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를 자처하던 남편이 예전과 다르게 몇년전부터 꽃놀이,단풍놀이를 너무 하고싶어하네요 ㅡ,.ㅡ
저는 아이들 학원 빠지는 것도 별로고 제철 유명한 곳엔 사람이 너무너무도 많고해서 별로인데
하두 졸라대니 올해는 장단을 좀 맞춰 그 원하던 진해 군항제를 평생 처음 가보려구요..
출발지는 분당이고 날짜는 4월 10~11일까지 2박정도면 좋겠는데 군항제행사 날짜는 10일까지 이더군요..
그럼 끝물이라 꽃이 별로 일까요??
특히 10일 일요일은 사람 너무 많을 것 같아서 11일날 구경하고싶은데..하루차이니 꽃의 차이는 크게 없겠죠???
그리고..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조금 멀어도 괜찮으니 추천 부탁드려요.