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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도움되는 정보 올리기 가끔.. 싫은 분?

도움글?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6-03-28 11:32:41

가끔 82에 도움 구하는 글 올라올 때 있잖아요

이건 뭐가 좋으냐
좋은 방법 없으냐
이건 어떻게 해냐 되느냐

그런것에 대한 정보가 있어도 댓글달기
싫은 분 있으세요?

정보공유는 얼마든지 해줄수 있지만
비판댓글 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초치니까

도와주고 욕먹느니 그냥 난 침묵할란다..
그런 마음. 경험. 상처.

이 글에도 비판댓글이 달리려나요 ㅎㅎ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제 다시는 오지랖 넓게 누구 안 도와줘야지..
하는 마음이 생길 때..
IP : 223.33.xxx.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
    '16.3.28 11:35 AM (211.36.xxx.247)

    혹시 방금전 박사글 지우셨나요?
    누가 초친게 아니라 다른 생각이 댓글로 달린거겠죠.

  • 2. ,,
    '16.3.28 11:36 AM (118.208.xxx.242)

    저는 기껏답글달았는데 정보만 쏙 빼먹고 글 삭제해버릴때 ,,
    전에 영어질문관련 답글달았는데 바로 삭제하길래 이제는 그런덧글 안다네요

  • 3. 아뇨
    '16.3.28 11:41 AM (118.217.xxx.159)

    있으면 아낌 없이, 망설임 없이 공개합니다. 선택은 그들의 몫.
    저도 82님들 도움 정말 많이 받았거든요. ^^

  • 4. 쭈글엄마
    '16.3.28 11:42 AM (223.62.xxx.199)

    그럴때있어요 쓰고지우고 할때도요
    그래도 경험해서 알고있거나 하는건 알려드리고싶어서 써요 모르는거 알고싶었던게 올라오면 도움도받구요
    정말 말안되거나 화나는일은 한번씩 제생각데로 쓴적도있구요

  • 5. 도움?
    '16.3.28 11:42 AM (223.33.xxx.96)

    꼭 82가 아니더라도,
    누가 힘들 때 건설적인 조언을 해 주면

    건설적인 조언을 하진 않으면서
    남의 조언에만 비판하고 태클걸고 이러는 사람들이
    한 10프로?는 되는듯한데
    그런 경험을 하면 그냥 아 오지랖이구나...
    싶고 그래요

    이런 조언은 참 좋지만
    이런 부분은 신중한게 좋겠다.. 란 식의 응답은 몰라도

    이런부분은 나쁘다 어쩌구 저쩌구..
    이런 응답을 들으면
    맘이 상하네요

    예전엔 참 정보공유도 많이 하고
    연락처도 받아서 도와주고 그랬는데
    점점 움츠러들어서 알아도 공유하지 않게 바뀌고 있는
    스스로가 보이니 서글프네요

    이렇게 점점 개인주의화되고
    서로 안 도와주는 사회가 되어가는가 싶기도 하고..

  • 6. ...
    '16.3.28 11:49 AM (118.221.xxx.103)

    정성껏 답글 달아주면 피드백도 없고 심지어는 글삭튀하는 사람도 있고
    얄미운 사람들이 많아져서 점점 안달게 되더군요.

  • 7. ..........
    '16.3.28 11:50 A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댓글달릴 때요.
    북마크나 복사해서 따로 저장하지, 완전 시각 공해에요.
    다른 좋은 댓글들은 다 밀리고, 한명이 시작하면 주르륵 "저장합니다."
    짜증이 화왁~~~~ 원글 지웁니다.

  • 8. ........
    '16.3.28 11:51 AM (107.213.xxx.81)

    "저장합니다" 댓글달릴 때요.
    북마크나 복사해서 따로 저장하지, 완전 시각 공해에요.
    다른 좋은 댓글들은 다 밀리고, 한명이 시작하면 주르륵 "저장합니다."
    짜증이 화왁~~~~ 원글이나 제 댓글 다 지웁니다.

  • 9. ㅋㅋ
    '16.3.28 11:54 AM (39.7.xxx.121)

    윗님 저장합니다 얘기 보니
    그저껜가 향수 글에 누가 허영이라고 리플 달아서 리플에 싸움 났는데
    그 와중에 저장합니다 리플들.
    진짜 한심해보이더군요

  • 10. 커피
    '16.3.28 11:56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글도 싫다면 어쩌라는 건지요...

    너무 마음이 각박한건 아니신지...

  • 11. 커피
    '16.3.28 11:58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이어서요...

    저장하고픈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요.

    글 쓰고 도움받고 글 지우시는 분들과 같이 묶어 한심한 부류로 묶는건 너무하다 생각되네요.

  • 12. 저두요
    '16.3.28 12:00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92에서 도움받은적 많아서 아는 범위내에서는 최대한 답변을 하는 편인데요...

    저장합니다....라는 글 줄줄이 달리는거 너무 싫어요. 공해 같아요.
    따로 복사를 해서 보관을 할것이지 그것마저도 귀찮아 하는건지...

  • 13. 저두요
    '16.3.28 12:00 PM (218.236.xxx.244)

    저도 82에서 도움받은적 많아서 아는 범위내에서는 최대한 답변을 하는 편인데요...

    저장합니다....라는 글 줄줄이 달리는거 너무 싫어요. 공해 같아요.
    따로 복사를 해서 보관을 할것이지 그것마저도 귀찮아 하는건지...

  • 14. 도움?
    '16.3.28 12:01 PM (58.237.xxx.187)

    어떤 정보공유글이 올라오면
    본인도 정보공유라도 좀 하고 비판하든 하지
    자기는 그 어떤 건설적인 조언도 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사람들이

    사회를 점점 더 서로 돕지 않는 사회로 만드는 것 같아요

    원래 타인 도와주는거 참 좋아하고 자주했었는데..
    오늘 또 좀 더 개인주의화로 바껴가는 스스로가 보여서
    속상하네요 ㅠㅠ

  • 15. 도움?
    '16.3.28 12:03 PM (58.237.xxx.187)

    그런가요? 전 저장합니다 댓글 안 달고 그냥
    스크린샷 찍어두는 편이긴 한데
    (언제 지울지 몰라서 원글)

    저장합니다.. 란 댓글은 원글 지우지 말란
    부탁댓글로 이해했어요

    원래 그런 댓글 달지도 않았지만 조심해야겠네요..

  • 16. ..
    '16.3.28 12: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정보공유 하고싶지 않을때 많아요.

    ~할때 뭐가 좋더냐? 질문에
    난 ** 가 써보니 좋더라 하고 댓글 달았더니
    어머 난 **는 너무 싫어. 싸구려 같아.
    이래버리니 뭐니? 싶어 댓글 지우고 싶어요.
    그럼 좋아하는 안 싸구려 같은거 가르쳐나주든가..

  • 17. 도움?
    '16.3.28 12:06 PM (58.237.xxx.187)

    114.206님 맞아요
    그런 초치는 글 진짜......
    본인이 비판하기 전에
    건설적인 조언이나 하고 그러던지..

  • 18. 그보다..
    '16.3.28 12:40 PM (220.118.xxx.1)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구하는 글의 카테고리가 여러가지 일텐데, 단순하게 직접적인 질문글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댓글 달리면 바로 지우거나 하는 행태들이 많더라고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런행태들 때문에 되려 댓글 다는것이 무색해질때가 있어요

  • 19. ...
    '16.3.28 1:03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저장합니다 앳글이요.. ㅎㅎ
    원글이가 지우면 아~~무 소용없는게 저장합니다.. 리플이에요..
    글구 중요한건 그렇게 이것저것 저장해봐야 나중에 잘 찾아보지도 않아요..ㅎㅎ
    그러니 결국 댓글공해는 맞죠.

  • 20. ...
    '16.3.28 1:04 PM (58.233.xxx.131)

    근데 그 저장합니다 댓글이요.. ㅎㅎ
    원글이가 지우면 아~~무 소용없는게 저장합니다.. 리플이에요..
    글구 중요한건 그렇게 이것저것 저장해봐야 나중에 잘 찾아보지도 않아요..ㅎㅎ
    그러니 결국 댓글공해는 맞죠.

  • 21. ..
    '16.3.28 1:22 PM (1.229.xxx.14)

    비난과 조언은 한끗차이인데
    조언은 감사히 받아드리지만..
    비난이 난무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 22. ...
    '16.3.28 1:29 PM (218.49.xxx.38)

    전에 산후조리관련 의견을 물었는데 댓글에서 두분이 싸움이 붙었어요.
    한밤중이었는데 막말과 욕이 오가고 ㅡ.ㅡ;; 그렇게 열심히 싸우시니까 제 글 지우라는 댓글까지 올라오고;;;
    결국 지우고 잤는데 다른 도움 주셨던 분들께 죄송해서 아침에 그 글 지웠다고 조언주신분들 감사했다고 올리니
    또 다른분들이 그래서 의견이 어떻게 되었냐고.. 긍금해 하시더라구요.
    멀쩡한 글에서도 그렇게 싸울 수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ㅋㅋㅋ

    저장관련해서는.. 저도 그냥 조용히 복사해놓거나 해요.
    글 쓰고 지우는건 원글 권한이니 지우지 마세요 뭐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죠.

  • 23. ..
    '16.3.28 2:13 PM (112.140.xxx.23)

    저는 기껏답글달았는데 정보만 쏙 빼먹고 글 삭제해버릴때 ,,222222222222


    고맙다는건 고사하고 아무러 피드백 없는 경우가 넘 많아서요
    특히나 내댓글이 전부인 글 경우 더더욱 그렇더군요
    댓글 많은건 그렇다치고 어찌 달랑 한개 있는 그 귀한 댓글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지..

  • 24. 빙고
    '16.3.28 2:28 PM (119.14.xxx.20)

    저는 기껏답글달았는데 정보만 쏙 빼먹고 글 삭제해버릴때 ,,33333333333333

    이런 수없이 당하고 나니 정보 잘 안 주게 돼요.

    정보 댓글 달았는데 한참 지나도 원글 피드백없으면 삭제해 버려요.

  • 25. 빙고
    '16.3.28 2:34 PM (119.14.xxx.20)

    참, 그리고 전 제가 너무 싫어하는 여자가 여기 회원이란 거 알고부터 정보댓글 잘 안 달아요.ㅋㅋ

    평소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엉터리거나 영양가 없는 것들을 정보랍시고 내놓고(의도적이라고 봄), 본인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알짜정보 빼내가는 데 선수거든요.

    가끔 혹시 그 여자든지 비슷한 인격은 아닐까 싶어 아주 잘 알고 있어도 안알랴줌.ㅎㅎ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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