌 받으면 치료될 것 같아요
    아들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딸은 핟대안한다고 두고 오시면 안돼요ㅡ아들 없으면 딸한테 분명 폭력 휘두릅니다
    제발 애들 데려오세요

  • 44. 가슴 아프다
    '16.3.29 10:03 AM (122.100.xxx.71)

    아이가 마지막에 보낸 문자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얼마나 아빠가 무서웠으면.
    빨리 보듬어 가면서 치료해 주세요.
    아빠 행동이 안봐도 비디오일거 같은데 그 아빠한테서 아이를 못지키고
    아이는 억눌린 감정 다른데서 풀고 왜 엄마가 아빠한테조차도 아이를 못지키시는지요..

  • 45. .....
    '16.3.29 10:18 AM (112.151.xxx.45)

    패드립이라고 아이들이 부모 욕하는 거, 얌전한 아이들도 못 참고 욱하더라구요.
    근데...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건 아니죠. 남편한테도 단호하게 행동하세요.
    이혼 각오하고, 자식망칠려고 하는 거 아니면 자중하시라고요.
    한창 예민한 시기니까 아드님 적절한 치료하시고, 아빠도 때리고 혼낸다고 될 일 아니라는 거 확실히 인지하시게 부모 상담도 받으셨음 좋겠네요.

  • 46. 치료
    '16.3.29 10:23 AM (122.44.xxx.167)

    adhd는 약 먹으면 되는 병이예요.그냥두면 앞으로 더 힘들어져요.애한테 맞는 약을 찾으세요.치료 받았던 아산병원까지 가기 힘드시면 집근처 병원가셔도 돼요.시기 놓치지 마시고 꼭 치료 받으세요.
    처음부터 문제 있는 아이는 없습니다.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지...아이를 위해서 꼭 가족상담 해보세요.아빠의 양육방법 문제가 많고,방관하는 엄마때문에 아이가 힘들거 같네요.이대로 더 커버리면 부모도 감당할 수 없어요.쓴소리 듣기 싫다하지마시고, 이번을 기회로 아들 잘 살피시고 보듬어주세요.

  • 47. ...
    '16.3.29 11:17 AM (211.252.xxx.12)

    조언주시는분들 고맙습니다 아이를 방관하는게 아니고 사실 변명하는것 같아 짧게 썼는데
    치료중에 제가 심한 우울증과 몸에 병이 왔어요 나아지지않는 아이와 직장의 일스트레스와
    남편의 폭력성때문에 결혼생활내내 맞고살아 저또한 이상이 온것 같고 결국 별거하면서
    남편에게 벗어나 이제 겨우 정상생활이 가능해졌고 극심한 두통과 몸에 이상으로 작년까지 많이 힘들어
    대학병원다니며 치료받았고 아이에게도 약물부작용이 나타나서 약을 먹다말다 하던중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를 때렸고 피해자 부모가 아이를 고소하고 처벌하려고 장학사와 경찰까지
    만나고 다녔어요, 그리고 전학을 요구했고 중학교 진학을 위해서 도시에 가야할 형편이라
    도시에 사는 아이아빠에게 보냈고 애들에게는 안그럴줄 알았어요
    아이들에게도 함부로 하는걸 알고 딸도 사춘기가 오고 있어서 저에게 다시 보내라하니 보내질 않고
    이혼도 해주질 않아요...아이아빠는 자신의 상태도 인정하지않고 아이가 영양제나 정신과 관련약을
    먹는걸 못마땅해하고 아이가 자라면 저절로 나아진다고 생각해서 병원치료를 반대해요
    게다가 아이는 곧 고등학교 진학을 해야하고 시골이라도 인근에 정신과병원 심치치료 센타가 있지만
    매주 전적으로 아이데리고 케어하며 병원다니는것도 직장맘인 저에게 벅찬일이예요
    제일문제는 아이아빠가 전혀 동의를 하지않는다는거...
    그래도 아이가 나아지기만 한다면 무슨일을 마다하겠습니까

  • 48. ...
    '16.3.29 11:25 AM (211.252.xxx.12)

    아이는 초1학년때 담임이 나쁜사람이었어요 아이가 반에서 왕따당해서
    두명의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하는데 그대로 보고만 있었어요
    지금도 아이는 자다가 울기도하고 그때 엄마가 안도와줬다고 불만을 털어놔요
    요즘아이들 폭력성이 그렇게 심한지모르고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라고만 했어요
    아이는 치열도 고르지못해서 발음이 어눌한데 친구들도 아빠도 발음을 문제삼으면서
    병신 장애자 이렇게 말하면서 놀리고 욕하고 그런답니다.
    일단 종합병원 원무과 계신분 도움받아서 언어치료와 심리치료 약물치료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는 주말마다 만나서 말로도 타이르고 좋은데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사주고 그러기는 했는데
    행동이나 다른데에 신경쓰지못한게 문제였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조언주고 잡아줄 좋은 어른들이 많아요
    아이가 어른이 되기전 자신을 스스로 콘트롤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하겠습니다

  • 49. 아..
    '16.3.29 11:41 AM (122.100.xxx.71)

    그렇다면 지금도 아빠랑 아이가 같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제일 시급한게 아빠란 인간과 아이를 떼놓는 일인데요.
    원글님도 안스럽고 아이가 아빠와 친구들한테 받았을 상처 생각하니 진짜 남이라도 가슴 시리네요.
    아직 중학생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부디 사랑 많이 주시고 아이가 두려워하는 공간에(아빠집) 있게 하지 마시고 엄마가 안도와줬다고 불만 털어놓으면 미안하다 사과하시고 뭐든 아이 위주로 생각하셔서
    아드님과 님 행복하시기를...

  • 50. ...
    '16.3.29 11:43 AM (211.226.xxx.178)

    원글님 힘내세요.
    제 아이도 어릴때 ADHD 소견이 있어서 2년 넘게 놀이치료를 받았어요.
    그때 저도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고 직장일까지 겹쳐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중간에 정말 최악의 담임을 만나 더 안좋았구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그땐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읽다보니 원글님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 지금 심정이 어떨지 너무 잘 알겠어서 댓글답니다.
    일단 남편과 떨어져 사신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절대 다시 합치면 안됩니다.
    혹시나 찾아와 행패라도 부리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여러 치료를 받기로 하셨다니 정말 잘 됐습니다.
    그런데 단기간에 효과가 확 나타나긴 힘든거 아시죠..
    하지만 님이 노력하시면 분명 끝은 있어요.
    저도 그렇고 그때 치료받으며 봤던 아이들, 엄마들 좋아진 사람들 많아요.
    길게 보시고 지치지 마시고 님도 아드님도 잘 극복해가길 바랍니다.

  • 51. 주부
    '16.3.29 11:46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님 아이는 맘 둘데도 없고 쉴 곳도 없네요

    우리애랑 같은 나이인데 아직도 어린앤데 너무 안됐어요

  • 52. ...
    '16.3.29 12:14 PM (211.252.xxx.12)

    고맙습니다. 힘내서 아이들 잘키우겠습니다

  • 53. 마른여자
    '16.3.29 6:56 PM (182.230.xxx.94)

    옴마야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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